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도지사가 도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도지사실’을 제주시 동 지역에서 이틀간 운영한다. 인구가 밀집한 제주시 동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제주도는 9일과 12일 제주시 동 지역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 지사가 직접 주민들과 마주 앉아 생활 속 불편사항부터 정책 건의까지 폭넓은 의견을 듣고, 관련 부서와 함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1차는 12월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도2동주민센터에서, 2차는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노형동주민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3일부터 8일까지 민원 내용을 담아 면담을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민원 상담 시간은 8일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제주시 관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방문, 이메일, 팩스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3일부터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현장 도지사실은 지난 11월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김미연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부의장(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동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4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전동킥보드를 중심으로 한 개인형 이동장치(PM) 확산에 따라 보행자 안전사고와 무단방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함에도 기존 조례가 이를 충분히 규율하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따라 조례 전반을 세밀하게 다듬고 규정을 촘촘하게 보완하여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안전 기준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된 조례는 무엇보다 용어 정의와 안전의무 규정을 명확히 해 법령 해석과 현장 적용의 일관성을 높였다. 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의 이용자 주의의무를 구체적으로 명문화해 단속 근거와 지역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보행자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무단방치’ 문제 역시 이번 개정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규정으로 정비됐다. 그동안 포괄적으로 규정되던 방치 금지 장소가 ▲보도 중앙 ▲횡단보도·산책로 진입부 ▲점자블록·교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김미연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부의장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동구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34회 동구의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단순한 드론 활용 장려 차원을 넘어, 동구가 향후 ‘드론 실증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심 재개발, 북항, 관광·재난안전 등 다양한 현장이 밀집한 동구는 드론 기반 실증사업과 공공서비스 실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조례는 드론산업 육성 및 활용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드론 공모전·경진대회 ▲연구개발 및 실용화 촉진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드론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고 행정 전반에 드론을 도입·실증할 수 있는 활용 분야를 명시적으로 확장한 점이 이번 조례의 핵심으로 꼽힌다. 이는 동구가 다양한 현장에서 실제로 드론을 시험·도입할 수 있는 제도적 문을 연 것으로 평가된다. 김미연 부의장은 “드론은 미래 기술이 아니라 이미 행정혁신을 이끄는 필수 도구”라며 “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 후평산업단지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이 산업통상부 주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AX 실증산단 구축사업과 거두일반산업단지 예타 통과를 계기로 춘천 산업 지형을 재편하겠다”며 “청년이 일할 기회를 만들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는 혁신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유일 ‘바이오 AX실증산단’ 선정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AX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서 춘천 후평산단이 최종 10곳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전국 21개 스마트그린산단이 경쟁을 벌인 결과로 이 중 바이오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곳은 후평산단이 유일하다. 이와 관련, 1일 오후 서울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10개의 스마트그린산단 컨소시엄이 협약식을 진행, 시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선정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을 주관기관으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ICT융합연구원, ㈜RMS플랫폼, 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철저히 준비한 결과다. 이번 사업은 협약체결일부터 2028년까지 추진하며, 국비 1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손도 못 대고 살던 집을 이렇게 정리해줘서 고맙소.” 서울 동대문구 장안1동 80대 홀몸 어르신 김모 씨 집이 달라졌다. 쓰레기와 설거짓거리에 뒤엉켜 있던 거실과 주방이 말끔해지고, 현관에는 새 도어락이 설치됐다. 사회적 고립과 건강 악화로 방치됐던 집이 민‧관의 협력으로 다시 서기 시작한 것이다. 출발점은 3년간의 안부 확인이었다. 2022년부터 우리동네돌봄단 이강영 단원은 청력이 좋지 않아 전화 소통도 어려운 김 씨를 주기적으로 찾아가 건강과 생활 상태를 살폈다. 방문이 이어지며 김 씨가 홀로 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신체·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단원은 즉시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에 상황을 알렸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클린케어’ 등 공적 지원을 잇따라 시도했다. 그러나 어르신의 서비스 거부, 장기요양보험 등급 탈락 등으로 행정 지원은 번번이 가로막혔다. 그럼에도 민‧관은 대상자를 포기하지 않았다. 우리동네돌봄단은 후원금을 연계해 현관 도어락을 설치하고, 병원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동행 지원을 병행했다. 주민센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3개소 34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2회 걸쳐 성폭력 예방 안전 뮤지컬‘들썩들썩 정글 숲’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이 안전을 놀이처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현장 참여형으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성폭력 예방 교육을 노래와 율동, 연극을 결합한 뮤지컬 형식으로 친근하고 따뜻하게 전달하여 영유아와 교사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북극곰이 등장해 집중도가 높았고, 아이들이 몸의 소중함과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노래와 춤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고흥군은 청년들에게 행정 업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청년 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70명이며, 신청접수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청년 행정인턴은 군청, 읍·면사무소,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 현장, 복지업무 보조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12월 1일) 기준 고흥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부터 26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선발 우선순위는 최초신청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자녀 순이며, 정원 미달 시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이 낮은 신청자부터 일반 선발이 이루어진다. 단, 공고일 기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정부 및 지자체의 유사 사업 참여자, 고등학교 재학생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이며, 1차(1.7~1.23)와 2차로(1.28~2.13) 나누어, 각 차수별 13일간 주 5일, 하루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 근무하게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명현관 군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과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등이 해남 전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명군수는 1일 정례회의를 통해“국가AI컴퓨팅센터와 LS그룹의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은 직접 투자만도 3조원에 이르는 것은 물론, 일자리 3만여명이 창출되고 직간접 경제효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위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일자리 증가와 인구유입 등으로 지역 전반에 엄청난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정주여건 개선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해남군 전체의 시너지 효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와 관련한 시급한 과제로 1단계 5.6㎞ 공사가 시작된 마산~산이면 구간 지방도 806호선 확포장 공사의 차질없는 추진과 함께 2단계 구간 11.1㎞의 조속한 시행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마산면 상등교차로에서 산이면 노송리의 1단계 구간은 2028년 완공될 예정으로, 산이면 노송리에서 대진교차로까지 잔여구간이 완료되면 해남읍에서 솔라시도 기업도시까지 18분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여강홀에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피아니스트 조영훈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과 함께 한 해의 끝자락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송년 프로그램으로, 애니메이션·게임·영화음악과 자작 연주곡, 아르헨티나 음악가 피아졸라의 탱고와 캐럴 등 겨울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이루어진다. 독특하면서도 친숙한 음색의 반도네온과 피아노의 이중주로 서정과 리듬감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우연히 접한 탱고 음악에 매료되어 공학도의 길에서 연주자의 삶을 선택한 후 아르헨티나와 일본에서 정식으로 반도네온을 익혀 음악적 기반을 다졌으며, 전통 탱고를 비롯하여 현대적인 감각의 편곡과 애니메이션·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자작곡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반도네온의 영역을 넓혀온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피아니스트 조영훈은 고상지와 함께 한 다수의 연주 활동으로 두 악기의 조화를 만들어온 음악가로, 섬세한 터치로 반도네온의 질감을 한층 풍부하게 살려낸다. 여주시 관계자는 "연말의 무게를 잠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친절 우수부서 및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12월 월례조회 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 우수부서로는 ▲건강증진과 ▲홍보담당관 ▲청소행정과 ▲스마트정보담당관 ▲수도과 총 5개 부서이며, 우수 친절공무원으로는 ▲정예지(백석읍) ▲조성빈(청소행정과) ▲김하운(스마트정보담당관) ▲김지혜(농업정책과) ▲정찬미(옥정2동) 총 5명이 뽑혔다. 친절부서에는 상장과 15만 원 시상금이 지급되며, 우수 친절공무원은 근무성적평정 인사가점(0.3점), 해외연수 우대 또는 10만 원 시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양주시는 외부 전문조사기관을 통한 전화응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친절도 향상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 조사 결과, 종합 90.2점을 기록해 상반기 대비 0.2점 상승했으며, 이는 민원응대 서비스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수상도 이러한 조사 성과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시는 부서별 우수 응대사례를 공유하고, 간부회의·친절교육 등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일, 무학사로부터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무학사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혜성 큰스님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지원하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달 28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가족’ 영유아 가족지원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공연은 영국의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가족뮤지컬로,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형제 간 유대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출과 음악으로 전했다. 공연은 지난달 7일부터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했으며, 11월 28일 오전 어린이집 단체관람, 오후 두 차례 영유아 가정 개인 관람으로 총 3회 진행됐다. 회당 500석 전석이 매진되며 총 1,500여 명이 관람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환영 인사를 전하며, 영유아기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김선경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공연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따뜻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양육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부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달 20일과 27일 양일간 학령기 장애 자녀를 둔 주양육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장애아동 주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용행동분석(ABA) 치료기법을 중심으로, 주양육자가 가정 내에서 발달장애 아동의 문제행동을 바람직한 행동으로 유도하는 방법과 원만한 학교생활을 위한 사회기술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자녀가 갑작스럽고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보이거나, 학교와 어린이집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때 적절한 대응 방법을 몰라 겪는 어려움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주양육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제 중심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단기 교육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인 만큼 정기적이고 단계적인 교육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엄미영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적응을 위해서는 주양육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아동 주양육자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12월 6일 오르빛도서관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한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제공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기획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문 클래식 그룹 ‘제이시아’가 해설을 곁들여 겨울과 어울리는 엄선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이번 공연이 시민이 도서관에서 품격 있는 음악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개관 1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연은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에 대한 위탁운영체를 오는 12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효성해링턴진사 2BL(진사리)’ 공동주택 내에 신규 설치되는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 ▲위탁기간 만료에 따른 변경위탁 대상인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과 ‘서해그랑블어린이집’2개소이다. 위탁서류 신청‧접수는 12월 15일부터 12월 18일까지로 안성시청 사회복지과(본관 1층)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심사는 업무 관련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가 서류 및 면접(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운영체는 향후 5년간 해당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수행 능력과 실적을 종합 검토해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탁운영체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운영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