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관내 IB 관심학교와 탐색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의 안정적 정착과 수업 혁신을 위해 체계적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IB 프로그램은 학생의 개념적 이해와 탐구 역량을 중심으로 한 국제 공인 교육과정으로, 초등학교 과정에서는 학생 주도적 학습, 개념 기반 탐구, 비판적 사고 및 문제해결력 신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대전시 초등학교에서 IB 프로그램을 도입하려면 단계별 인증을 거친다. 탐색학교 단계에서 철학과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시범 수업을 운영하며, 관심학교에서는 학생주도 탐구수업과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하고 성과를 점검한다. 준비와 평가를 거쳐 후보학교가 되면 외부 검토로 인증을 준비하고, 마지막으로 인증학교에서 정식 운영한다. IB 탐색학교인 산서초등학교는‘햇살교육기획팀’전문적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교사들의 IB 교육 이해 확대와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1학기 동안 활발한 공동연구 및 수업 나눔을 실시했다. 월 2회 정기 모임을 통해 개념 기반 탐구학습, 평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대학생 상담멘토링 해단식 및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대학생상담멘토링’은 대전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지역 대학(원)생 멘토가 1대1로 매칭되어 개인 상담과 문화 체험을 진행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올 한 해에는 대학(원)생 멘토 8명과 멘티 학생 8명이 5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만나 상담, 체험활동 등 다양한 멘토링을 이어왔다. 이번 해단식에는 멘토와 멘티 전원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 가죽 키링 제작, 팀별 기념 촬영 등 프로그램 마무리 활동을 진행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나누고 소감을 전했다. 멘토로 참여한 한남대학교 학생은 “멘티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여러 활동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멘티에게 긍정적인 추억을 남겨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멘토들의 성실한 참여 덕분에 멘티 학생들이 안정적 관계 속에서 정서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건강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11월 29일 위(Wee)센터 마움키움실에서 ‘드림&Dream멘토링’ 해단식 및 집단활동(4차)을 실시했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드림) 대학(원)생 멘토와 나눔을 통해 자신의 꿈(Dream)을 키워가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여정으로, 멘티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지난 6월부터 약 6개월간 운영됐다. 대학(원)생 멘토의 책임감 있는 활동과 고등학생 멘티의 적극적인 호응, 그리고 다채로운 집단활동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집단활동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게 편지를 쓰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그동안의 추억을 되새기고 이별의 아쉬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해단식에서는 대학(원)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멘토링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 학교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한 멘토는 “멘티와 함께 성장하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전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원서접수 결과 지원자가 총 1,747명으로 집계되어 작년 1,644명 대비 10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전 특성화고 10교 전체 모집정원 1,674명 대비 1,747명이 지원하여 104.4%의 지원율을 보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작년 대비 뚜렷한 개선으로, 특성화고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지원자 증가 원인은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2교 선정으로 국가 차원의 지원을 통해 특성화고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확대했다. 아울러 지역산업, 대학등과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는 대전형 협약형 특성화고 4교를 선정 운영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최신 기자재 확충과 학습 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제고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신기술 중심 학과 신설, 매력적인 학과 개편으로 학생들이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도록 적극 지원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LG전자가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사람을 우선하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와 젊은 인재가 머무는 창원을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정하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LG전자는 지난 5월 창원시와 맺은 인구 유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청년 Life Guide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의 진로 설계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 사내 전문 코치가 지역 청년에게 1:1 맞춤 코칭을 제공한 것은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형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된다. 또한 LG전자는 저출산·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육아휴직 확대 ▲사내 어린이집 운영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 등 가족친화 제도를 강화해 왔다. 임직원 자녀의 초·중·고 입학 시 노트북 등을 지원하는 제도 역시 직원의 양육 부담을 덜고 기업 공동체 문화를 강화하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길노 LG전자 상무는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청년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달 28일 군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차와 명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과 공직자가 일상의 바쁜 흐름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뜻깊게 마무리됐다. 행사에서는 차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차를 나누며 심신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진 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호흡과 내면에 집중하는 명상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깊은 평온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쉼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업무 스트레스가 크게 해소됐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은 청사를 군민과 직원 모두에게 친근한 소통·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청사 마실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유환숭 시설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청사 공간을 활용한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군청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운 열린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주민자치위원, 사무국장, 담당 공무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전남 해남군과 완도군에서 ‘주민자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2025년 서천군 주민자치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첫날 참가자들은 해남군 화산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주도형 사업 기획과 갈등 조정 프로세스 등 체계적인 운영 방식을 살펴보며 서천군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어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책임성·협업 능력 향상과 현장 갈등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이튿날에는 완도군 해양치유센터를 찾아 해양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체험하고, 서천군의 자연·환경 자원을 활용한 신규 자치사업 발굴 가능성을 검토했다. 참가자들은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주민자치 운영 개선과 새로운 자치사업 구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치사업 발굴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제23회 서천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 유공자와 유관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비전고등학교 식전공연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골드배지 수여 △‘온기나눔 실천다음’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은 이날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 25명과 단체 2곳에 표창장을, 단체 2곳에는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또한 1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천한 봉사자 7명에게는 헌신을 기리는 골드배지가 수여됐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여러분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서천군을 따뜻하게 변화시켰다”며 “앞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가 부산광역시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의 양성평등 정책 모니터링 결과 지역 청년의 자율적 활동을 지원과 취·창업 지원, 공동체 활성화, 휴게·돌봄 기능을 아우르는 우수 운영 사례로 평가되어 ‘우수이음사례’로 선정됐으며, 해당 사례가‘15분 도시, 양성평등 부산’ 워크북에 수록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생활밀착형 공간을 중심으로 이용 편의성, 안전성,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어울림센터는 배리어프리 인증 시설로서 출입구 단차 제거, 엘리베이터 설치, 휠체어 이동 동선 확보 등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 장애인 주차 공간이 건물 출입구와 가까운 위치에 마련되어 있으며, 장애인 화장실에는 호출벨을 설치해 작동 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수신 전광판이 구비되어있다. 또한 안내도와 정보 게시판은 다양한 신체 조건을 고려해 낮은 위치에 설치되어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센터 내·외부에는 소화기, 비상벨, 비상구 등의 안전시설이 충분히 갖춰져 있으며, 조도 또한 적절하게 유지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거인병원 의료진,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김장 김치(3kg)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거인병원은 매년 11월 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배추를 선별부터 절임, 양념, 포장까지 담당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도 이에 화답해 2022년부터 4년째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하며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승준 대표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장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며, 김장김치 판매 수익금도 기부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덧붙였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올해로 4년째 거인병원 김장행사에 함께하고 있다”라며 “매년 겨울이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해 주시는 거인병원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품은 동래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숲가꾸기 사업 후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사업지 주변 지역 취약계층에게 목재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 산림사업을 대행 중인 산림조합은 지난 29일 ‘지역 마을과 함께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열고 숲가꾸기 사업지 주변 지역 취약계층 10가구에 50㎥의 목재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국산 목재의 자원순환과 활용도 제고를 위해 산주의 허락을 받아 숲가꾸기 사업의 부산물인 나뭇가지, 원목 등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최근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목재를 지원해 난방비 부담 감소에 기여한다. 뿐만 아니라 사업지 주변 지역주민에게 목재를 바로 공급해 운반거리를 단축시켜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순환형 산림자원의 활용체계를 구축한다. 산림 내 연소 물질을 신속히 제거해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추는 자원 순환형 산림 정책이기도 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푸른 산림을 가꾸고, 사업 부산물을 활용해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서관이 12월 한 달 동안 ‘영화로 물드는 따뜻한 연말’을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수요영화를 상영한다. 잔잔한 감성과 따뜻한 휴식,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섯 편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한 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2월 상영 일정으로 먼저 ▲12월 3일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12월 10일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 사랑(Maudie)'이 진행된다. 이어 ▲12월 17일에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2월 24일 만화영화(애니메이션) '라라와 크리스마스 요정'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상영된다. 모든 영화는 무료이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좌석은 총 50석(장애인석 2석 포함)으로 운영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며, 12월 수요영화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연말이 따뜻하고 여유롭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소비가 늘어나는 생식용 굴과 배달회 제품을 대상으로 내년 2월 27일까지 미생물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섭취량이 급증하는 굴과 생선회는 노로바이러스와 식중독균 감염 가능성이 높아 집중 관리가 필요한 품목으로 꼽힌다. 이에 연구원은 굴과 배달회 등 생식 수산물을 대상으로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균 등 부적합 우려 항목을 중심으로 집중 검사한다. 검사 결과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은 즉시 판매 금지와 회수 조치가 이뤄지며, 식약처와 유관 기관에도 즉각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생식용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즉시 생식용 판매를 중단하고 폐기 또는 가열 조리용 전환 조치가 이뤄진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겨울철 생식 수산물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예방 중심의 선제적 관리가 필수”라며 “계절별 소비 유형(패턴)을 반영한 검사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부실설계 예방을 위해 건축구조 설계도서 검토(모니터링) 사례집을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사례집은 설계도서의 주요 부적정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 및 실무 관계자가 유사 사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수행한 설계도서 71건(92개 동)의 검토 결과 분석을 토대로 제작됐다. 사례집은 부적정 사례와 변경 사례, 관련 기준 및 설명을 통해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 및 실무 관계자가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주요 부정적 사례로는 설계도면과 구조계산서의 주요 구조부재 단면크기 및 배근 불일치, 누락 등이 있다. 또한,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확인서(5층 이하의 건축물 등) 적정성 검토 방법을 추가해 적정성 여부를 쉽게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는 울산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축구조 검토 사례집이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 및 실무 관계자의 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역량을 높여 설계 오류 최소화에 기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2월 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에너지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에너지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 정책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는 울산시가 '울산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연구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와 원전 전력과 연계한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울산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제시된 전문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소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청정수소 생산‧개발에 주력하고, 지역의 수소 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기반(인프라) 확충 및 공급 안전성 확보에 힘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에너지위원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