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성동구 사근동은 지난 10월 16일 사근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사근사근 축제’를 열었다. 사근사근축제는 사근동 주민의 단합과 화합을 기치로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주민자치회 민간주도형 사업으로 올해 3회째 맞았다. 사근사근 축제는 지난해 300여 명이었던 참가인원이 500명이 넘어서면서 명실상부 사근동만의 고유한 축제로 자리잡게 되었다.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등이 늘어나면서 관내 주민 어르신과 중장년뿐만 아니라 초등학생과 1인가구 외국인들도 자리를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 당일, 관내 유일한 대학교인 한양대학교 학생들의 치어리더 응원단 공연을 시작으로 젊은 층을 위한 K-POP댄스, 노래밴드가 눈길을 끌었다. 어르신들을 위한 무대도 또한 마련되어 사근동노인복지관 우쿨렐레와 장구 공연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들의 흥을 돋궜다. 특히 마지막으로 한양대 풍물패 공연은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광경이 인상적이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장기 자랑에서는 7팀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생애 가장 멋진 모습으로 노래를 불렀으며, 초대 가수의 흥겨운 공연으로 공연장의 열기가 한껏 고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빗물받이 디자인 교체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스티커 부착을 통해 빗물받이의 효용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구는 도로 침수 예방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10월 유동 인구가 많은 왕십리 먹자골목 일대 빗물받이 40개를 ‘옐로박스’로 교체했다. ‘옐로박스’는 시각적인 효과를 주어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도입된 것으로 빗물받이 뚜껑에 노란색 띠를 두른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를 확보하였으며, 빗물받이 디자인 개선을 통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로 빗물받이의 배수 능력 저하 및 침수 피해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더하여, 구는 관내 400개소의 빗물받이 주변에 담배꽁초 등 이물질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스티커 부착을 완료했다. 스티커에는 ‘잠깐, 여기 버리면 빗물이 넘쳐요’, ‘넘치는 쓰레기 넘치는 빗물’ 등 쓰레기 무단투기 자제를 권유하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다. 구는 서울숲 및 카페거리 등 성수동 일대, 행당역과 옥수역 지하철역, 간선도로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스티커를 부착해 청결한 도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제6회 성동구청장기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 3,000명의 구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서울숲 야외무대까지 이어지는 걷기 코스를 따라 진행되며, 구민의 체력 향상과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회 참가 접수는 당일 현장 접수로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이루어지며, 개회식 후 걷기대회가 시작된다. 행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시작되는 준비운동으로 시작되며, 개회식은 8시 55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걷기대회는 9시에 출발을 알리는 징 소리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도착지인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2부 행사로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행사 진행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구급차와 의료진이 배치되며, 행사장 주변과 걷기 코스 내 위험 구간에는 안전요원이 집중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이 사전에 확보되며,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 주요 진입도로인 강변북로 성수대교 북단 나들목에 ‘힘들거든 쉬어가든(Garden)’ 조성을 마쳤다. ‘찰나의 숲, 기억의 정원’을 주제로 조성된 ‘힘들거든 쉬어가든’은 장시간 운전과 교통체증으로 피로해진 마음이 ‘찰나’의 순간에 자연으로 치유되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정원 주변에는 올해 30주기를 맞은 성수대교 붕괴 사고 희생자 위령비가 자리하고 있어 유가족에게는 치유와 위로를, 주민들에게는 기억과 추모의 의미를 더한다. 정원은 국‧시비 지원을 받아 총 5,60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36종의 수목 6,500여 주와 46종의 초화류 1만 8,000여 그루가 식재됐다. 대왕 철쭉, 매자, 남천, 말채 등 잎과 열매가 가을 색으로 물들고, 팜파스그라스, 모닝 라이트 등 억새류가 바람결에 흩날려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도심에서도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골드피라밋, 청하쑥부쟁이 등 이색적인 가을꽃도 만날 수 있다. 성수대교 위령탑 주변으로는 구절초 등 흰색 계통 꽃을 피우는 식물이 식재돼 추모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정원 곳곳에는 글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2동은 지난 30일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가 관내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로 구성된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은 군포2동 전 지역을 청소하기 위해 약 130여 명이 모여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대원들은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완충녹지 등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배수로 점검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 여부 등을 확인했다. 홍성기 군포2동장은 “우리 동네를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해주시는 한마음봉사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는 10. 31. 군포시 철쭉공원 지하주차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데 다중밀집시설인 철쭉공원 지하주차장에 충전중인 전기차 화재 발생에 따라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제같은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군포소방서, 군포경찰서, 도시공사 등 14개 유관기관과 군포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대응, 수습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기관별대응체계 점검과 더불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훈련으로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상황별 대응 전략 조율과 통합적인 대응 방안 수립을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시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하여 토론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통합 연계훈련 방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커피를 커피, 크림치즈를 크림치즈라고 부르는 것처럼... 쫀득말랑한 떡을 라이스 케이크(Rice cake), 코리안 모찌(Korean Mochi) 대신 ‘떡(Tteok)’으로 불러주세요! 해외에서 우리 유산의 고유한 이름 대신 영어, 일어 등 다른 언어로 풀어쓰는 사례를 종종 발견하는데요, 이름을 다른 언어로 풀어쓰기만 한다면, 우리 유산 고유의 이름은 잊혀질 수 있어요. 해외의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우리 유산의 이름을 있는 그대로 불러주세요. 주요 우리 유산 영문 표기법(아래) ◆ 궁 [Gung] ◆ 탑 [Tap] ◆ 갓 [Gat] ◆ 한복 [Hanbok] ◆ 판소리 [Pansori] ◆ 떡 [Tteok] ◆ 나전 [Najeon]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대한민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가장 많이 만나는 작가가 아동청소년 문학계 세계 최고의 상 후보가 됐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 작가 고정욱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ALMA)’의 2025년도 후보로 선정됐다. ALMA는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의 진흥을 위해 설립된 세계 최대의 아동문학상으로, 스웨덴 정부가 작고한 아동문학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기리기 위해 2002년에 창설했다. 고정욱 작가는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하며 한국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특히 장애를 주제로 한 이야기와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독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그의 글은 독자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이 땅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영감과 도전정신을 제공하고 있다. 고정욱 작가의 에이전시인 1인1책 김준호 대표는 “고 작가는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교육’ 및 ‘작가와의 만남’ 등의 강의 주제로 1년에 수백회의 강연을 한다”며 “고정욱 작가가 추구하는 삶의 목표는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가수 임창정이 반가운 신곡으로 돌아온다. 임창정은 1일 오후 6시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If it happens, it happens)를 발매한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오는 12월에 발매 예정인 18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감성적인 팝 발라드 곡으로 표현했다. 매 앨범마다 자작곡을 수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낸 임창정은 이번에도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곡이 진행될수록 고조되는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는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여기에 임창정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감동을 배가한다. 특히 곡명과 같은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라는 가사에 임창정의 진솔한 마음을 담아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내년 가수 데뷔 30주년을 앞둔 임창정은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3년 만에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추영우가 조선 팔도를 사로잡은 천상계 전기수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추영우가 분할 천승휘는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기수다. 출중한 예술성과 남다른 꽃미모로 팔도의 여심과 함께 돈도 인기도 쓸어모으며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가고 있다. 남부러울 것 없어보이는 천승휘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이 있다면 과거 명문 송 대감 댁의 맏아들인 송서인(추영우 분)이었던 것, 그리고 도망친 노비에서 가짜 옥태영이 된 구덕이(임지연 분)를 사무치게 연모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유려한 예인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천승휘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리개로 얼굴을 가린 채 먼 곳을 날카롭게 응시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혼성 힙합 그룹 909가 레전드 만화 ‘힙합’ 20주년 기념 OST 주자로 합류한다. 오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내츄럴리뮤직이 총괄 프로듀싱한 김수용 작가의 ‘힙합’ 만화 20주년 기념 OST 909의 ‘윈드밀(Windmill)’이 발매된다. ‘힙합’은 대한민국 최초의 댄스 만화로, 박력 있는 댄스 배틀 장면 연출과 다양한 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방마다 달랐던 기술명을 정리하는 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최근의 대한민국 만화 밀리언 셀러로 기록된 작품이기도 하다. 20주년을 기념해 2년간의 준비를 마치고 순차 발매되고 있는 본 기념 앨범에는 베오파드, 포이, BXB, 정상수, 릴재우, 브루노 챔프맨, 모어, 지미 브라운, Lil Jun X ziika, Wake Up GG에 이어 오늘(1일) 909의 ‘윈드밀’이 공개된다. 909는 트릴리언엔터테인먼트 소속 혼성 힙합 그룹으로, 각기 다른 배경과 경력,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모였다.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힙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11월 2일 오전 관내 생생채움(인천시 서구 소재)에서 ‘제1회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 짧은영상(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관 누리집에 수상작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엔 생물다양성협약의 목적 중 하나인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7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됐으며,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호감도 투표를 통해 8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50년 후 미래에서 온 연구자가 들려주는 에이비에스(ABS) 이야기(최민혁)’는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 이행으로 미래에도 생물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었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제도 의의를 효과적으로 드러냈다. 최우수상에는 △‘초콜릿 같은 그 녀석(허연교)’과 △‘초등학생도 알기 쉬운 유전자원법(김은성, 김새린)’등 2편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생활 속의 유전자원(신유진, 이동재), △‘유전자원 에이비에스(ABS) 제도 1분 퀴즈로 마스터하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지난 10월 26일, 30여 년간 헌신적인 공직생활로 귀감이 됐던 故 권영훈 前 증평군 건설교통과장이 별세한 가운데, 고인 명의로 증평군에 장학금이 지정 기탁돼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故 권영훈 건설교통과장은 직장동료들과 후배들에게 신망이 두터웠으며, 그의 갑작스런 별세 소식에 지인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애도하고 있다. 고인의 고등학교 후배이자 증평군민인 한 지인은 “고인과 생전에 서로 어려운 일을 당하면 가장 의미있는 곳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며, “그의 뜻을 이어 증평군의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탁하게 됐다”고 익명을 요구하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증평군민장학회 이사장은 “고인의 뜻이 우리 증평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힐링 명소인 좌구산휴양랜드가 편의시설 확충으로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품격을 한층 높인다. 군에 따르면, 좌구산휴양랜드의 주요 시설 중 하나인 좌구산숲명상의집에 11월 2일 편의점이 새롭게 개점하며 관광 편의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3회 연속 선정된 좌구산휴양랜드는 자연 속 힐링과 다양한 관광 명소를 갖춘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다. 올해 10월 말 기준 약 42만5000명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내부 식음료 등 제공 시설이 부족하다는 방문객들의 의견이 이어졌다. 군은 관광객 요구를 적극 반영한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으로 한층 더 발전하고자 한다. 새로 개점된 편의점은 간편식, 음료, 등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으며,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접근성도 강화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월요일은 휴무다. 또 천문대와 줄타기 매표소 앞에도 자판기를 추가 설치해, 주요 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필요 시 간편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월 30일 남해문화센터 일원에서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산사태 피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산사태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전달했다. 교육은 산사태의 발생 원인과 예방 수칙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데 주력했다. 또한, 교육 중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문에 전문가들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사태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