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달 31일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상록구 수암동에 위치한 수암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다. 이후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해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책사업이다. 상록구는 지난 2012년부터 총 11개 지구, 약 3천 필지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상록구는 내년도 지적재조사 수암지구 105필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30일 이상 주민공람·공고를 진행한다. 또한 사업 목적·절차를 안내하는 주민 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구·지정과 지적측량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은 안산시청이나 상록구청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실시계획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공고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해 상록구 민원봉사과 지적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가족으로 위주로 선발했다. 아동과 양육자 간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이번 전통문화체험에서는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아름다운 조선시대 마을을 경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신명나는 예술공연과 옛날 생활체험, 전통놀이체험(그네, 윷놀이, 투호 등)과 전시 관람의 시간도 이어졌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일반음식접 영업자들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법정의무 교육으로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품안전관리 방법 ▲노무 교육 등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법률 해석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위생 관리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즐겁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 공연(‘렛츠고! 양심식당’) 방식을 사용해 영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시의 7개 음식 문화거리 홍보와 시가 개발한 향토음식 ‘바고찌(바지락 고추장 찌개)’ 홍보 영상 등을 준비해 안산 대표 음식문화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내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교육과 안내로 영업자들이 올바른 위생관리 지침을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과 협의체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필요한 지식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해 구성됐다. 안산시에는 현재 25개 동, 총 550명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위기를 맞은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는 생명의 전화 홍재봉 원장이 나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는 방안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고독사와 소외된 이웃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시의 작은 부분까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2025년도 정규 교육과정을 강의할 우수하고 능력 있는 외부 강사 공개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평생비전센터는 시민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강사를 채용하고 있다. 이번 모집 분야는 ▲직업기술(조리) ▲직업기술(미용, 패션, 생활) ▲직업 기초 ▲사회문화 ▲5060 신중년 등 총 85개 과목이며 강사 72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로, 강사지원서 등의 제출 서류를 준비해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단원구 고잔로 28)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는 19일 1차 서류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2차 면접 심사가 진행된다. 11월 27일 평생비전센터 누리집과 개별 통보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강사를 선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건축물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건축물 등의 안전 점검 수행 시 기술사회 등 관련 단체에 점검 위원을 추천받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안전 위협 요소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건축물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문단 구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월 공개모집과 기술사회, 건축사 협회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제1기 건축안전자문단’으로 총 57명을 선발했다. 주요 구성원으로는 ▲건축계획 8명 ▲건축구조 7명 ▲건축시공 15명 ▲토질 및 기초 10명 ▲건설안전 6명 ▲토목시공 5명 ▲건설기계 6명 등의 분야별 전문가다. 자문단은 2026년 11월 1일까지 2년 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건축공사장의 시공 단계별 자문 ▲대형 건설 현장 안전 점검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해체 공사 현장점검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실무 전문가들을 건축안전자문단으로 위촉했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별 특성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산업지원본부 대회의실에서 2024년 환경감시원 활동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민 8명으로 구성된 환경감시원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산단 내 사업장 및 주거지역 인근을 주 5회 이상 순찰하며 2도 이상의 악취 발생 8천여 건을 감지, 시 악취 저감 시책 추진에 힘을 보탰다. 또한, 사업장 187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5개소의 환경 법령 관련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악취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악취 민원 발생 시 신속 현장 확인 등 쾌적한 산단 조성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 2000년 민간환경감시단으로 발족해 24년간 다양한 환경 감시활동을 벌이며 산업단지 대표 환경지킴이로서 활약해 온 환경감시원은 민·관이 함께하는 안산시 대표 수범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시는 내년에도 환경에 관심이 많은 안산시민을 선발해 환경감시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여한 신동민 감시원은 “8개월의 귀한 시간 동안 알게 된 안산시 환경시책을 주변에 적극 전파하겠다”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상록구 시낭운동장 내 유휴부지에 건립한 월피체육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현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사업 경과보고 및 축하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월피체육문화센터는 체육시설 및 문화센터 등 복합시설을 건립해 체육문화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약 205억 원(국 51억, 시 149억,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의 예산을 투입, 올해 건립을 마무리했다. 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연면적 5,945㎡로 구성됐다. ▲지하 1층 주차장 및 기계실, 전기실 ▲1층 수영장 및 다목적실, 헬스장 ▲2층 다목적 강당 및 프로그램실 등의 공간이 조성됐다. 특히 수영장은 성인용(25m 길이·6개 레인)과 어린이용(12m 길이·2개 레인)이 각각 설치돼 기존 올림픽수영장·호수공원 실내수영장·선부 다목적 체육관·대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형 과학고 유치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안산시가 안산교육지원청과 성포고등학교, 산하기관과 맞손을 잡았다.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안산시 산하기관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학범 성포고등학교 교장, 안산시 11개 산하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형 과학고 추진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은 경기형 과학고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산하기관별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과정 자문과 첨단산업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 협력 수업, 공공시설 이용 지원 등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원활히 추진되면 지역자원을 활용한 안산시 특화형 과학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산하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십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 지원책으로는 ▲체육시설 이용 지원(안산도시공사) ▲환경·에너지 교육과정 자문 지원(안산도시개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소노캄에서 경기도 내 특수교육교원을 대상으로‘GSEC 고양 특수교육 에듀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퍼런스는 다양성·창의성 기반 에듀테크 수업사례 나눔의 장을 통해 디지털·AI 활용 특수교육 교수-학습의 우수사례 및 수업 모델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3가지 주제 강연과 19가지 교수-학습 사례 전시 부스를 운영하여 미래형 디지털 기반 에듀테크 활용 특수학교(급) 교수-학습 사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에듀테크의 실제 활용 방안을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였다. 한 참가자는“특수교육 현장에서 에듀테크 활용이 막막했는데, 이번 행사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실제적인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특수교육 교원을 위한 이러한 행사가 많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고양 특수교육 에듀테크 콘퍼런스를 통해 발표자와 참여자가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사례를 함께 나누며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마련하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 화성 소재 남양고등학교 구 본관을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신청하여, 남양고 구 본관은 2024년 9월 27일자로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고시되었다고 밝혔다. 남양고 구 본관은 한국전쟁 당시 전쟁의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을 통한 국가재건의 염원을 담아 지역주민과 학생, 지역의 유지, 미군이 합심하여 건립하였다. 주요 건축 자재인 석재는 석산을 소유하고 있던 지역 유지가 무상으로 제공하였고, 트러스로 사용된 목재는 미군의 물자지원으로 확보되었다. 民官軍이 모두 합심하여 지은 학교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이 건축물의 벽체는 외부에 화강석을 조적조로 쌓고 내부에 콘크리트를 채우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붕은 왕대공 트러스 구조로 만들어졌다. 건물의 주요 구조부의 형태가 건립 당시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한국전쟁 직후 우리나라 건축 활동의 일면과 학교 건축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에서는 남양고 구 본관이 교육사적, 지역사적, 건축사적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건축물로서 역사적 의미의 규명과 활용을 위해 문화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종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 내 다양한 사회서비스 기관이 제공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사회서비스 내용·전달·관리체계 고도화와 서비스 성과로, 도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제출한 사례 중 도민 맞춤형 돌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전북의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한 기관들로, 특히 청·중장년층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일상 돌봄 서비스가 돋보인다. 선정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완주교육지원협동조합(전주) :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제공 ▲꽃다비팜(김제) : 돌봄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농장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제공 ▲대화교육연구소(진안) :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신체적 질환 예방 운동프로그램 제공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도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논의하고자 ‘보건의료 얼라이언스 공공의료고도화 분과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의료 고도화를 위한 전북형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주제로, 도내 주요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모여 공공의료 사업의 발전 방향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지선 분과위원장(전북대학교병원 공공부문 부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전북형 공공의료 고도화 사업을 구체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위한 해결 방안들이 제시됐다. 주요 의제로는 ▲통합돌봄과 의료 연계 확장 ▲필수의료 서비스 확충 및 연계 ▲공공병원 자원 공동 활용 ▲지방의료원 경영 개선 등이 논의됐으며, 이는 도내 필수의료 서비스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필수의료 서비스 확충과 접근성 개선 방안, 그리고 2025년 지역의료 혁신 시범사업 선정을 목표로 한 전북형 공공의료 특화사업에 대해서도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도내 의약품 유통의 부정·불량 행위 방지와 판매 질서 유지를 위해 11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주간 의약품 도매상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환절기와 겨울철을 앞두고 의약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도내 창고 면적 기준으로 선정된 대·중·소 규모별 표본 40여 개소이다. 의약품 도매상은 약국 및 의료기관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영업소로, 의약품 품질관리를 위해 반드시 약사를 고용해야 하며, 백신 등 생물학적 제제는 자동 온도기록 장치가 설치된 냉장·냉동고에 별도로 보관해야 한다. 또한, 수송 시에도 품질 유지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단속에서 중점적으로 점검할 사항은 △약사 면허 대여·차용 행위 △의약품 입출고 및 보관·수송 시의 품질 관리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의 저장·진열 등이다. 이를 통해 의약품의 품질과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약사법'에 따라 약사 면허 대여·차용 행위는 5년 이하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행복동행 사회복지공무원 가족’ 선정 결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2가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발은 대(代)를 이어 또는 동일 세대(世代)에서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 가족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 추천과 예비심사, 현지 실사를 거쳐 전국에서 총 20가구가 최종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덕진구청과 전북도청에 각각 근무 중인 한의종 사무관과 한소영 주무관 父女가 ‘2代 사회복지공무원 가족’ 부문에, 진안군청 소속의 이강희·이선화 주무관 부부가 ‘부부 사회복지공무원 가족’ 부문에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의종 사무관은 33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저소득층 긴급생계비 지원, 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 추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딸인 한소영 주무관은 순창군청과 전북도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보육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책임지며 복지 현장의 원활한 운영과 지원 체계 구축에 기여해왔다. 진안군청 이강희·이선화 부부는 사회복지과와 여성가족과에서 군 지역사회보장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