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6일 오후 1시 30분 고양시 꽃박람회 전시장에서 ‘시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고양!’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시민과 함께 추진한 다양한 기후행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기후정책 확산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작은손, 큰쓸모’ 정크아트 경진대회, 탄소중립 시민 실천모임 활동,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운영 결과 등 2025년 주요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성과를 전시·발표 형식으로 소개한다. 특히 ▲장난감 플라스틱을 활용한 정크아트 전시 ▲초소형 가전 수거함 설치 제안을 통해 시범사업으로 연결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시민들의 플로깅·업사이클링·친환경 요리·기후독서 등 실천모임 활동 등이 전시 부스와 무대 발표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본 행사에는 김진환 박사(한국물새네트워크 부대표·前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장)가 참여해 ‘고양시 환경, 우리가 지킵시다!’라는 주제로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과 기후행동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12월 1일 준비조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2월 1일 0시 기준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농가·임가·어가이며, 조사내용은 농가·임가 조사표 등 총 4종의 조사표로 종사 기간, 작물 재배면적 등 133개 항목이다. 시는 총 153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지난 24일에는 조사 관리요원, 25~26일에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태블릿PC 활용법, 안전 수칙 등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총 조사로 농림어업 정책의 기반이 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12월 5일부터 24일까지 2026년 1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서구 평생학습관 및 관내 3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1차(서구 주민) 12월 5~9일, 2차(대전 시민) 12월 22~24일로 나눠 진행된다. 모집 강좌는 △어린이·청소년 △전문자격 △인문교양 △전통문화 △건강교육 △음악·예술 △요리 △정보화 △외국어 등 9개 분야 100개 프로그램이며 총 1,519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전문자격과 스마트폰 강좌를 제외하고 모두 초급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인원은 강좌별 20여 명이며,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3개월 기준 3만 원(월 1만 원)이다. 1차 모집은 서구 주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 2차 모집은 결원 강좌만 진행되며,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MZ세대 외식업 창업자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대전 서구가 레시피 개발을 돕고 있다. 구는 청년 외식업 대표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레시피 개발 교육을 시행 중이라고 1일 전했다. 주메뉴뿐 아니라 디저트를 포함한 보조 메뉴 레시피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뤘으며, 창업자들의 빠른 정착을 돕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올해 레시피 개발 교육은 총 12회차로 구성됐다. 서구는 외식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조리기능장을 강사로 위촉해 전문 레시피 개발법과 메뉴 구성 등 영업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서구지부 이재환 지부장님과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중앙동 소재 크로바 행운식당에서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정기 식사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크로바 행운식당은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점심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과 과일 등 영양을 고려한 따뜻한 식사를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 30여 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첫날인 이날 식사에는 반계탕, 제철 나물, 김치, 떡, 과일 등 겨울철 건강을 위한 보양식이 마련됐으며, 박 대표 내외와 지인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든든한 한 끼를 대접받으니 힘이 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준수 대표는 “평소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베풀수록 행복과 보람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식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행운식당의 정기적인 식사 지원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마련된 것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8일에 마을공동체 ‘오재복’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핸드메이드 필통 15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된 필통은 12월 중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동 특화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정성이 담긴 물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지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진 대표는 “우리 마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직접 필통을 제작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사용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오재복 마을공동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이 아이들에게 작은 응원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세심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모든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 및 재선충병 감염목의 불법 판매·이용 등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엄격히 제한된다. 시는 단속 기간 동안 관내 산림사업장과 관련 업체 3개소를 대상으로 유통 관련 서류 확인과 원목 보관 상태 점검 등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진행했다. 또한 점검 대상 업체에는 관련 규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민들에게도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처리나 방제 명령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지난 29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실마리 카페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새롭게 제시하는 미래 비전과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는 지역 문화예술인, 재단 임직원,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완주문화재단이 걸어온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며 지난 10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기념 영상 상영 △10년 성과 발표 △미래 비전 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단이 발표한 미래 비전 ‘문화를 넘어 관광으로, 일상이 예술이고 도시가 축제인 완주’는 향후 완주문화재단의 정책 방향과 지역 문화·관광 생태계를 이끌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이번 비전에는 문화의 영역을 관광 자원과 일상 속 예술 환경까지 확장해, 완주 전역을 일상 속에서 예술과 축제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재단은 지난 10년간 지역 문화예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2015년 전북 도내 군 단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맞아 작가의 작품세계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1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7일간 ‘한강과 함께 걷는 문학의 강’ 행사가 중흥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노벨문학상 수상일(12월 10일)을 전후해 주민들과 노벨문학상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한강 작가 문학강연 ▲어린이 문학 체험 ▲주제 도서 전시 ▲작품 필사·메시지 작성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학강연은 강지희 평론가가 강사로 나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시대의 아픈 역사와 인간의 존엄을 다룬 작품을 중심으로 작가의 서사와 문학적 메시지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어린이 문학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한강 작가 문학 속 핵심 주제인 ‘기억·공감·치유’를 중심으로 함께 책을 읽은 뒤 무드등과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이 이어진다. 기념행사 기간 중 중흥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한강을 만든 책들: 작가의 서재를 엿보다’, ‘무등의 문학, 세계를 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월 28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내 고장, 보성 탐방대 현장 투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고향 보성의 문화·자연·역사 자원을 직접 경험하며 3보향(의향·예향·다향)을 체득하도록 기획된 청소년 지역 체감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투어 참가 학생들은 ▲보성열선루, ▲보성차밭, ▲봇재, ▲태백산맥문학관 등 보성의 대표 문화·관광 거점을 탐방하며 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보성이 지닌 역사·예술적 흔적과 차 문화가 형성된 배경을 들었다. 특히, 보성군수와 학생 간 대화 시간이 마련돼, 보성의 미래 방향·사회구조·일자리·정주 여건 등 현실적 질문이 오가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이 형성됐다. 학생들은 열선루 등 보성 탐방에 관한 질문과 신보성역, 미세먼지 차단숲, 기후환경 정책 전반에 대한 내용 등 군정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단순한 탐방을 넘어 책임 있는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목소리를 냈다. 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올겨울 예상되는 강한 한파에 대비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5개월) 야외근로자 대상 한랭질환 예방 관리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등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남구청 소관 부서에서 관리하는 야외 작업장이 대상이다. 점검 대상에는 도로보수, 산림관리, 공원 관리, 가로환경 정비, 재활용품 선별 등 야외에서 작업이 이뤄지는 현업 사업장이다. 남구청 현장점검반(중대산재예방팀)은 ‘한랭질환 예방 5대 수칙’ 이행 여부를 중심으로 ▲따뜻한 옷 ▲따뜻한 쉼터(휴식) ▲따뜻한 물 ▲작업 시간대 조정 ▲119 신고 등 현장 대응 체계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넥워머, 핫팩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한파에 가장 취약한 분들이 바로 야외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한랭질환 사고를 예방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겨울철 작업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피클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클럽 160명과 수원시 피클볼협회 임원 관계자를 비롯한 여러 내빈들을 포함한 총 220여명이 참가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가 주최하고 수원시피클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수원시 4개 구 중 최초로 구청장배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팔달구가 유일하게 대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체계적인 경기 운영과 공정한 심판 진행 속에 모든 참가자가 그동안 틈틈이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태원 수원시피클볼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팔달구에서 피클볼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구민과 동호인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피클볼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피클볼은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등의 장점이 결합하여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생활체육으로 구민의 건강한 여가 문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팔달구는 피클볼의 생활체육 정착과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성탄트리 점화식 행사가 11월 28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 임원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예배 ▲사랑의 쌀 기부 전달식 ▲성탄트리 점화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쌀 기부 전달식에서는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용갑 목사)와 의정부시교행협의회(회장 박정호 목사)가 각각 백미 100포(10kg 단위)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성탄트리의 밝은 불빛이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과 평화의 구세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성탄트리는 11월 28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의정부역 동부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의정부시 경민컨벤션 그레이스 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육교직원 보육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육 발전에 헌신한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의 질적 향상과 보육교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의정부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33명에 대한 보육 유공자 시상,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2부는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송은희 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권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의정부시에 감사하다”며 “급변하는 보육환경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최고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들의 안전 및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왕시는 11월 29일 오전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시민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가족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가족센터가 추진해 온 다양한 가족지원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가족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가족지원사업 발전에 기여한 센터 직원 및 활동가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이어 올해 주요 사업 추진 성과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행사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채웠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음악 공연, 힐링 콘서트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행사와 병행된‘2025년 사업 참여자들의 결과물 작품 전시’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한 해의 가족지원사업 성과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가족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