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남해군은 20일 관내 중·고등학교 및 택시업체와 함께 ‘2023년 중·고교생 야간교통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야간 100원 택시’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중·고교생 야간교통 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지역 특성을 반영한 남해군만의 특화사업으로, 야간자율학습 후 귀가하는 중·고등학생들은 100원 만 지불하면 거리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사업은 3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관내 3개 중학교(꽃내중, 상주중, 창선중)와 4개 고등학교(남해정보산업고, 남해제일고, 남해고, 창선고)가 신청했다. 또한 관내 택시운송업체 5개사(남양택시, 남해콜택시, 제일택시, 천일택시, 개인택시 남해군지부)에서 참여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창선고등학교 최성기 교장은 “이 사업 덕분에 남해군 청소년들의 학업성적이 향상될 수 있었다”며 “특히 창선고, 상주중 등 면지역의 학부모님들은 교통편이 마련되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기진 개인택시 남해군지부장은 “이 사업은 어려운 택시업계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관내 학교와 운수업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파주시는 21일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로부터 파주 사랑카드 등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5,349만1,86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권욱민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는 ▲지역개발사업 ▲복지사업 ▲후원사업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적립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제휴카드 기금은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적립된 기금으로, 파주시와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파주사랑카드, 보조금카드 사용액의 0.5~1%를 기금으로 적립했다. 지난 2005년부터 NH농협은행 파주지사는 매년 파주시에 적립기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까지 기금 발생 누계액은 13억2천만원이다. 권욱민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장은 “금고은행으로서 파주시 발전을 위해 지원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파주시민들을 위해 유익하게 사용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시에 전달해주는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파주시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파주시는 21일, ‘시민중심 더 큰 파주’ 도시구상 전략 수립을 위한 '2023 파주시 성장거점 개발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2022년 5월, 인구 50만 명을 넘어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위 용역을 통해 100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거점을 구상할 계획(용역준공 2023년 12월 예정)이다. 새로운 성장거점에 대해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장 취임 100일 인터뷰 중 ‘도시분야 정책브리핑’을 통해 밝혔던 것과 같이 ▲경의중앙선 역세권을 기반으로 신도심과 원도심의 상생발전 방안과 ▲친수공간 ‘공릉천’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의 확장과 같은 구상(안)을 구체화해나가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2030 파주도시기본계획상 계획인구가 69만2천명으로 반영돼 있다. 이에 파주시가 그리고 있는 '100만 파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재 수립 중에 있는 2040 파주도시기본계획을 통해 도시가 나아가야 할 공간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생활권별 인구를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 이에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파주시의 성장 먹거리를 담당할 새로운 전략 사업들을 발굴하고, 실현해나가기 위한 개발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가 강설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지난겨울 폭설 피해를 최소화했다. 지난겨울 눈이 내린 날은 총 13일이었고, 누적 강설량은 28.5㎝였다. 하루 최대 강설량은 7㎝(2022년 12월 15~16일)이었지만 특별한 안전사고는 없었다. 전년 겨울(11.9㎝)보다 적설량이 늘어났고, 제설제도 더 많이 사용했지만 선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수원시는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2022~2023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2022~2023년 겨울철 설해 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제설·제빙 대책을 시행했다. 2022~2023년 겨울철 설해 대책 기간에 제설 장비 총 1527대, 제설 인력은 총 3892명을 투입했다. 제설제는 전년(4054t)보다 89% 늘어난 7666t을 사용했다. 강설 예보 3시간 전까지 비상근무 인원을 소집하고, 장비를 준비한 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는 등 선제 조치를 했다. 제설 작업이 시작되면 차량 단말기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차량 동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수원시 영상정보시스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제설이 미흡한 구간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고양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1일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 및 도시정비 방안 등을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특례시와 LH가 ▲일산 1기 신도시 재정비 및 원도심 균형발전 등 도시정비 방안 마련 ▲고양창릉 3기 신도시 및 고양장항 공공주택 등 진행 중인 LH 사업지구와 삼송·원흥지구 등 준공된 LH 사업지구의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공동모색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사업 ▲일산 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는 자족도시 실현과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 및 도시정비 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고양시와 LH는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도 참석했다. 원 장관은 LH가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초기부터 지원·협력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기 신도시 및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고양특례시가 역점 추진 중인 도시발전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와 LH의 협력이 필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원주시가 초급 주무관을 대상으로 ‘시장과의 동행’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인 초급 주무관들에게 시정 핵심 가치인 ‘새로운 변화’를 체감하게 하는 것은 물론 소통을 통해 시정 이해도를 증진하고 다양한 가치와 관점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청 8~9급 주무관 731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6인 1개 조를 편성하여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회의, 결재, 행사, 접견 등 원강수 시장의 모든 일정을 동행하고 참관하게 된다. 안전도시과 이기쁨 주무관은 “다소 생소한 경험이었지만 막연하기만 했던 시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젊고 유능한 직원들이 한 번쯤은 시장의 입장에서 시정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를 경험 삼아 시민들에게 보다 책임감 있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용인특례시 주선으로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여성가족국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0일(현지시간) 체결했다. 시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정부 측으로부터 대한민국 용인특례시 기업인과의 협력을 희망한다는 요청을 받고 업무협약 체결을 주선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무역 촉진 및 경제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용인특례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교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용인특례시 황준기 제2부시장,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및 시의원,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 관계자들과 하이룰로 보자로브 페르가나주지사, 이크볼존 에르가쉬브 투자국제무역부 부주지사, 카브랜노바 카밀라 앤바로브나 여성가족국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하이룰로 주지사는 “용인특례시와 경제, 관광, 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를 원한다”며 “이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황준기 제2부시장은 “다양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정부와 경제분야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한민국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20일 제1회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소래산길 11 소재)에서 열린 위촉식 및 정기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청년, 민간 전문가 및 공직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 청년들의 공식적인 소통 창구이자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는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2016년, 주민청구 방식으로 제정된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출발해 올해 7기 위원회(19명)를 구성했고, 임기는 약 1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위원장 조권희, 부위원장 이효정)했으며, 2022년 시흥시 청년정책 추진실적 보고 및 2023년도 시행계획(안)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아울러,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과 관계 전문가의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부족했던 소통의 시간이 마련돼 청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지속적이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관악구가 관악S밸리 '신림벤처창업센터 1·2·3' 창업공간 3개소를 조성, 지난 3월 2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악구 호암로22길 32, 26 호암로26가길 46에 각각 위치한 건물 3개소를 임차하여 리모델링해 벤처·창업 기업 지원을 위한 공간 '신림벤처창업센터'를 조성했다. 3개 창업센터의 연면적은 총 2,579㎡ 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18인부터 32인까지 수용가능한 창업공간 총 14개실이 마련되어 총 303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창업센터 입주기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구는 투자지원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 추진을 제공하는 등 벤처·창업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구는 '신림벤처창업센터'가 인근 서울대학교와, 서울대벤처타운역에 인접하고 있어 유리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대학동 일대에 벤처·창업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관악구는 ‘관악S밸리’ 사업 추진으로 2022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등의 가시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관악구가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을 위해 ESG정책을 도입하고, 지난 3월 21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더(The) ESG 관악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ESG 정책’은 ▲기후변화 대응, 탄소 배출 저감 등의 ‘환경(Environment)’ ▲노동환경 개선,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의 ‘사회(Social)’ ▲투명한 기업 운영, 법과 윤리 준수 등을 뜻하는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윤리적 가치를 추구한다. 이에 구는 ESG 경영을 행정의 영역으로 확장해 지난 2월 ‘관악형 ESG 정책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미래를 꿈꾸는 도시, 더(The) ESG 관악’ 비전 아래 별빛내린천 친수공간 조성,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운영, 청렴도 향상 등 분야별 총 46개의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번 ‘더(The) ESG 관악 비전 선포식’에는 서울대학교 등 유관기관, 관내 기업,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선도적인 ‘ESG 정책’ 추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퓨전 국악 축하무대와 함께 시작한 선포식은 서울대 윤순진 환경대학원장의 ‘ESG 소개’, 서울대 정혜진 교수의 ‘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금천구는 3월 20일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기업 복지몰’ 사업에 대한 업무 협력 사항을 합의했다. 서울산업진흥원과 금천구가 공동 추진하는 ‘서울기업 복지몰’ 사업은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재 이탈 및 고용 유지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복지포인트를 부여하여 근로자가 직접 서울 중소기업 공동복지몰에서 선호하는 항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검진 의무대상자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후생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수 5인 이상 50인 이하의 중소기업이며, 모집은 3월 말 시작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올해 G밸리 중소기업과 근로자 수를 고려해 최대 600명까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는 G밸리를 품은 산업 선도도시이며, 산업단지를 구성하는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이 G밸리의 힘”이라며, “G밸리 발전을 위해 다양한 각도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양천구는 양천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신임 이사장에 천동희 극단 예지인 대표를 21일 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3월 20일까지 2년이다. 천동희 신임 이사장은 서울종합예술학교 공연학부 학부장,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를 거쳐 최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연극대학교, 몽골국립예술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유럽 등 여러 국가의 국제공연예술제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다양한 공연예술에서 극작과 연출을 맡아 대중적인 관심과 함께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독립영화감독으로도 국내외에서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천동희 이사장은 “양천구민의 정서와 수요를 반영한 생활친화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양천구의 문화예술 진흥과 구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으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천문화재단은 지난달 3일부터 23일까지 이사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고,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 · 의결을 거쳐 천동희 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정했다. 참고로 양천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역량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고흥군은 국내 우주 스타트업 기업인 이노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엔진 검증용 시험 발사체 ‘한빛-TLV’가 성공적으로 발사한 것에 대해 “6만 2천여 고흥군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21일 전했다. 국내 첫 민간 발사체인 '한빛-TLV'는 이노스페이스 소형위성발사체 '한빛'에 적용될 추력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의 비행성능 검증용 시험발사체로 지난 19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돼 4분 33초 동안 정상비행 후 브라질 해상의 안전 설정 구역 내에 정상 낙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시험비행에 성공한 우주 스타트업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고체로켓과 액체로켓의 특장점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하이브리드 로켓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3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이뤄낸 김수종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새 시대를 연 이노스페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고흥군이 늘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노스페이스의 발사 성공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21일 ㈜이오니스(대표 장석운)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4,005개(1억 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은숙 광명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요즘 초미세먼지가 극성인데 시기적절하게 어르신들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는 “코로나19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가 많은 사랑을 받아 그 사랑을 사회에 환원코자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쾌적한 주변 환경이 아쉬운 요즘, 맑은 공기를 선사해 주고 계시는 ㈜이오니스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이 깨끗한 공기를 타고 이웃에게 널리 전파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기탁받은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및 어르신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21일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단지 관리동에서 ‘시립센트베르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과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학부모 등 80명이 참석해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함께 놀며 존중과 배려를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건강한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시와 지역사회 어른들 모두가 합심하여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 규정에 따라 지난 10월 광명15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어린이집 시설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면적 430.27㎡ 규모에 보육실, 교사실 등 16명의 보육 교직원이 88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3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시립센트베르어린이집 개원으로 31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올해 6월과 12월에는 일직동복합터미널과 광명푸르지오포레나 단지(광명14R구역)에도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하여 보육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