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성근)는 11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군 협의회 임원, 읍면 봉사회 회장, 총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2024년도 결산 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사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는 1996년에 설립된 이후 현재 21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각종 지역 축제 지원, 급식 봉사, 집수리 봉사,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 등 지역 내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협의회는 2025년에도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근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는 2025년에 보다 낮은 곳으로, 보다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다가가겠다”라며 “앞으로 더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