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 전보와 신규 발령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소속기관 5년 이상 만기 근무자, 2년 이상 희망 전보자, 정원 조정에 따른 전보대상자로, 교육업무실무사 등 20개 직종 584명, 신규 채용된 늘봄ㆍ교무행정실무사 등 8개 직종 254명으로 모두 838명이다.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가 229명으로 가장 많으며, 늘봄ㆍ교무행정실무사 121명, 교육업무실무사 82명, 특수교육실무사 75명, 조리사 55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53명, 행정실무사 52명, 돌봄전담사 49명, 치료사 47명, 교육복지사 22명, 영양사 19명, 그 외 직종 34명 순이다.
울산교육청은 전보대상자 경력, 직종별 특성, 우대항목 등을 점수화해 점수가 높은 직원부터 희망 기관에 배치하는 전보점수제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신규 교육공무직은 이달 중 3일간 신규 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받은 후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치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활한 적응을 돕고 업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만기 근무자 순환전보와 희망전보로 교육공무직의 근무 여건 만족도를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사 운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