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은 11월 20일 19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사시사철 인문학 마지막 특강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한양대학교 물리학과 김항배 교수와 함께 과학의 관점에서 인간의 의미를 성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우리는 무엇인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중심으로, 인간이 존재하기까지 작용한 우연과 필연의 과정을 과학적으로 살펴본다. 김항배 교수는 “인간의 기원을 우연과 필연의 상호작용으로 바라보면 과학이 인문학적 사유에 흥미로운 통찰을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속초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인문학 특강인 만큼 우리가 누구인지 되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사시사철 인문학은 총 다섯 번의 특강으로 운영된다. 이전까지 진행된 네 번의 특강에서 회차별로 40여 명 내외의 참여가 이어지며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받아 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동해시가 도시재생사업과 골목상권 회복을 결합한 ‘불금전파 송정’시즌1 피날레 행사를 송정시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불금전파 송정’ 4회차 행사에서는 먹태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큰 인기를 끌며, 행사 시작 후 1시간 30분 만에 준비된 재료가 모두 소진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해시 특산물인 먹태를 활용한 ‘먹태 칼국수’와 먹태 육수를 활용한 어묵 외에도 특색있는 메뉴를 선보여 주민과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동해시 주요 기업들인 코레일 동해역, DB메탈 동해공장, LS동해공장, GS 동해전력, 쌍용C&E 북평공장 등의 직원들이 참석해 송정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들의 참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도시재생의 취지에 활기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하연 도시과장은 “이번 ‘불금전파 송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특산물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송정지구가 다시 한번 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5일 강릉시가족센터 일원에서 '2025년 제1회 다문화가족 한마음 김장행사'를 개최하고, 다문화가족이 함께 김장을 담그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족통일강릉시여성회가 주관하고 강릉시가족센터가 후원했으며, 다문화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문화인 ‘김장’을 직접 경험하고, 이웃과 어울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김치 속재료 준비부터 양념 버무리기, 속 넣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으며, 완성된 김치는 다문화 가정 외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한 취약가정에도 나눔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어린이 김장체험존’은 시민 및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직접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전통김장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시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5일 오후 3시 강동면 정동진리 259-3번지에 새롭게 신축한 ‘강동 자율방범대 초소’ 준공식을 김홍규 강릉시장, 박호균 도의원, 김기영 시의원, 강릉시 20개 자율방범대 대장, 강동자율방범대원, 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초소 신축은 그동안 협소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해오던 방범대원들의 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방범 활동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에서 공공건축물로 방범 초소를 건축하는 것은 올해 준공된 강동자율방범대가 1호이다. 시설은 지상 1층에 연면적 50.39㎡(약 15평) 정도 규모이며 사무실, 탕비실, 화장실(남/여)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천장형 냉난방기도 설치하여 방범대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범죄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자율방범대는 평소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범죄 취약지역 야간순찰 실시 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역 축제 교통정리, 산불 예찰, 여름철 해변 순찰, 재해 재난 복구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강릉향교는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 명륜당에서 기로연(耆老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그동안 사회와 가정에서 쌓아온 지혜와 경험을 존경하는 마음을 기리고,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로연(耆老宴)은 고려 21대 희종(熙宗) 때 기로회 모임을 시초로 조선 시대에는 국가 차원에서 시행되며 어르신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릉시 원로 유림 중 83세 이상 어르신 4명을 모신 가운데 성균관 여성유도회에서 노인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큰절을 올리는 헌수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기념품 수여와 다과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릉향교 기로연은 단순한 경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의평가, 휘호대회, 한시백일장의 사전행사과 척사대회, 투호대회, 창홀대회 등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함께 펼쳐질 예정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기로연을 통해 경로 효친의 전통을 계승하고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정직분과 소속 30여 명은 지난 15일 강릉역에서 전국 제일의 친절한 도시 강릉 조성을 위하여 관광객 환영 캠페인을 추진했다. 관광객 환영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강릉역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캠페인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분과별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정직분과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릉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강릉시지부, 강릉시 번영회,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사암연합회, 강릉시기독교연합회, 강릉시자율방범연합대 등 8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은 1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도내 학원가 및 번화가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이 느끼는 해방감과 연말연시 분위기로 청소년 일탈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심야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코인노래방, PC방 등 무인운영 업소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 시간(오전9시 ~ 오후10시) 준수 여부, △청소년의 출입·고용 여부 및 출입·고용 제한 표시 여부, △미신고 식품취급영업 여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도는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입건과 관할 행정기관의 행정처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관련 법령을 위반한 업소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진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재난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의 일탈 행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11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3일간 춘천시 일원에서 ‘지속가능발전, 강원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강원 지속가능발전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1일차인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KT&G 상상마당 사운드홀에서 ‘변화의 시대, 지속가능한 강원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문태훈 중앙대학교 교수가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이원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천재 강원대학교 교수가 각각 '탄소중립을 넘어 기후회복으로, 지속가능한 강원의 길'과 '청년이 머무는 지역,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강원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상봉 고려대학교 정부행정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임지헌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장, 이미옥 강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협의회장, 김흥섭 강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제헌수 원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강원의 지속가능한 미래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2-3일차인 18일, 19일에는 풍물시장과 강원대학교에 각각 ‘지속가능발전 팝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1월 14일 ‘2025년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 가축전염병 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동물위생시험소, 도 동물방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18개 시군, 관련 협회 등 참석한 33명의 위원이 가축전염병 대응을 위한 현장 중심의 방역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여,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강원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됐다. 박유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와 시군, 민간이 함께 가축전염병 예방과 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 사전 차단 등 적극 대응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11월 18일 오전 11시부터 19일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해 올해로 7번째이며,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11월 18일 오후 5시 10분, 전국 17개 시도에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초미세먼지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 75㎍/㎥ 초과 예보 시 발령 현장훈련(11.19.)에서는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중심으로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및 횡성군 공사장에서 공공사업장의 가동시간 단축(25~30% 감축), 노후 건설장비 사용 제한 점검, 춘천시 집중관리도로 청소 이행 여부 등이며, 도내 47개 지점, 총 120.1㎞ 구간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면훈련(11.19. 06:00~14:00)에서는 실제 고농도 상황을 가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용지공원에서 ‘소중한 가족, 반려 동·식물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제5회 창원 반려 동·식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 동·식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반려 동·식물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반려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여 성숙한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반려동물 문화축제장에서는 ‘잘 먹고 잘 싸개(냥)’를 주제로, ▲펫티켓 퍼포먼스 및 실천 게임 ▲댕댕이와 함께 하는 산책 및 교감 교실 ▲펫푸드, 펫용품 만들기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반려식물 문화축제장에서는 ‘도시농업 힐링팜 데이! 씨앗에서 식탁까지’를 주제로 ▲상자텃밭 전시 ▲놀이정원 텃밭 체험 ▲단감타르트 및 단감깍두기 만들기 등 도시농업의 가치와 팜투테이블 문화를 시민에게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7080 버스킹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존도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더했다. 강종순 농업기술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환경 행정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창원시 내 환경 현안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환경행정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11월 13일부터 1박 2일간 경남 통영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창원시 환경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고, 다양한 강연 및 현장 탐방을 통해 정책 및 현장실무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후위기 현상과 대응 방안(경상대 기서진 교수), ▲글로벌 환경변화와 에너지정책 대응방향(에너지미래연구원 조일현 연구위원),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레지넌스 컨설팅 안두환 대표) 등 환경과 에너지, 그리고 최신 AI 기술의 활용에 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산도 제승당 등 생태자원 탐방을 통해 생태자원의 가치를 배우고 현장 정책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생성형 AI 활용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들이 인상 깊었고, 이를 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그동안 에너지정책 대응방향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전국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인 ‘2025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9회째를 맞아 명실상부 전국 단위 청소년동아리 경연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5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은 ▲동아리 경연대회(음악/댄스/동아리활동)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재밌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의 무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산한 경연대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한 예선 접수에 전국 102팀이 신청해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27팀과 우수 부스상 3팀, 특별상(초등학생 음악팀) 1팀 등 총 31팀에게 성평등가족부장관상, 창원특례시장상 등 상장과 1,56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동아리부스, 청소년기관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창원틴틴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되어 있던 꿈과 끼가 마음껏 발휘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5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시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을 꿈꾸는 아이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옥봉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의 신나는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모범아동 표창 ▲프로그램 발표회 ▲센터별 작품전시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발표회 시간에는 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무대에 올라 사물놀이, 댄스, 합창 등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정적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센터별 다양한 작품 전시와 만들기 체험부스가 함께 진행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선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큰 박수와 응원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질 높은 돌봄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지역아동센터는 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취업자 사후관리 프로그램인 ‘자연으로 느껴보는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취업자들의 직장 적응력 향상과 장기근속 유도, 새일센터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취업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과 ‘목재 문화체험’ 등이 이어졌다. 행사 참가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어 좋았고, 취업 후에도 새일센터의 관심과 지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반색을 표했다. 진주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힐링데이를 통해 취업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직장생활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진주새일센터의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력 이음을 위해 다양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 ▲구인·구직 상담 ▲집단상담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