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하남시는 지난 29일 미사문화거리에서 ‘2025 성탄트리 문화행사–트리 점등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겨울밤을 밝히는 대형 트리의 첫 불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하남시가 지원하는 문화행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m 높아진 12m 대형 트리가 설치돼, 미사문화거리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했다. 수천 개의 스마트 LED는 반짝임을 이루며 루돌프‧눈송이 등 다양한 모양을 그려내 마치 살아있는 듯한 연출을 선보였다. 행사는 하남시 소년소녀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예배 ▲트리 점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수의 탄생의 의미를 기리는 감사예배를 통해 성탄의 뜻을 되새기고,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트리가 점등되자 미사문화거리 일대가 밝게 빛났고, 시민들은 트리 앞에 모여 사진을 남기며 겨울 저녁을 함께했다. 이어진 수페리오레 어린이 뮤지컬단과 라온브라스의 축하공연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하남시기독교연합회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겨울철 화재 및 구조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각 센터(구조대)와 지역대의 모든 소방차량과 장비를 대상으로 월동장구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겨울철 한파와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대비하여, 언제든 즉시 출동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은 ▲긴급자동차 스노우타이어 교체 ▲염화칼슘 및 모래주머니 비치 ▲부동액 등 소방기동장비 소모품 정비 ▲소방차량 점검 및 조작훈련 등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항목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광재 소방행정과장은 “소방장비의 철저한 관리가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 현장 대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겨울철 각종 재난에 대비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10월 말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황산공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화축제를 비롯한 다양하고 풍성한 가을축제에 역대급 구름 인파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국화축제로 가을 축제 분위기를 띄웠고, 10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올해 새롭게 선보인 ‘2025 양산 에그야 페스타’(10.25.~10.26), ‘낙동강 시월愛 콘서트’ (10.25.), ‘2025년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10.26.) 등 3개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동통신사 기지국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객 수를 분석한 결과, 국화축제 기간 첫 주말이자 신규 행사가 동시에 열린 10.25.~10.26. 양일간 황산공원 방문객 수는 총 46,808명이었으며, 이는 전년 국화축제의 첫 주말 황산공원 방문객보다 18,169명(63.4%), 행사 직전 주말 방문객보다 21,639명(86.0%)이 증가한 수치로, 국화축제와 새롭게 선보인 3개 행사의 시너지 효과가 방문객 증가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양일간 열린 ‘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울푸드 인 방콕 2025’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10개 식품기업과 함께 전북홍보관을 운영하고 총 145건, 50만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서울푸드 인 방콕 2025’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최하는 동남아 대표 B2B 식품 전문 전시회로, 태국과 아세안 지역 유력 바이어 약 300개사가 참가해 아시아 시장 유통망 확대를 모색하는 주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홍보관에서는 청정 원료 기반 건강기능식품, 전통 장류, 면류, 곱창김, 천마 가공식품, 밀키트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으며, 현지 바이어들은 제품 특성과 시장성, 현지화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박람회에 앞서 도내 기업들의 시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KOTRA와 지난 10월23일 사전설명회를 진행하고, 바이어 상담으로 직접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준비를 지원했다. 이러한 사전 작업은 기업들이 제품의 강점을 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남도에서는 1일부터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5 피지컬AI 글로벌 표준 포럼’이 개최되며, 피지컬AI 기술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제적 논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DTC·CESMII, 독일 LNI4.0·IDTA 등 글로벌 표준화 기관을 포함해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해 데이터 표준화, 상호운용성 확보,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한다. 첫째 날은 경남대 유남현 교수가 PINN 모델 제조 융합데이터 수집·실증 사업의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미국 DTC의 Madhu Gaganam 이사가 피지컬AI·디지털트윈 제조혁신과 글로벌 표준 전략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CESMII, Baringa Partners, Next G Alliance 등 글로벌 기관도 미국의 제조데이터 표준 정책과 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면서 한·미 협력 기반의 표준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데이터 상호운용성, 제조현장 테스트베드 구축, 실증기반 협력 모델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둘째 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이달의 수산물로 겨울철을 대표하는 등푸른 생선 ‘삼치’를 선정하여, 삼치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에 힘쓰고 있다. 삼치는 제주 바다에서 늦가을부터 겨울에 이르러 살이 오르고 지방이 풍부해지는 대표 생선으로 이 시기에 잡힌 삼치는 기름지고 살이 꽉 차 식감과 풍미가 뛰어나, 겨울철 최고의 별미이자 횟감으로 손꼽힌다. 대표적인 삼치 요리로는 ▲삼치구이 ▲삼치조림 ▲삼치회 등이 있다. 각각의 요리는 삼치 특유의 고소함과 촉촉한 식감을 살려 제주 바다의 맛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지금 시기가 바로 삼치의 제철 절정기로 11월부터 3월까지가 삼치의 가장 맛있는 시기이다. 이때 잡힌 삼치는 지방이 올라 풍미와 식감이 최고로 평가받는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삼치를 통해 겨울 제주 여행의 매력을 한층 더하고,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며, “바다와 바람이 만들어낸 이 계절의 선물, 제주 삼치를 12월의 따뜻한 밥상 위에서 많은 분들이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조생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일 좋은 날씨로 노지감귤의 품질이 향상되고 이와 더불어 상품외감귤의 철저한 선별로 상품성이 확보되어 2025년산 노지감귤 가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27일 현재 출하량은 올해 노지감귤 생산예상량 404,900톤 중 112,276톤 출하되어 27.7%의 출하율을 보이고 있고, 연평균 가격은 12,172원/5kg로 전년 10,925원/5kg 보다 11% 높고, 평년 8,990원/5kg 보다 35%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고 있다. 특히, 11월 들어 조생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가격이 5kg에 11월 13,189원으로 10월 10,110원 보다 30% 높고, 9월 10,688원 보다 23% 높아 급격한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노지감귤 가격이 급격한 상승세를 타는 주요 이유는 10월까지는 야간 온도가 높아 감귤 과피 착색이 지연됐으나, 11월 들어 야간온도가 하락하여 주야 일교차가 커져 노지감귤의 당도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타과일(사과, 단감 등) 출하량이 줄어들면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리라어린이집은 지난 28일 장안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기탁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모은 물건을 사고 팔아서 벌은 바자회 수익금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후원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가정 한부모 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민희 리라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아이들과 보육교사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해주신 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AI 지자체 성장 포럼 및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서 AI·디지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AI‧디지털, 환경·안전, 경제·일자리 등 10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국가의 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동대문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조직·주민·공공서비스 전반에 단계적으로 적용하며 ▲AI 행정 인프라 강화 ▲주민 참여 기반의 AI 문화 확산 ▲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구는 정책 수립부터 실행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추진을 위해 AI 동대문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정비해 행정 전반에 AI 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공무원 대상 AI 챌린지, AI·스마트 심포지엄, AI 전문교육 등을 운영해 실무 중심의 AI 활용 능력을 강화했으며, 생성형 AI 기반 행정 지원 챗봇 ‘챗디디미’와 부서별 ChatGPT 지원체계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보이지 않아 더 위험 겨울철 운전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 조심하세요! ■ 미리체크 · 기상·도로 정보 수시 확인 · 타이어 마모 수준, 공기압 점검 ■ 특히 주의 · 오전 출근 시간대 · 교량 위·터널 출입구·그늘진 커브길 ■ 절대 감속 · 앞차와 안전거리 충분하게 · 급가속·급제동·급회전 금지 ■ 차분히 대처 · 미끄러질 때 핸들은 미끄러지는 쪽 방향으로 · 엔진브레이크로 기어 변속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소방청이 주관한‘제7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경연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하며 구급 교육 분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구급전문교육사들이 참가해 구급대원 응급의료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충남소방은‘구급대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현장에서 마주하는 위험 요인과 사고 예방 방안을 중심으로 구급 현장에서 적용할 교육모델을 제시했으며,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구성과 수준 높은 강의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를 거머쥐었다. 서장 강기원은“이번 수상은 충남 구급대의 실전 대응력과 교육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구급교육을 통해 군민 생명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에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정책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입됐다. 지난해 관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6㎍/㎥로, 2019년 계절관리제도 도입 이래 가장 좋은 대기질을 보였다. 다만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기상여건과 국외유입, 국내배출 등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23㎍/㎥ 수준으로 지난해 평균 대비 43% 높았다. 이에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서는 공공·수송·산업 및 발전·생활·정책지원 등 5개 분야 18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주요 과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형 공사장·사업장 특별단속 ▲농촌·임야 불법소각 행위 합동점검반 운영 ▲미세먼지 쉼터 보건용 마스크 지원 ▲어린이집·학교·요양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 등이다. 시는 제7차 계절관리제 시행 초기에 집중 홍보를 전개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정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는 예산여성농업인센터 일원에서 ‘엄마줌마 알뜰장터 및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 활동을 활성화하고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판매와 창작 작품 전시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알뜰장터에서는 지역 여성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농특산물과 가공품이 판매되고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회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솜씨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돼 여성농업인의 창작 역량과 예술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예산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이 직접 준비한 농특산물과 작품에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주민과 방문객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문화 활동 기반을 넓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과 여성농업인의 활동 기반 확대에 긍정적인 도움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문화원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운영한 ‘2025년 문화예술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예술학교는 상반기(3∼6월)와 하반기(8∼11월) 가곡교실, 오카리나, 서예, 한국무용 등 각 31개 강좌로 구성돼 총 32회차가 운영됐으며, 상·하반기 각 약 5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주민 희망 강좌 수요가 늘어나 강좌 수가 전년 대비 확대되면서 더 풍성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문화원은 지난 11월 10일 문화강좌 성과공유회를 열어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오는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흥면 예당관광농원 후광갤러리에서 성과 전시회를 개최해 한 해 동안 진행된 문화강좌의 결실을 전시할 예정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해마다 늘어나는 주민 참여가 문화예술학교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에 맞춘 양질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2025년을 마무리하는 12월 겨울, 연극도시 거창에서 올해의 마지막 연극제를 장식하는 제33회 거창연극제가 팡파레를 울린다. 전국의 초중고 어린이 청소년 대상인 경연방식의 거창겨울연극제는 33년의 연륜을 쌓은 전국 유일의 통합 학생연극제이다. 올해는 각 지역의 예선을 거치고 엄선된 경쟁력있는 초중고 11개 학교가 참가하며, 출품작품의 내용도 명작고전극을 각색한 작품, 학생들 공동창작 작품, 정극과 음악극, 사실극과 서사극 등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관객의 감동을 기다리고 있다. 1993년 태생된 거창겨울연극제는 순수한 감성, 재미난 상상, 함께한 창의를 컨셉으로 일 년 동안 지도교사와 연극강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준비하고 연습한 작품으로, 상상을 통한 창의력을 신장하고 인간을 관찰하며, 협동하고 배려하는 전인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3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거창겨울연극제 무대를 거쳐 간 수많은 학생들은 이제 어른이나 청년으로 성장하여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연극인이 되어있거나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연극공연장을 찾는 연극마니아로 일상에서 연극 감동을 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