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주교육지원청은 3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원·어린이집 교원(교직원) 99명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발달 이해와 지원 방법을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지역상생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된 연수는 1회차, 2회차로 나뉘어 현장 밀착형 연수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영유아의 정서발달 특성 이해, 아이의 마음을 읽고 지원하는 실제적인 관찰과 대응 전략, 그리고 교사와 영유아 간 민감한 상호작용을 높이기 위한 실제적인 지원 방법 등 영유아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황에 따른 지원을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 및 생활지도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역량을 높여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성장발달 지원을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보육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교육생태계의 상생을 도모하고 놀이와 배움이 어우러지는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