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지난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관장 및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군산시 전 직원은 매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으며, 기관장 및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교육도 실시해 성희롱과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록 전문 강사인 양동옥 강사(現 전남대학교 비전임교수)가 ‘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한 폭력 예방 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 및 성인지 감수성 실천전략 등을 강의했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가 더욱더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안전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지난 31일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군산시 명장 라복임(라복임플로체 대표)씨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소상공인 최대 축제로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한다. 본 대회에서 라복임 대표는 지역축제 참여 등을 통한 화훼문화 발전과 소상공인 후학 양성 등의 공을 인정받아 모범소상공인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은 라복임씨를 포함해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 22명이 산업 훈·포장,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 ‘2023년 군산시 화훼 장식 명장’으로 선정된 라복임 대표는 32년간 화훼 분야에 종사하면서 꽃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단순히 꽃가게를 운영하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화훼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산업 저변을 확대했다. 또한 군산 시간여행축제와 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 등 지역 축제에서도 꽃꽂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사람들이 화훼문화를 더 가깝게 경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는 대야면 지경리, 산월리 일원이 2024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대야시장이 위치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매해 침수 피해가 일어났으며, 올해 7월에도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시는 그간 대야면 일대의 침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근본적인 배수시설 개선 방안에 대해 강구를 해왔다. 하지만 시비만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관계로 부담이 컸다. 이런 가운데 대야면 지경리와 산월리가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지정됐고, 국·도비 394억 원으로 공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시에서는 총사업비 492억 원(국·도비 394억 원 포함)을 투입해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 연장 구간 총 4.2km를 비롯해 빗물펌프장 3개소 신설등을 통해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는 2025년에 하수도정비대책 수립 완료 후 2026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2029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1월 한 달 동안 2024년도 하반기 소방관련법령 위반사범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페인트 등 도료 제조·취급 사업장과 연면적 5,000㎡ 이상의 대형 공사장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방시설 공사 도급 및 하도급 준수 여부 ▲위험물 저장 또는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제조소등의 위치ㆍ구조 및 설비 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위험물시설 설치 또는 무허가 위험물 저장 여부 등이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중대 소방 범죄를 엄단하고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울산시민의 안전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구와 화기 사용이 늘어나 화재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 ~ 2023년)간 울산지역 겨울철 화재 발생 건수는 전체 화재의 29%(4,120건 중 1,194건)에 달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인명피해도 26%(388명 중 102명)로 분석돼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이에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새로운, 대규모 위험 예방관리 ▲안전한 겨울을 위한 분야별 대책 추진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 및 교육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등 4대 핵심대책 12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특히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지사업장, 공유개인이동수단(퍼스널모빌리티) 충전사업장, 폐배터리사업장 등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가산업단지의 최고 경영자(CEO) 안전 대규모 회의(컨퍼런스)를 열어 기업체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미술관은 6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세계적인 도시 예술(어반 아트) 작가 8명이 참여한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시 예술(어반 아트)의 시원으로 간주되는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문화도시로서 울산의 이상(비전)을 담아냈다. 특히, 전시에서는 미술관의 벽을 넘어 시민들과 일상에서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울산의 도시 예술(어반 아트) 가능성을 새롭게 조명했습니다. 존원, 빌스, 셰퍼드 페어리, 무슈샤 등 4명의 작가는 울산 도심에 벽화와 페인팅 행위(퍼포먼스) 작품을 남겼고, 팬사인회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울산 시민에게 ‘반구천의 암각화’를 보유한 역사․문화도시 울산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작가들이 울산에서 진행한 작품 활동을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 6월 존원은 미술관에 자동차 페인팅 행위(퍼포먼스)를 비롯하여 총 작품 3점을 제작했고,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에 기념비적인 그라피티 벽화를 남겼다. 9월에 무슈샤는 미술관 도서자료실에 어린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산대학교 링크(LINC)3.0 사업단 및 울산대학교 기후변화사업단과 함께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아이디어 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입주기업 현안 문제를 청년들의 시각을 통해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대학교 재학생 10개 팀 38명이 참가해 ㈜라오닉스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혁신 방안을 제안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해커톤* 형식으로 팀 과제(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총 4팀을 선정한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해 도출한 해결책이 기업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함께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1일 오후 4시 울산대학교 국제관에서 ‘2024년 제1기 신규임용후보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등 109명을 대상으로, 3주간의 교육과정을 기록한 동영상 감상과 교육 수료증 수여, 성적 우수자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신규임용후보자들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기본적인 청렴 교육부터 민원 대응 능력 향상, 현장 탐방, 봉사활동까지 실무에 필요한 폭넓은 교과목을 이수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민 중심의 행정 가치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후보자들이 배우고 익힌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임용 후에도 꾸준히 실천하여, 울산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청소년 문화회관’ 건축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김원효) 및 ㈜아이엔지건축사사무소(대표 조현석) 공동응모 작품인 ‘위빙_그라운드(Weaving Ground) - 새로운 문화거점의 장소로서 교류와 즐거움이 가득한 열린 플랫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선작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입면계획, 젊음의 거리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가능한 동선,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및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광장조성, 프로그램실 배치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당선작이 선정됨에 따라 2026년 1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회관’은 총 410억 원이 투입되어 중구 성남동 219-200번지 구 중부소방서 부지 일부에 연면적 9,200㎡, 지하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로는 케이팝(K-POP)전문교육공간, 동아리연습실, 4차산업 체험실, 진로·직업체험실, 책(북)카페,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30일부터 여의도 소재 서울본부에 ‘국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상황실은 국회의 예산 심사 일정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정부예산안에서 미반영됐거나 일부만 반영된 사업에 대해 추가 증액을 목표로 지원 자료 제공과 정부 부처 설득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주요 21개 사업에 대해 총 422억 원의 국회 증액을 목표로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를 검토(모니터링)하며 추가 대응에 나선다. 올해 울산시는 정부예산안에 역대 최대 금액인 2조 6,119억 원을 확보한 성과를 이뤘으나, 내년에도 30조에 달하는 세수결손에 따른 긴축재정 상황을 타개하고 산업수도 울산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국회의 증액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서 울산발전을 지속 견인할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가 어느 해보다 절실하다”라며, “국비 상황실을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원팀이 되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국비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시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과 각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11월 1일 국회를 합동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울경 공동협력사업 및 부울경 각 시도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부울경 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곽규태(부산), 김태선(울산), 서일준(경남)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한다. 국비 반영을 요청할 사업은 총 15개로, 사업비는 1조 4,565억 원에 달한다. 이들 사업은 8개 공동협력사업과 6개 시도별 현안사업, 그리고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조속 시행 제도개선 건의 등이다. 주요 공동협력사업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이 있으며, 각 시도의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카누슬라럼 센터 건립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 등이 있다. 김노경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부울경이 합동으로 국회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초광역 협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유에코(UECO)에서 울산의 주력산업과 신산업의 첨단 기술을 대대적으로 선보일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World Advanced Vision Expo)는 울산에서 시작된 혁신의 파도가 전 세계로 퍼져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460개 기관과 기업이 참가하며,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삼성에스디아이(SDI), 현대자동차, 에스케이(SK)에너지, 에쓰오일, 고려아연, 엘에스 앰앤앰(LS MnM) 등이 있다. 박람회는 ▲울산배터리테크플러스(U-BATTERY TECH+) ▲뉴런 에이아이플러스 (Neuron AI+)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모빌리티) ▲미래에너지 ▲새싹기업(스타트업) 등 총 5개 주제관으로 구성되며, 전기차 배터리,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산업, 자율주행 차량, 수소 에너지, 신생 스타트업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울산배터리테크플러스(U-BATTERY TECH+) 관’은 이차전지 전주기 실물 및 기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국토부와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원을 받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사업을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해당 사업에서 운영하는 3개의 노선에 대하여 29일과 30일에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에 대한 종합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시민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자율주행 상용화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종시 자율주행 상용화서비스는 라이다, 카메라, 레이더 등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러한 센서 데이터를 융합하여 인지·판단·제어 등 AI 기술을 통해 다양한 교통 상황과 주·야간, 눈·비와 같은 악조건 환경에서도 자율주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첫 번째 구간은 자율주행 BRT 버스로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일반 버스 탑승요금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 구간은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 셔클로 정부세종청사 일대에서 이응앱으로 호출하여 활용이 가능하고, 세 번째 구간은 대통령기록관과 세종 호수공원 인근에서 별도의 예약없이 정류장에서 탑승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탑승이 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노끈회(회장 오귀희)는 지난 10월 31일 태백시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오귀희 회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노끈회는 지난 2022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시 관내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는 지난 10월 31일 태백시에 지역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정숙 회장은 “지역 축제나 행사에서 회원들이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취약계층과 학생들을 위한 성금과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기부금이 약 1천3백여만 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