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이달 초부터 12월까지 관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7대의 소화기를 전달하고 겨울철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 보급은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인 의용소방대원들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용소방대원들은 고령·장애인 가구 등 화재 취약대상을 우선 선정했으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설명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의용소방대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가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직장인의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친화적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08년 처음 시행됐으며, 공공기관은 2017년부터 의무적으로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보령시는 의무화 이전인 2014년 처음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7년 인증 연장, 2019년과 2022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다시 재인증을 받아 2028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보령시는 가족친화 기관 인증을 받기 위해 ▲육아휴직, 출산 전·후 휴가 등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난임휴가·휴직제도 ▲탄력근무제·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교육 실시 ▲가족돌봄휴직·휴가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장어린이집 위탁보육 지원 ▲매주 금요일 정시퇴근 ▲대체인력 채용 ▲가족휴양시설 제공 ▲장기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1일 시청사 복지동 앞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고, 시민이 체감하는 고령친화 정책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이번 제막식은 보령시가 지난 10월 29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운영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에 공식 가입(인증)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의회, 노인단체, 지역 복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 취득을 축하했다. 보령시는 그동안 ▲어르신 이동편의 증진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 구축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령친화 정책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제1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사업(15개 부서, 63개 사업)을 수립해 WHO 평가영역(8대 영역)에 기반한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보령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노인 친화 정책이 국제적 기준을 충족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고령사회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박범인 금산군수는 12월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 마무리 점검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에 나서야 한다”며 “소명과 책임 의식 및 자신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새해 행사 개최 관련 “안전·교통 사고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해달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금산군의회 제333회 2차 정례회 준비, 스포츠 산업 육성 인프라 점검 등 업무도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 바르게살기운동 금산읍위원회(회장 김광옥)는 11월 28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에 나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위원 및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고추장을 담그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담근 고추장은 금산읍 관내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산읍은 이번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따뜻한 금산읍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광옥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회원 간에 화합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도 확산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봉사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29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전북 순창군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 24명이 참여해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발효산업과 농촌체험, 관광이 결합된 지역 활성화 모델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금산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지역 특화사업 발굴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금산읍은 이번 견학에서 도출된 우수사례와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읍 관계자는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에 맞는 주민자치 사업을 고민하게 됐다”며 “향후 금산읍만의 특색 있는 주민자치 모델을 만들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11월 28일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5급 공무원 이상 고위직 44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시행하며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교육은 폭력예방 분야 전문 강사인 김윤이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 김 강사는 대전과학기술대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을 다수 진행해 온 전문가로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특히, 성희롱·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며 고위직 공무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강화해 조직 내 폭력 대응 역량을 높였다. 또한, 성희롱 사례와 2차 피해 방지 방안, 사건 발생 시 처리 절차, 디지털 플랫폼 기반 성범죄, 딥페이크의 위험성 등 최근 변화하는 사회문제까지 폭넓게 다뤘다. 이 외에도 가정폭력과 스토킹, 교제폭력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심각성을 짚고 성매매 알선행위 및 아동·청소년 보호법 등 법적 책임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리더층의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며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로의 개선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1월 28일 매탄지구대, 매탄3동 주민자치회와 ‘우리 동네 안전순찰대’ 4분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역 내 안전위협 요소 점검 및 시민 안전의식 강화 홍보로 진행됐으며,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시 차량 내에서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는‘비상탈출 망치 키링’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차량 침수 상황 시, 작은 도구 하나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주민자치회 및 매탄지구대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안전순찰대’는 민·관·경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관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안을 강화하여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매 분기 1회씩 민·관·경이 합동하여 관내를 순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서울숲길 일대 지역상권의 지속가능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성동구 상호협력주민협의체와 ㈜무신사 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숲길 일대 상권의 활력 회복과 재도약을 요구하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성동구는 상권 관계자들과 주민협의체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민관 상생 기반 마련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협약 체결이라는 성과로 이어지게 됐다. 성동구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지난 2016년 2월 지역 주민과 상권 관계자가 참여하는 상호협력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같은 해 9월 서울숲길을 포함한 성수동 일대를 '지속가능발전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지역공동체 보호를 위한 선제적 정책을 이어왔다. 현재 상호협력주민협의체는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입점 심의, 상권·공동체 보호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지속가능한 상권 운영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신사는 지역공동체 상생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공동체 생태계 보호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개최한 '2025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복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우수정책을 발굴하여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5개 분야(경제, 문화관광, 복지, 환경·안전, 지방소멸대응)로 공모하여 치열한 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각 분야별 1점의 최우수상이 결정됐다. 성동구는 장기 고착화되는 저출산 문제와 맞벌이 부부의 육아 공백 및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안심보육도시'를 목표로 ▲ 공보육 인프라 확충 ▲ 돌봄지원체계 강화 ▲일·가정 양립 지원이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구축했다. 공동주택, 종교시설 등과 협약을 맺고 유휴공간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모델을 도입하여 10년간 30개소를 신속히 확충해 2024년 기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서울시 평균인 54%보다 월등히 높은 70.3%까지 끌어올려 서울시 공보육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더해 510억 원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벨’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간접흡연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민원다발구역을 중심으로 금연벨을 설치해 즉각적인 안내 및 경고 방송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구는 현장 실태조사와 민원 분석을 토대로 상습 흡연으로 인한 신고가 반복되는 구역과 흡연 과태료 적발이 많은 장소 위주로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금연벨은 태양광 전력으로 운영돼 별도의 전원 연결이 필요 없어 설치와 관리가 용이하다. 금연벨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흡연으로 인한 불편 상황 시 버튼을 누르면 5초 후 금연 안내 음성이 송출된다. 또한 특정 시간대에 자동 안내 멘트를 송출해 주변에 자연스러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한다. 금연벨은 △지하철역 10미터 이내 등 금연구역 13개소 △구청 앞 광장 등 비금연구역 3개소에 총 16대가 설치됐다. 한편, 구는 금연구역 표지판 정비, 금연클리닉 상시 운영 등 지역사회의 흡연율을 낮추고 간접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구가 오는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하여 CES 2026 서울통합관 내에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관내 유망 스타트업 5개사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참가는 관악S밸리가 3년 연속으로 CES 무대를 밟는 것으로, 참가 기업들은 지난 전시회에서 거둔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도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관악S밸리 입주 기업들은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최고혁신상’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과 2025년 ‘혁신상’ 수상에 이어, 이번 2026년에도 ‘혁신상’을 수상하며 총 4회에 걸쳐 CES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관악구가 지속적으로 육성해 온 창업 생태계의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방증한다. 올해 관악S밸리관에 참가하는 5개 기업은 인공지능(AI), 로봇, 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 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등포구가 겨울철 한파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025/26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한파 특보 발령 시 즉시 대응 가능한 체계를 마련하고 ‘한파 종합지원 상황실’을 운영해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특히 버스정류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온열의자 67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영등포구청 본관 1층을 한파쉼터로 신규 지정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올해 구는 온열의자 192개와 온기텐트 27개를 가동하고 한파쉼터 28개소를 개방한다. 쉼터 운영 현황은 구청 누리집 ‘분야별정보-재난/안전시설물’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돌봄 기능도 강화한다. 통장, 생활지원사, 방문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가 특보 발령 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관내 어르신의 생활 패턴을 확인하고, 위험 징후 발생 시 돌봄 인력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상주시는 정부합동평가 정량지표인 ‘주민 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실적 향상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종이팩, 투명페트병 수집보상 교환사업을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상주시의 주민1인당 분리수거량이 0.228kg로 목표치인 0.33kg에 미달하는 상황에서 시민 참여를 통한 재활용률 제고와 자원의 선순환 체계 강화를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 교환사업은 종이팩(우유팩·멸균팩) 20개 또는 투명페트병 20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재사용 종량제봉투(20L) 2매로 교환받을 수 있으며 크기에 상관없이 개수로 산정된다. 다만 1인 1일 최대 60개(재사용종량제봉투 6매)까지 교환 가능하다. 제출 품목은 깨끗한 상태 유지가 필수다. 종이팩은 내부 세척 후 펼친 형태, 투명페트병은 세척 후 라벨을 제거하고 압착된 상태여야 하며, 내부 잔여물이 있을 경우 교환이 제한된다. 상주시는 이번 교환사업을 통해 재활용품 회수량을 크게 확대하고,그동안 부진했던 재활용품 수집량을 시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을 통해 대폭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황인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상주시는 한국마사회 말산업교육부가 주관하여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1차 교육과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2차 교육 등 총 98명의 학생 및 관계자가 참여한 녩년 말산업 양성기관 승마클리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승마클리닉은 말산업 양성기관 재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현장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말 관련 고등학교 6개교와 대학교 4개교가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마장마술 기초 및 실기 ▲기승능력 향상 ▲고객 응대·서비스 교육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NCS 기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마사회 말산업교육부 전문 강사진이 직접 참여해 기승 자세 교정, 말의 보행 특성 이해, 고객 소통 기술 등 말산업 종사자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1ܨ차에 걸쳐 총 10일간 운영된 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기승 기술 숙련도와 현장 대응능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됐고 말산업 직무에 대한 이해도와 자신감 또한 크게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정석찬 상주국제승마장관리사업장은 “이번 승마클리닉은 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