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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팜파티 & 보호자 간담회’ 성료

가족과 함께하는 텃밭 작물 수확, 요리, 레크리에이션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은 지난 7월 1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가족과 함께하는 팜파티 & 보호자 간담회’(이하 팜파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팜파티 1부에서는 활동사진과 영상,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팜파티 운영 취지와 활동 결과를 가족들과 공유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센터 옥상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 허브,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등을 수확하여 맛있는 카나페와 허브 음료를 직접 만들어 가족들에게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가족 간 협력과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릴레이 초성퀴즈, ▲세대 공감 음악퀴즈, ▲협동 컵 쌓기 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참가 가족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주연우 청소년(11세)은 “아빠와 함께 음악 퀴즈를 풀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었고, 우리가 직접 키운 작물을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팜파티를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이하율 청소년의 보호자는 “간담회를 이런 형식으로 운영하니 가족들과 화합할 수 있었고, 아이들의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보호자들도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서순남 센터장은 “가족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보호자간담회를 운영하고 싶어 ‘가족과 함께하는 팜파티’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보호자들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방과후아카데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티움교실’은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42(청소년 방과 후 활동의 지원)에 근거하여 해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방과 후 시간동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체험, 보호,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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