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11월 26일 수요일, 14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부모자식 가업승계농육성 소통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업 승계를 준비 중인 자녀와 부모 각 7명씩 총 14명을 대상으로 하며, 세대 간 갈등을 줄이고 원활한 승계를 위한 소통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11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3회로 구성되며,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견학도 포함되어 있다. 교육 과정에는 △가업승계농 우수사례 및 스마트팜 현장견학, △농업경영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 △자금 활용 및 세무회계 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경영 역량강화를 돕는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한 자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어 부모님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오늘 배운대로 천천히 서로를 이해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농업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2026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성주군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과 성주군가족센터가 공모에 선정돼 2026년 프로그램운영 사업비(복지관 : 1,625만원, 가족센터 : 2,347만원)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내년도에 성주지역의 환경감수성 향상과 자원순환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환경활동가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주군가족센터는 3년 연속 경북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는데, 올해는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이행복 프로젝트로 아동의 놀 권리 회복을 위한 놀이문화 프로그램으로 놀이활동가를 양성하고 읍·면 단위에 놀이원정대를 지원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2026년에는 성주군 외국인 가정의 사회적 고립예방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통합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과 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는 이번 공모 선정에 대해 “ 지방의인구소멸위기극복 및 환경감수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주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청소년 올(All)바른 자세 한의약 건강교실”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PC 사용 증가로 청소년기에서 나타나는 척추측만증, 거북목 증후군 등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자세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총 18회에 걸쳐 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한의약 강의 및 침 체험 ▲체형 측정 스크린을 활용한 자세 자가진단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요가·밴드 스트레칭 등 바른 자세 교정 운동 ▲거북목 완화를 위한 목베개 만들기 ▲피로 완화를 위한 천연 한방 안대 만들기 ▲스트레스 완화·집중력 향상 아로마 테라피 등 한의약적 접근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흥미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평소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목과 어깨가 자주 뻐근했는데, 스트레칭과 바른 자세 운동을 꾸준히 했더니 통증이 완화된 것 같다”, “목베개 만들기와 아로마 테라피가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해보니 한의약이 생각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2회차에 걸쳐 당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판데 어르신 건강돌봄 프로그램(1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판데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방법을 학습하고 자신에게 맞는 건강관리 방법을 찾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홈케어공예, 실버건강 스포츠, 건강마사지, 두뇌 건강체조, 이어테라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참여도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건강마사지 교육은 혈액순환과 근육 이완에 효과적이이며, 숙면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신체적 피로 해소를 넘어 정신적 안정과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처음 접해보는 건강관리 방법이 처음엔 낯설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방법을 집에서 매일 실천해보며 즐겁게 건강관리 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만족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김동기 참다래 생산 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동기 농가는 재배경력 15년 차로, 통영시 광도면의 4,750㎡ 규모 참다래 농장에서 헤이워드를 주품종으로 재배하고 있다. GAP(우수농산물 관리제도)인증을 취득하고 기본에 충실한 안정적인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생산을 이어온 결과, 이번 수상을 통해 통영 참다래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김동기 농가가 2023년 우수상에 이어 또다시 전국 단위 평가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것으로, 통영 지역 참다래 품질의 우수성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의 품질 향상과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리는 대표적 과일 선발 행사로, 올해는 사과·배·포도·감귤 등 11개 품목에 총 142점이 출품돼 전국 농가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외관, 당도, 향, 저장성 등 품질 요소와 함께 생산 관리 과정까지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다래는 최근 국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카카오스토리 부문 대상을 비롯해 유튜브와 당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SNS 3관왕을 달성했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SNS를 활용해 국민과의 소통을 적극 추진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유튜브, 당근 등 6종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며 플랫폼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또한 매년 SNS기자단을 선발해 시민이 시정 홍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콘텐츠의 다양성과 현장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통영시 SNS는 기존의 딱딱한 시정 홍보 방식을 탈피해, 숏폼 중심의 트렌드형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친근하고 역동적인 시정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창의적 정책 홍보가 인정돼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인구대책 부문 대상도 수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진행된 ‘모바일 누비전 결제액 5+2% 캐시백 행사’와 관련해, 기본 5% 지급에 이어 2% 추가 캐시백을 행사 기간 중 결제한 모든 이용자에게 일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일부 이용자에게만 추가 2%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소비를 진작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첨 절차 없이 이용자 전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 모바일 누비전으로 결제한 이용자는 기본 5%에 2%를 더해 총 7%의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지난 9월에 진행된 누비전 13% 할인 판매분으로 결제한 시민의 경우, 최대 20%의 소비 지원 혜택을 누린 셈이 된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행사 기간 동안 누비전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원 지급으로 전환했다”며, “추가 캐시백으로 지급된 모바일 누비전이 지역 내 소비를 다시 한 번 촉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가 캐시백은 ‘모바일 누비전’ 형태로 28일부터 순차 지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1월 21일 (사)한국무역협회와 ‘무역인력 양성 취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재협약을 체결하고, 용산구 청년의 국내·외 무역 분야 일자리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산구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2018년부터 (사)한국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무역마스터 과정’의 교육비를 지원해왔다. ‘무역마스터 과정’은 매년 3명에서 8명의 용산 청년이 수료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0명의 수료자 중 20명이 취업해 평균 50%의 취업률을 기록한 우수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재협약은 더 많은 용산 청년에게 무역 분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역아카데미에서 새로 개설한 취업 연계 교육과정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해당 과정에 대해 재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비를 지원하는 자치구는 용산구가 유일하다. 오는 12월 9일부터 시작하는 ‘제1기 무역 AX(AI & Trade eXpert Master) 마스터 과정’은 급변하는 세계 무역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NH투자증권에서 인재육성을 위한‘희망나무 장학금’1,500만원을 해남군에 전달했다. 해남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명현관 군수, NH투자증권 임철순 ESG본부장, 농협중앙회 하정필 해남군지부장과 지역 농협장들이 함께했다. 해남군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해남군교육재단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우수 고등학생 10명을 선발, 1인당 15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우수 고교생에 장학금을 지원해온 NH투자증권은 올해부터는 농촌지역 지자체에 직접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편했다. NH투자증권 임철순 ESG본부장은“희망나무 장학금은 농촌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학업에 매진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해남군과의 협력을 통해 선발될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명현관 군수는“NH투자증권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우리 해남군 학생들에게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남군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유용미생물을 무상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20리터 대용량 수령이 가능한 자동 분주시스템을 도입해 농가의 편의를 돕고 있다. 자동분주시스템은 배양된 미생물을 자동으로 균일하게 공급해주는 방식으로, 기존 2리터 분량으로 개별 포장되던 미생물을 대용량 다회용 용기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한번에 수령이 가능하고,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여 환경오염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토양개량과 작물 생육촉진 등 농업용은 물론 축산농가의 악취를 줄이고 사료효율 개선하는 등 광범위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유용미생물인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선충방제 미생물, 돌발 해충에 대비한 BT균, 작물병해 예방에 효과적인 GH1-13 등 기능성 미생물도 추가로 생산 공급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용 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회용 용기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단, 축산용 미생물은 기존 방식으로 공급한다. 신규로 미생물을 받고자 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2025학년도 의정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추진실적을 보고하는 의정부협력지구 지역협력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지역협력협의체는 경기도교육청 고아영 교육정책국장(위원장), 의정부교육지원청 서권호교육장, 의정부시청 강경숙 복지국장, 경민대학 및 연성대학 교수, 시범유치원(4개원) 및 시범어린이집(4개소) 각 기관장으로 구성된 의정부협력지구의 지역협의체이다. 지역협력협의체 협의회에서는 ▲2차년도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 추진 실적 ▲시범유치원, 시범어린이집 및 각 대학의 프로그램 적용 성과분석 ▲교육청, 교육지원청, 지자체, 대학의 향후 대응투자 협조 등 내용으로 관계자 26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2차년도 의정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과 연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제고했다. 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은 “앞으로 협의체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올해 마련된 협력 사례들을 현장에 널리 확산시키며,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산현중학교[(가칭)목감1중]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학교신설 책임 TF팀’을 구성하고 11월 26일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정 진행 및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이후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사후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개교 이후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장과 TF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학교신설 책임 TF팀은 △교사동 내·외부 마감 공정 △체육관 및 급식시설 △교원 배치 및 행정 지원 체계 등 개교 준비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학교신설 책임 TF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사전 대비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원활한 학습 환경에서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현장을 함께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학교신설 책임 TF팀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개교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새 학기를 문제없이 시작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시흥시 가족센터에서 '2025 다문화가정 학부모 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 서남권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 비율을 반영해, 2026학년도 초등 취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학교 적응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은 중국어권·베트남어권 가족의 비율이 높은 도시다. 이에 따라 설명회는 중국어·베트남어 분반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군서초등학교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초등 취학 절차 ▲학교생활 구조 ▲담임 교사와 소통 방법 ▲학교폭력 예방법 ▲학부모 역할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중심으로 안내했으며, 안내 과정 전반에 전문 통역사가 참여해 학부모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시흥가족센터가 유관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내 특화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시흥시는 2023년부터 교육지원청–가족센터 간 통·번역 서비스 MOU를 체결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도 중국어·베트남어 전문 통역 인력이 배치돼 학부모들의 개별 상담까지 지원했다. 이처럼 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기관이 함께 운영했다. 행사는 ▲시흥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공립학교 21교 전체를 현장 방문하여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시설 개방 확대,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방 환경조성,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학교현장의 의견 청취를 위함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지자체와 MOU체결에 대한 안내 ▲운동장, 체육관, 교실등 학교의 개방 가능한 시설 분석 ▲시설사용 신청 및 승인 절차의 적정성 ▲연간 개방실적, 시설 미개방 사유의 적정성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홍보(외부게시판, 홈페이지 민원전용 창구 개설)등이다.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교육지원청의 후속 점검을 통해 문제점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연천군청과 학교시설 개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자체와 시설개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단순히 공간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청의 예산 지원으로 추진된 ‘과학실 환경개선 사업’을 기반으로,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4개 학교의 릴레이 공개수업을 실시하며 새롭게 조성된 이천형 과학실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11월 14일 설봉초등학교의 첫 공개수업으로 시작해 장호원고, 효양고로 이어졌으며, 11월 28일 이천중학교의 마지막 공개수업을 끝으로 약 2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개수업 기간에 여러 학교의 과학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참관하고, 개선된 과학실의 시설과 수업 운영 방식을 공유하는 등 이천 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과학실 환경개선 사업’은 이천시청이 예산을 지원하고, 이천교육지원청이 학교와 협력해 환경개선 계획을 수립·추진한 사업으로, 설봉초·이천중·모가중·효양고·장호원고 등 5개 학교에 학교당 5,000만 원씩 총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과학실을 정비했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 탐구 활동이 가능한 현대적 과학 학습공간을 구축했다. 김은정 교육장은 “새롭게 바뀐 과학실에서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적극적으로 실험·탐구 활동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