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9월 17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개최된 ‘제15회 경상남도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기관과 개인 부문에서 총 4관왕을 달성하며 정보화농업의 선도적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도내 정보화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스마트 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단체 활동 사례 ▲농가·농산물 홍보사진 등 5개 분야에서 결연을 펼쳤다. 경진대회는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를 통해 정보화농업의 성과를 대·내외로 홍보 및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함양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정보화단체 활동 사례 부문 ‘최우수상(기관상)’을 수상하며, 정보화농업 실현을 위한 조직적 노력과 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도 강미선(스마트 콘텐츠 우수상), 권민아(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장려상), 박세원(우수 정보화농업인 표창) 등 총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함양군정보화농업인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함양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정연숙)가 그간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 전교조 전남지부의 ‘교육부 교원 정원 감축 반대’ 기자회견과 관련, 정부의 교원 수급 정책 개선을 위해 교원단체와 함께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교육청과 입장을 함께 해준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함께 더 큰 목소리로 울림을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이어진 정부의 대규모 교원 정원 감축 정책에 대해 국정감사 등 다양한 자리에서 “전남의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비판해 왔다. 그는 이러한 정책이 교육환경 악화와 지역 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안으로 ‘교원 기초정원제’ 도입 필요성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안건으로 발의해 시도교육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교원단체·학부모단체·시민단체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회, 타 시도교육청,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등과 함께 범도민 차원의 교원 정원 감축 반대 활동을 전개하며, 교원 수급 계획 변화 촉구에 앞장서기도 했다. 전남교육청은 정부의 교원 수급계획이 ‘교사 1인당 학생 수’라는 단일 지표에만 의존해 지역별 교육여건과 학급 수를 반영하지 못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지난 16일 곡성군 사또골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선8기 제18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건의 사항을 의결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14건의 협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곡성군은 △개발행위허가의 지방자치단체 권한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농경지 침수 개선 방안 등 2건을 제출했다. 『개발행위허가의 지방자치단체 권한 확대』의 건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자체가 시행하는 공익사업에 수반되는 공작물 설치까지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하는 현행 제도에 대한 제도 개선 사항으로, 관련 법령을 정비해 허가 면제 범위를 확대하고 절차를 간소화할 것을 요구하는 안건으로 원안 가결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농경지 침수 개선방안』의 건은 최근 극한 호우로 저지대 농경지의 침수가 반복되면서 배수개선사업의 설계기준과 사업 타당성 평가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여 제출한 안건으로, 작물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배수시설 설계와 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거점인 '교육공동체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와 함께 '교육공동체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내 전용 공간에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성태 원광대 총장을 비롯해 교육기관과 청소년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익산시·익산교육지원청·원광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거버넌스 기구로,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과 성과 관리를 전담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지자체·교육청·대학의 협력체계를 가시화한 전용 공간을 마련해, 단순 협력 단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터는 지난해 임시 공간에서 활동을 시작해 교육발전특구 26개 사업 중 방과후학습관 '더봄', 익산형 농촌유학, 보건의료 유학생 지원 등 15개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센터를 유아 돌봄부터 인재 양성, 청년 정주 여건 개선까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에 선정된 춘천시가 17일 주민·VFX 기업 간담회를 열고 향후 계획을 공유, 신속한 소통으로 사업 실행력을 높여가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VFX 기업과 근화, 소양동 주민들을 잇따라 만나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천시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도시재생혁신지구에 VFX(시각효과)를 비롯한 첨단영상산업을 유치할 계획인 가운데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M83 △디지털 아이디어 △(주)자이언트스텝 △모터헤드 △뉴클럭스 △포스 크리에이티브파티 △(주)아크릴등 국내 최대규모의 VFX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도시재생혁신지구계획을 공유하고 기업들로부터 VFX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문과 제언을 청취했다. 육동한 시장은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VFX 산업의 거점을 캠프페이지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오전 근화, 소양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도시재생혁신지구 추진 절차와 향후 일정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육동한 시장은 “반세기 넘는 주민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7일 대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2025, 대전 중구를 기록하다 '중구 마을기록가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7월 23일부터 9주간 진행됐으며, ▲마을기록의 중요성 ▲마을자원조사 실습 ▲ 글·사진·영상 기록법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총 12명의 수료생들은 한밭운동장의 변천 과정, 태평동 버드내조폐근린공원, 태평시장,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通), 보문산과 을유해방기념비, 옛 대전형무소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조사·연구한 내용을 발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활동은 문화를 재창조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그 가치를 더욱 높이는 뜻깊은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7일 호계공설시장에서 전기, 가스, 소방 등 6개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울산시청 및 북구청 공무원, 안전보안관, 민간전문가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했다. 안전점검과 함께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안전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북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지역 내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노인복지관 분관(관장 이희배)은 지난 16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공동체 대응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중구청년연합회 회장(임성진)과 각 동 회장단, 회원 11명이 참석해 기후위기에 따른 취약계층 노인의 주거환경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역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성진 회장은 “기후위기 속 지역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분관은 기후위기 속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거안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실천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회장 정호준)와 새마을지도자 보수동협의회(회장 남명섭) 등 회원 20여 명은 지난 17일 보수동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수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최진봉 중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새마을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했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집수리 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달라”고 독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K water Tech 횡성원주권사업소(소장 김유근)는 17일 횡성군청을 찾아 추석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해당 사업소는 지난 2월 26일 횡성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거취약가구 안전을 위한 ‘밝은빛 스위치 온(ON)’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분기별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횡성읍·갑천면에 이어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는 둔내면에서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봉사를 펼쳤다. 지금까지 총 세 차례 활동을 통해 20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주민들의 감사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 군수, 민간위원장 박성길)의 읍·면 위원들이 고령·장애·저소득 가구 중 화재 위험에 노출된 세대를 발굴·추천하면서 꼭 필요한 대상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탠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업무를 마친 뒤에도 시간을 내어 취약가구의 안전을 세심히 살피고 수리해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에서 칭찬이 자자했다”며 “추석을 맞아 후원금까지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김해연구원은 17일 오후 2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세계적 도시, 세계적 시민, 글로컬 도시 김해의 미래’를 주제로 김해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지정 2주년과 화포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기념해 세계적 문화유산과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김해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민과 전문가 등 2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본 릿쿄대학교 키야무라 에이지 교수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세계적 도시: 김해의 고유가치와 미래 설계’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했다. 이어 우경식 강원대 교수, 한건수 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다양성위원장, 권재현 전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 총감독, 모세환 순천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대표 등이 참여해 ▲시민 문화다양성 수용 ▲세계유산 콘텐츠 제작 ▲습지보전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창립 20주년과 법정문화도시 5주년을 맞아 ‘지역문화의 세계화, 글로컬 시민의 미래’ 세션을 진행했다. 정우탁 경희대 교수와 강승진 전 춘천문화재단 센터장의 발제에 이어 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지난 9월 16일 제393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에서 최근 논란이 된 ‘리박스쿨’ 사태와 관련하여 전남교육청의 무책임한 대응을 질타했다. 신민호 의원은 “제주 4·3사건과 여순10․19사건을 왜곡하고, 군경의 폭력을 정당화하는 극우적 역사관을 담은 ‘리박스쿨 교재’가 전남도교육청의 8개 도서관과 각급학교 도서관에 비치됐을 뿐만 아니라, 2024년 장성 모 중학교에서는 해당 교재를 활용해 독서 토론대회까지 열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토론대회를 개최했다가 학부모의 반발을 샀던 장성 모 중학교 교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하자 “교육청이 진상조사 없이 이를 승인했다”며 “징계 절차 없이 제 식구 감싸기로 은폐 의혹을 자초해 ‘의향 전남’의 자존심에 상처를 줬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신 의원은 “리박스쿨 사태는, ‘의(義) 고장’ 전남에 친일 잔재, 내란 잔당이 독버섯처럼 암약하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며 “반민특위 해체에서 시작된 친일 잔재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를 못한 결과”라고 언급했다. 이어 신민호 의원은, “이러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의령군의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94회 의령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심사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 3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18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및 기금안을 심사하며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군이 제출한 제2회 추경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 5,655억 2,491만원보다 305억 2,845만원이 증액된 5,960억 5,337만원이다. 김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대하여 “의회와 의령군,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발빠르게 대처한 결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노고에 감사하며, 의회에서는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회와 집행기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 북구의회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하남욱)가 ㈜법률저널 주최 '2025 지방의정대상'정책연구 기초의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 북구의회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도권을 제외한 기초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하며 뛰어난 정책 역량을 입증했다. 하남욱, 김정원, 김태희, 문천순 의원으로 구성된 이 연구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정책토론회 ▲활동보고회 ▲선진지견학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전개하며 실효성 높은 대안을 모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활동 기간 중 4건, 활동 종료 이후 연구 성괄를 반영해 추가 4건 등 총 8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입법 성과를 거뒀다. 하남욱 대표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북구의회의 높은 정책연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순천 신대지구 개발이익 환수 문제를 둘러싸고 도민의 상식과 정의에 부합하는 환수 방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전남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원(순천4, 더불어민주당)은 9월 1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순천 신대지구 개발이익 환수 문제는 도민의 상식과 정의의 문제이며 행정이 외면해서는 안되는 책무”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신대지구의 아파트 1만1천 세대가 모두 분양돼 조(兆) 단위의 분양수익이 발생했음에도 순천시와 광양청은 개발이익을 800억 원으로 특정하고 일부만 환수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시행과 시공을 동일 업체가 맡아 막대한 분양이익을 거둔 특수한 구조임에도 이를 반영하지 않은 것은 불공정하다”며, 실질적인 이익 반영을 촉구했다. 이어 서 의원은 “성남 대장지구는 5천 5백억 원, 부산 명지지구는 3천 8백억 원을 환수했는데 신대지구는 ‘환수율’에만 매달려 총 환수액이 지나치게 축소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광양청에 사업자와 순천시 협의 결과에 대해 독립적 검증 절차 마련을 요구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