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평면 의용소방대는 추석을 맞아 지난달 27일부터 오강리 일대 무연고 분묘를 찾아 벌초와 진입로 주변 제초 등 묘역 정비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의용소방대는 후손이 돌보지 못하는 무연고 분묘의 벌초, 칡넝쿨 제거 등 작업 과정이 위험하고 어려운 분야의 봉사를 도맡아 주민들에게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와 고향 인심을 느끼게 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역민을 대표해 안영선 창평면장과 박태식 창평농협 조합장이 현장을 방문해 간식과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윤중천 대장은 “바쁜 개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벌초 봉사라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선 창평면장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나서주시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담양군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와 지적 재조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행사를 진행해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을 알렸으며, 생활 속 달라지는 주소 제도인 사물주소와 기초번호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또한, 지적 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설명하며 사업지구인 창평면 창평지구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정착과 지적 재조사사업은 많은 주민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실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지적 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담양군은 지역 40~60대 주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시절 중년 다시 태어나기,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 참여자를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25명 모집한다.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은 갱년기 여성 긍정심리 교육, 한방 건강강좌, 원예, 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올바른 삶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5주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면 담양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년층에게 슬기로운 갱년기 극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임실군이 반려동물지원센터의 명칭을‘오수 반려누리’로 확정했다.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한 임실군 반려동물지원센터 명칭 공모에 총 506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예비 심사를 통해 12건의 후보작이 선정됐고,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오수 반려누리’는 오수가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와 더불어 행복한 반려 생활을 누리는 새로운 세상을 의미한다. 10월 중 준공을 앞둔 오수 반려누리는 올바른 반려 문화 정립 및 동물복지 실현을 위하여 전시실, 홍보관, 교육실, 반려동물 목욕탕, 펫카페, 다목적광장 등이 들어선다. 사람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전시와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많은 분들의 참여로 의미 있는 이름을 갖게 된 만큼 반려동물 복합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반려동물지원센터 이외에도 2024년까지 총 70억원을 투입하여 오수의견관광지 정비와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필발란티어로부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수제팥양갱(10개입) 100세트(2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필발란티어 박동휘 단체장,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경용 이사장, 박미순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기탁식에 이어 필발란티어와 오산시는 착한날개 오산1)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기탁된 양갱 100세트는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박동휘 단체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우리 이웃들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필발란티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신 필발란티어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마음은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지난 9월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시설 5곳에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화군 관계자들은 방문시설을 둘러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지원방안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몸소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군민 모두가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울진․영주․영양 4개 시군 담당 부서장을 비롯한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실무협의회의를 열었다. 지난 8월 실무자 회의에 이어 개최된 실무협의회의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정기회 일정과 공동건의 및 협력 안건 등을 최종 확정하는 자리가 됐다. 출범 4년째를 맞은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는 그동안 동북지방 관광상품 공동 개발, 공동 홍보관 운영 등 관광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시군 연계사업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규하 봉화군 기획감사실장은 경북 동북지방 행정협력회 4개 시군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올해 봉화군이 의장 시군인 만큼 회원 시군 간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너와 나가 아닌 우리라는 자세로 시군간 협력을 바탕으로 소통과 교감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오산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 하반기 신청자를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료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에 응시한 어학 및 자격시험으로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증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 등이다. 청년 1인당 연 3회 최대 30만원, 회당 최대 1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3회 신청 금액이 1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 10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일 당일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또한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여야 하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응시료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지원금은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청 사이트 또는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는 4일 봉화읍 일원 멜론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등 신소득 작목 발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방문 농가는 0.3ha의 시설하우스에서 멜론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박을 전작으로 재배하고 후작으로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이 농가는 봉화군의 청정기후와 상대적으로 낮은 기온을 활용해 고품질의 멜론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박 재배 시 설치했던 농자재를 그대로 사용해 인건비와 경영비가 절감되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우리 지역의 기후를 활용해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는 현장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전작으로 수박을 재배한 농자재를 활용해 멜론을 재배하니 일석이조의 효과다.”며 “앞으로도 신소득 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농가 의견을 청취하고 그에 맞는 농정시책을 추진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오산시 일자리센터가 관내 청년 구직자에게 기업 채용 분석부터 모의 면접까지 취업 완전 정복을 위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취업성공학교를 운영한다 취업에 필요한 기술, 지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1일에는 ▲오리엔테이션 및 팀 구성 ▲기업 채용 트렌드 분석 및 대응 전략 수립, 12일에는 ▲입사서류 작성법 ▲면접 질문 검토, 13일에는 ▲관내·관외 30개 구인 업체 설명회 및 모의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취업성공학교 종료된 이후에는 오는 16일~18일까지 3일간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뿐만 아니라 오는 20일 열리는 오산시 청년 일자리 박람회 ‘잡job콕!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에서 참가자가 원하는 기업체와의 직접적인 채용 면접 기회까지 제공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오산시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10월 6일까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QR코드를 이용하면 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리센터 방문하거나 이메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고성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총사업비 4억 원) 확보했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국비 1억 7천만 원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퇴직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에 심사를 거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활기찬 내일(my job)을 위한 일자리 컨설팅 △공공체육시설 내 운동 종목 지도 프로그램 지원사업 △고독생 취약계층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구축사업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식품 제조가공 사업 △아름다운 당항포관광지 정원 가꾸기 사업 △공룡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총 6개 사업으로 14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해당 업무 3년 이상의 경력이 있거나 국가기술자격의 산업기사 등 공인 자격을 소지한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중년으로 사업별로 내년 1월부터 3월 경 고성군 누리집을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인구 고령화 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합천군은 신소양체육공원 내 핑크뮬리 군락지에 연휴 동안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며 군 관광진흥과에서 운영중인 ‘핑크마켓’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핑크뮬리 군락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춘 체험 부스와 지역생산품 등을 판매하는 ‘핑크마켓’을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 ‘핑크마켓’은 핑크색으로 장식한 부스에서 ▲핑크 화관만들기 체험 ▲핑크색 미니화분 판매 ▲개량한복 등 의상 대여 ▲지역민의 플리마켓 운영 ▲관광객의 쉼터인 그늘막 제공 ▲인형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방문객들은 그늘막에서 쉬면서 핑크뮬리와 핑크마켓을 구경하는 소소한 재미와 함께 구매를 자극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아름다운 핑크뮬리 군락지에서 예쁜 사진도 찍으시고, 핑크마켓에서 체험도 하시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연휴 전날, 유동인구가 많은 북신동 관문 사거리에서는 NH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와 합동으로 직원 20여명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호소했고, 이날 오후 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첫날인 28일에는 차례상 준비를 위해 아침 일찍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귀성객 대상으로 서호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펼치면서 “통영사랑은 고향사랑기부제 실천으로”함께 해달라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연휴 기간 차량 통행과 나들이객이 많은 관내 11개소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게첨해 기부 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등 추석연휴기간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 집중 홍보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애향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시민과 더불어 추석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의령군 합강권역이 ‘분홍빛’으로 아름답게 물든 핑크뮬리 물결로 출렁이고 있다 지난해 8만 명이 핑크뮬리를 보기 위해 의령을 방문했다. 낙동강과 남강의 푸른 물결과 더불어 호국의병의 숲 핑크뮬리는 분홍 꽃물결을 이뤄 멋진 광경을 펼쳐 보인다. 이달 중순에는 이곳에 붉게 물든 댑싸리도 만발해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청남도 전체 국방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논하는 국방산업 육성 포럼이 ‘군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중인 논산시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5일 오후 2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남도와 논산시, 계룡시가 함께 주최하고 충남연구원과 충남국방벤처센터에서 후원한다. 자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ㆍ도의원, 한국기계연구원ㆍ국방과학연구소ㆍ충남연구원 등 소속의 국방 관련 전문가진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K-국방 로봇의 미래, 힘쎈 충남으로부터’라는 주제 속에 논산 국방국가산단의 활용도 제고 방안 및 4차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한 국방 로봇산업 육성의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이 분야 연구 일선에 있는 관계자와 학계 인사들이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설립 의의 및 산ㆍ관ㆍ학 연계 방안 △유무인 복합체계 국내외 R&D 추진 동향 및 정책적 시사점 △유무인 복합체계 충남도 산업 육성방안 등과 관련된 주제발표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