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북도회 제천시지회 제14대 지회장에 신임 김명환 대표가 취임했다. 제천시지회는 지난 27일 영천동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지회장 취임 및 각급 조직장 임명식을 가졌다. 김명환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천시지회가 지역사회와 회원 모두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형식이 아닌 실속있는 지회를 운영하여 회원들의 권익을 확실히 보호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시지회는 새로운 지회장을 맞아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11월 27일 제천더그랜드컨벤션에서 ‘2025년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지역 복지기관·시설·단체 관계자와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협의회가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와 사업 보고가 발표됐다. 특히 올해는 주식회사 에스켐이 지역사회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장학생 10명에게 500만 원이 전달됐으며, 나머지 500만 원은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소외계층 5명에게 각각 지원됐다. 전달식에서는 후원자와 수혜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양순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 덕분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가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아동친화도시 제천시는 지난 11월 29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4기 제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참여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위촉된 아동참여위원 30명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동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아동 의견 제안 및 발표 ▲정책 모니터링 ▲아동권리 교육 및 워크숍 참여 ▲지역사회 이슈 발굴 등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시정 전반에 의견을 제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아동참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원 위촉 ▲시장 인사말씀 ▲아동참여위원회 오리엔테이션 ▲아동권리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행정이 아동을 먼저 생각하고,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때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된다”며, “여러분 한 명 한 명의 의견이 제천시의 변화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 정기회의, 아동권리 워크숍, 아동권리 교육, 현장 체험 등 실질적인 참여 활동을 지원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8일 제천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제20회 제천시자원봉사자대회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현장에서 활약한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관계기관 및 단체, 내빈 등 약 6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 운동으로 진행된 이음운동 기 반납,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유공자표창, 자원봉사자들의 수고를 위로하는 힐링음악회, 그리고 참석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감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엑스포 기간 동안 전시·운영지원·관람객 안내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활약한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엑스포 기간 동안 총 30일간 약 4천 7백여 명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가족센터는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 ‘미디어로 배우는 뜨개교실’ 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조모임의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뜨개질 기초부터 실생활 소품 제작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강사가 10회기 전 회기를 무료로 재능기부하며 운영되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강사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자신감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교육 현장에는 센터 통번역사가 함께 참여해 강사와 참가자 간 소통을 돕는 역할을 맡아 참가자들이 언어적 어려움 없이 따라 만들며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었던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배움을 지역사회에 되돌리는 나눔 활동이 이뤄졌다.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뜨개 수세미 25개를 11월 26일 단양군 관내 마을회관에 전달, 어르신들은 “정성이 느껴지는 따뜻한 선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26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단양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열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군수와 이상훈 군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봉사 성과를 함께 나눴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1만 시간 이상 봉사를 이어온 박길화 씨가 ‘봉사왕중왕’ 인증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고운골 봉사단 유여울 씨 등 11명이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금장 18명, 은장 41명, 동장 61명 등 총 120명에게 자원봉사 마일리지 인증패가 수여됐으며, 군의장·국회의원 표창 각 2명과 자원봉사 아이디어 그림 공모전 수상자 23명(유치부 10명, 청소년부 13명)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30여 년간 자원봉사센터에서 근무하며 헌신해 온 정아향 사무국장이 정년을 맞아 공로패를 받으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9명과 서울 일원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평소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들에게 뮤지컬 관람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 아동들은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관람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아동은 “화려한 무대에서 아름다운 노래와 멋진 춤이 펼쳐져 정말 신기했고, 다른 뮤지컬 공연도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이 아동들의 정서 발달뿐 아니라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국내 최고의 클래식 기타 콰르텟으로 평가받는 ‘피에스타’의 연주회가 오는 6일 어상천 삼태산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콰르텟 피에스타는 국내 유수 음악대학에서 클래식기타를 전공한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일·스페인 등에서 수학했다. 이후 스페인, 독일 등지에서 세계적인 연주팀과 협연하고, 국내외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멤버인 고의석, 곽진규, 김진택, 김현규 연주자 모두가 연주 기량 면에서 국내 최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가 주최하고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며, 어상천에서 활동하는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이 주관한다. 귀농귀촌인협의회 박영자 회장은 “이번 공연이 단양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클래식기타 선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에스타 초청 연주회를 위해 홍원의 합주단장과 박운성 회장, 김성호 훈련부장은 약 3개월 전부터 매주 모임을 갖고 연주회의 형식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문경시는 11월 29일 문경시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전국 초·중학생 등 130여 명이 지원한 가운데 ‘제4회 문경시 전국 청소년 소통 토론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문경을 비롯해 경북권, 울산, 부산, 경남 거창 등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토론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 논제는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계속되어야 한다’로, 참가 학생들은 찬반 입장에서 사전 조사와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논리적이고 근거 중심의 토론을 펼쳤다. 학생들은 토론 과정에서 상대방의 근거를 분석하며 자신의 의견을 보다 논리적으로 다듬는 경험을 했고, 이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기르는 값진 학습의 장이 됐다. 정길라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런 경험이 미래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일 문경시청 중앙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과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열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문경시가 후원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올해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문경’을 주제로 시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경범)은 매년 캠페인의 첫날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성금 모금 활동과 캠페인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출범식 현장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성금은 캠페인 기간 시청 사회복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고, 문경시는 모금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4일 문경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전정에서 읍·면·동별 홍보부스를 설치해 현장 모금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현장에서는 나눔 캠페인 홍보, 기부 상담 등이 진행된다. 문경시는 지난해 7억여 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이 이달 12일까지 양구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상품권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지역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양구군은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하여 군, 한국조폐공사, NH농협은행 양구군지부로 이루어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홍보, 이상 거래분석, 이상 거래 발생 가맹점 현장 조사, 위반행위 적발 후속 조치 등을 실시한다. 부정 유통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하는 행위 등이다. 양구군은 단속 기간 동안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이상 거래 분석시스템을 통해 의심 거래를 사전에 추출한 후 해당 가맹점에 대한 현장 단속을 진행한다. 양구군은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이 2025년 기관평가 및 공모사업 선정에서 기여한 유공팀과 담당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군은 평가위원회를 열어 기관평가 및 공모사업 선정 유공 인센티브 지급 대상 10건을 최종확정했으며, 이 결과 유공팀 6개팀과 담당자 4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올해 인센티브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10건은 중앙기관 주관 평가 7건,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평가 2건, 공모사업 선정 1건으로 양구군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25년(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중앙기관 주관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적극행정 분야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군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9억 원, 기금 75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주거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양구군의 대외적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내년 3월 코엑스마곡(마곡중앙로 143)에서 열리는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 전시·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50여 곳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15일까지다. 이번 모집은 해외 바이어와의 1:1 상담 기회를 제공해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강서구가 추진 중인 글로벌 경제도시 전략의 핵심 사업이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26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열린다. 전 세계 70여 개국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해외 바이어 등 약 3,000명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전시·수출상담회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코엑스마곡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국내 기업 320여 곳과 해외 바이어 1,000여 명이 직접 수출 상담 및 비즈니스 매칭에 나선다. 이 중 강서구는 지역 기업 50여 곳을 모집하며, 그 외 서울 지역 기업 50여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의 안현동 경로당과 방산동 경로당이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난 12월 1일 새롭게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로당을 고령층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고효율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에 단열 성능 강화, 고효율 창호 및 기계설비 적용, 친환경 자재 등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 지원사업이다. 시는 고령층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쾌적성과 안전성 확보에 관점을 두고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2024년 18곳, 2025년 3곳 등 21곳이 공모에 선정돼 총 21곳 23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개소한 안현동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간 구조와 에너지 성능을 동시에 개선했다. 기존에 분리돼 있던 공간의 내벽 일부를 제거해 어르신들의 이동 동선이 훨씬 편리해졌으며, 공간이 연결되면서 냉난방 효율도 향상됐다. 아울러 내단열 보강과 고효율 창호 교체, 노후 냉난방기 교체로 경로당 전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12월 1일 시흥시 출연기관 가운데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ㆍ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재단은 가족친화인증 취득을 위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제도와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해 왔다. 주요 노력으로는 ▲임산부의 보호와 육아휴직제도ㆍ출산휴가제도 활성화 ▲직원 맞춤형 복지제도 확대 ▲유연근무제 및 임신기ㆍ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의 실질적 보장 ▲가족돌봄휴직ㆍ휴가 활성화 등이 있다. 재단은 이러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직원 만족도 향상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제도 도입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로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직 전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가족친화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유효기간 종료 후에는 사후 심사를 통해 재인증받을 수 있다. 인증기관과 기관의 근로자는 유효기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