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련해 의료재단과의 협력을 공식 종료하고 지속 가능한 대안 마련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1월 28일 나주시보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 경과와 종료 배경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설명하며 주민들과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영산포 권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기다려 온 남부권 주민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 의료재단의 약속 불이행으로 인한 사업 종료 배경을 명확히 설명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사업 추진 경과와 협력 종료 배경 나주시는 2019년 제일병원 폐쇄 이후가 장기간 이어온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재단과 2022년 12월에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3년 응급의료 지원 조례 개정, 전남외국인진료센터 설치를 위한 도비 확보,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 협의체 구성, 착공식 등 그간의 주요 추진 상황을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2025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 점검하고 헌혈 장려 방안 논의하고자 12월 1일 헌혈추진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지역 내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관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 헌혈추진협의회는 '혈액관리법' 제4조의6 및 '합천군 헌혈장려 조례' 제5조의 따라 위원장(합천군 부군수 장재혁)을 포함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헌혈 실적 및 수급 현황 공유와 군민 참여확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고령화 심화로 인한 혈액 수요 증가와 계절적 요인에 따른 헌혈 감소가 반복됨에 따라, 지역 내 민·관·군 합동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헌혈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합천군협의회(회장 김해은)는 지난 11월 28일 지역 내 결연세대 87가구를 대상으로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은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직접 손맛 가득한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 된 김치는 읍면별 결연 세대를 방문하며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김해은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치가 겨울을 나기 힘든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전달해주신 봉사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가정이 늘어나길 바라며, 군에서도 따뜻한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합천군협의회는 재난구호 활동과 정기적인 빵 나눔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농우바이오(여주시 가남읍 소재) 대강당에서 임직원 138명을 대상으로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과 직장에서 누구나 응급상황을 마주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여주시 보건소에서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했다. 특히 출동 전까지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심정지 인지 요령 △119 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및 AED 실습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안선숙)은 “직장 내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생명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생명 구하는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여주대학교 평생배움대학 가드닝과정 수강생과 여주대학교 여암학술정보관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평생교육원 이태한 원장 및 가드닝과정 수강생,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녩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간담회는 여주시의 각계각층과의 공감소통을 위해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간담회를 통해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공론화 위원회를 통한 부지 결정 과정, 추진현황 및 향후 건립계획 등에 대해 설명과 이천 화장장 설치 백지화, 축사 악취 해결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건립사업,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에 따른 관광객 유치성과와 이에 따른 외부 방문객의 지역 소비기회를 유도하기 위한 지역 내 상권 활성화 정책, 도시재생사업, 반도체클러스터 용수 인프라 상생협력 추진 및 이에 따른 따른 일자리 창줄 정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난 11월 28일 글라스타 렌즈미 여주점에서는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5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현물(맞춤안경 100개)을 기탁했다. 석광주 대표는 수년간 해마다 60명 내외의 여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맞춤 안경을 후원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각 읍면동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104명에게 2025. 11. 25.부터 12. 5.까지 2주간에 걸쳐 각 개인별 검사 및 5만원 상당의 맞춤 안경(돋보기) 제작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후원해 주신 석광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특히, 다른 후원품과 달리 안경은 물건만 후원 하는게 아니라 검사 및 제작 등 많은 시간과 노력 봉사도 함께 제공되어야 하는 만큼 기부의 의미가 더 큰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천된 관내 저소득 대상자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며, 석광주 대표는 앞으로도 여주시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히셨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난 11월 28일 세종대왕면 농민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32포를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세종대왕면 농민회는 19년째 농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쌀을 후원했다. 세종대왕면 농민회 양승군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올 겨울에도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고 양승군 회장님의 진실된 마음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오학동은 지난 11월 27일 익명 기부자가 후원한 200만원을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부자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은 오학동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기부된 200만원은 두 가지 형태로 나누어 사용된다. 첫 번째, 100만원은 현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학동 지정계좌에 입금되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나머지 1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은 ‘오학, 나눔을 잇다'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이번 익명 기부자의 후원은 오학동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따뜻한 후원은 오학동 내 어려운 가정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오학동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오학 나눔을 잇다' 을 통해 기부 물품은 신속하게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것이며, 겨울철을 맞아 실질적인 도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난 11월 27일, 여주 학동감리교회 여자권사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30롤짜리 휴지 72개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오학, 나눔을 잇다’행사를 통해 오학동 관내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자 권사회 관계자는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여러 기관과 개인들이 참여하는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여주 학동감리교회 여자권사회의 기부 활동이 지역 내 다른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제15회 성남시청소년청년정책제안대회 '‘아이디어 맛.zip’' 본선대회가 11월 29일 14:00 ~ 17:00, 야탑유스센터 3층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자유주제와 기업의 특성을 담은 특화주제로 각기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청년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선을 거처 본선에 진출한 총10팀은 본선 무대에서 제안을 발표했으며, 온라인 사전투표, 청중평가단의 현장투표, 심사위원단의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우수팀이 선정됐다. 또한, 엔씨소프트와 엔닷라이트가 신규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특화부문 제안에 대한 심사와 시상이 함께 이루어지며 대회의 전문성과 흥미를 한층 강화했다. 본선 현장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중평가단’운영도 큰 호응을 얻어, 정책 제안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대에 의미를 더했다. 본선대회 결과, 일반부문에서는 유스비F5팀의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의 사회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한 AI 상담 서비스 및 활동 프로그램”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횡성군은 12월 1일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심폐소생교육센터 응급구조사를 강사로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소생술(Hands Only 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AED 관리·점검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과 AED 기기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기술을 익혔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AED 사용법 숙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특히 관리책임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9일, 성주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지역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민 발명·메이커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재료를 활용한 제작 경험을 통해 지역민이 발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일상의 불편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창의적 감각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레이저 각인기를 활용한 도마 제작 활동에 참여해 자신만의 문구·패턴·이미지 등을 직접 설계하고 나무 소재에 정밀하게 각인해 보았다. 특히 레이저 장비의 출력 세기·속도 조절에 따라 각인 깊이가 달라지는 특성을 비교하며, 단순한 목공 체험을 넘어 ‘재료와 공정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발명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어 진행된 머그컵 승화전사 제작 활동에서는 참가자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을 만들고, 이를 열전사 공정을 통해 머그컵에 구현했다. 사용 목적·손잡이 방향·시각적 가독성 등을 고려하며 제작하는 과정에서 ‘사용자 중심 설계’의 중요성을 체험했고, 완성된 맞춤형 머그컵은 실용성과 심미성을 겸비한 개인 창작물로 자리 잡았다. 많은 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남도교육청은 상반기에 이어 1~2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에서 경남 지역 교(원)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 공동체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교(원)감 갈등 조정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이 주관하여, 최근 학교 내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갈등 유형 분석 △대화 모임 절차 이해 △비폭력 의사소통 기술 △사례 기반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갈등 상황을 단계별로 분석하고 해결 전략을 모색하는 실습 중심 과정이 포함되어 교(원)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필우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교(원)감은 학교의 중심에서 구성원 간 소통과 조정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지역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사업의 착공을 알리는 착공식을 12월 1일 개최한다. 이날 착공식은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김학만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의장 등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함께 축하한다.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23년부터 교동 711-4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신축에 총사업비 148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5월 노후된 복지관을 철거 후 연면적 2,59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노사협력 상생 프로그램 운영 ▲법률·노무 심리상담 지원 ▲직업역량 강화 교육 ▲카페, 다목적회의실, 각종 교육장, 체력단련실과 같은 여가·문화 활동 공간 제공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지역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남교육청은 1일 논산고등학교에서 ‘학교공간 재구조화사업 준공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교 50주년을 맞은 논산고가 노후 건물을 전면 개선해 미래교육 기반을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학생 대표, 관내 교장단, 최창익 부교육감, 백성현 논산시장, 오인환 충남도의원, 조용훈 논산시의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논산고 공간재구조화사업은 1975년 개교 이후 50년간 사용해 온 노후 건물을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형 교육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년 착공 이후 373일간의 공사를 거쳐 2025년 7월 배움동과 이음동의 증축·리모델링이 완료됐으며, 총사업비는 105억 원 규모다. 사업을 통해 본관격인 배움동은 전면 리모델링되어 1~3학년 교실, 학년교무실, 홈베이스, 지성마루, 미래탐구실, 진로상담실 등이 재배치됐고, 이음동은 음악·미술·밴드실을 비롯한 특별교과실과 교장실·행정실·교무센터 등 행정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두 건물을 연결하는 통로가 신설되어 이동 동선도 크게 개선됐다. 특히 학생의 주도성과 협력을 중심에 둔 학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