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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배후마을 찾아가는 난타 공연 펼쳐

약시우강사랑채 동아리 문화예술 나눔 힐링 공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약시우강사랑채 동아리와 함께 마리아 주간보호센터와 좋은이웃요양원을 방문해 ‘난타로 전하는 힐링 리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약시우강사랑채 동아리의 배후마을 서비스 나눔 활동으로,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어르신들이 익숙하게 느낄 수 있는 ‘닐리리 맘보’, ‘멋진 인생’, ‘빠라빠빠’ 등 경쾌한 난타곡을 중심으로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람에만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직접 율동에 참여해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점 완료지구인 ‘약시우강사랑채(우강면 솔뫼로 51)’는 대강당·다목적실·소회의실·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춘 시설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위원회(위원장 유태호)는 앞으로도 각 기관과 협력해 거점을 활성화하고, 센터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도 문화예술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일순 센터장은 “거점에서 배후 마을로 이어지는 서비스는 주민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건강한 공동체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거점 활성화를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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