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3월부터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자제 홍보를 위해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가 오는 9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거제시 전역을 순회하면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대형폐기물 모바일 간편배출 서비스 ‘빼기’이용방법 안내,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및 계도 활동을 펼쳐 나간다.
또한, 폐기물의 분리배출 요일·시간과 배출방법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분리 배출 안내’홍보물을 배부하고, 분리배출이 취약한 경로당, 마을회관, 대단위 아파트 등을 방문해 올바른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 할 예정이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이 쓰레기가 아닌 자원으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올바른 분리배출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며, 깨끗한 거제시를 만드는 첫 걸음이다”며 시민들에게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