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33회 경북도지사기 시·군 대항 단별 검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검도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검도회, 문경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검도는 죽도를 이용하여 상대의 머리, 손목, 허리, 목찌름을 가격하여 승부를 겨루는 투기 스포츠이며,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에 탁월하며 특히 학생들의 성장발달과 집중력향상, 예의 운동으로 많이 각광받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 대회를 통해 검도를 즐기는 동호인의 인구가 늘어 저변확대가 되고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