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는 예산여성농업인센터 일원에서 ‘엄마줌마 알뜰장터 및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 활동을 활성화하고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판매와 창작 작품 전시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알뜰장터에서는 지역 여성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농특산물과 가공품이 판매되고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회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솜씨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돼 여성농업인의 창작 역량과 예술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예산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이 직접 준비한 농특산물과 작품에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주민과 방문객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문화 활동 기반을 넓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과 여성농업인의 활동 기반 확대에 긍정적인 도움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문화원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운영한 ‘2025년 문화예술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예술학교는 상반기(3∼6월)와 하반기(8∼11월) 가곡교실, 오카리나, 서예, 한국무용 등 각 31개 강좌로 구성돼 총 32회차가 운영됐으며, 상·하반기 각 약 5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주민 희망 강좌 수요가 늘어나 강좌 수가 전년 대비 확대되면서 더 풍성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문화원은 지난 11월 10일 문화강좌 성과공유회를 열어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오는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흥면 예당관광농원 후광갤러리에서 성과 전시회를 개최해 한 해 동안 진행된 문화강좌의 결실을 전시할 예정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해마다 늘어나는 주민 참여가 문화예술학교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에 맞춘 양질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2025년을 마무리하는 12월 겨울, 연극도시 거창에서 올해의 마지막 연극제를 장식하는 제33회 거창연극제가 팡파레를 울린다. 전국의 초중고 어린이 청소년 대상인 경연방식의 거창겨울연극제는 33년의 연륜을 쌓은 전국 유일의 통합 학생연극제이다. 올해는 각 지역의 예선을 거치고 엄선된 경쟁력있는 초중고 11개 학교가 참가하며, 출품작품의 내용도 명작고전극을 각색한 작품, 학생들 공동창작 작품, 정극과 음악극, 사실극과 서사극 등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관객의 감동을 기다리고 있다. 1993년 태생된 거창겨울연극제는 순수한 감성, 재미난 상상, 함께한 창의를 컨셉으로 일 년 동안 지도교사와 연극강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준비하고 연습한 작품으로, 상상을 통한 창의력을 신장하고 인간을 관찰하며, 협동하고 배려하는 전인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3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거창겨울연극제 무대를 거쳐 간 수많은 학생들은 이제 어른이나 청년으로 성장하여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연극인이 되어있거나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연극공연장을 찾는 연극마니아로 일상에서 연극 감동을 간직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블루파워㈜가 발전소 주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졸업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1월 말 기준 발전소 반경 5km 이내(교동, 남양동, 성내동, 정라동, 근덕면, 노곡면, 미로면)에 1년 이상 거주한 본인 또는 거주자의 자녀로, 관내 고교뿐 아니라 요건을 충족하는 관외 고교 졸업예정자도 포함된다. 대상자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12월 12일까지이며, 관내 고교 졸업예정자는 학교에서 일괄 신청하고, 관외 고교 졸업예정자는 삼척블루파워㈜(삼척시 박걸남로 906 종합사무동 4층)에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보호자 통장 사본이며, 주소지가 타 지역인 경우 보호자 주민등록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장학금은 심사를 거쳐 12월 23일 지급될 예정이다. 삼척블루파워㈜는 “자격 요건을 갖춘 졸업예정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블루파워㈜에서 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민예술촌이 준비한 ‘꿈의 무용단 군산’ 제3회 정기공연 '바람의 꿈, 노래하다'가 6일 오후 6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꿈의 무용단 군산’은 군산시민예술촌이 운영하는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움직임을 창작하고 공연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정기 공연은 단원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쌓아온 창의적 움직임과 표현 능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공연은 ‘바람’을 중심 소재로 삼아, 감각·움직임·상상을 결합한 창작 무용 작품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바람의 시작을 담은 ‘피어나는 바람’, ▲몸짓을 통해 감정을 노래하는 ‘바람의 노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형상화한 ‘바람의 꿈’, ▲희망을 전하는 ‘마지막 노래’ 등으로 이루어지며, 단원들의 감정과 경험을 춤의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번 공연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군산시민예술촌이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비해 11월 28일(금) ‘제설 모의훈련 2차’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도로관리과 직원 및 제설용역업체(덤프트럭 20대, 굴삭기 6대)가 참여했으며, 실제 강설 상황을 가정해 배정된 제설 코스를 주행하며 장비 작동 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아산시는 이번 제설 훈련을 통해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확보에 더욱 철저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시내권 혼잡구간, 관광지 주변 도로 등 상습 결빙 지역을 중심으로 방문객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선제적 제설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유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2차 모의훈련을 통해 제설장비의 실전 투입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다가올 겨울철 한파‧강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아산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향후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 필요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하여 겨울철 도로 안전 확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은 지난 11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 특별전 ‘신창맹씨 온양댁’이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11년 대전 유성구 금고동 안정나씨 종중 묘 이장에서 발굴된 신창맹씨 묘 출토유물을 중심으로, 현존 최고(最古)의 한글편지와 실물 복식 유물을 공개하며 당시의 언어 사용 방식과 복식 문화를 조명한 자리였다. 특히 고불맹사성기념관 소장 『신창맹씨대동보(1762년)』 분석을 통해 신창맹씨가 맹사성의 증손 맹석경(1430~1480)의 딸임이 규명되면서, 묘의 주인공을 역사적으로 명확히 밝힌 성과도 함께 소개됐다. 전시 기간 주말 가족 단위 관람객,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생, 청렴·역사교육 연계 단체, 안정나씨대종회·신창맹씨대종회, 아산시민학교 등 다양한 단체 등의 관람이 이어졌으며, 실물 복식과 한글편지 속 표현을 통해 조선 전기 복식 문화와 시대어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 반응이 있었다. 전시에 소개된 복식과 편지 유물은 대전시립박물관에서 대여한 것으로, 옷의 소재와 색감, 언어 표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문화도시 홍성은 지난 26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창작 뮤지컬 ‘백야: 자유의 여정 희망의 빛’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4,500여 명의 장병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청년 장병들이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정신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공연은 ‘컬쳐플랫폼 씨앗’이 주관하여 김좌진, 홍범도, 윤동주 세 인물을 중심으로 한 옵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독립의 가치·희생·자유에 대한 열망을 다양한 시각에서 풀어내며 장병들의 뜨거운 박수를 얻었다. 특히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전투 서사를 풀어내는 무대 연출은‘어둠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의지’라는 작품의 핵심 메시지를 더욱 부각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홍성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은 다시 한번 조명됐으며, 지역 문화예술이 국가적 의미를 담아내는 광역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홍성군은 문화도시로서 앞으로도 지역의 인물·미감·경관 자원을 중심으로 창작예술 교류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투자 담당 부서부터 도지사까지 긴밀히 연결된 소통 체계를 갖추고 있어 가장 우수한 협력 파트너라고 단언한다” 경기도에 대한 지속적 투자 확대 이유를 묻는 질문에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가 답한 말이다. 머크사는 제약(Healthcare), 생명과학(Life Science), 전자재료(Electronics) 등 3개 부문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전세계 65개국에 약 6만3천 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머크사의 한국 지사격인 한국머크는 2002년부터 평택·안성·시흥 등 경기도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의 생산·연구시설을 포함, 총 6개 시설에 꾸준히 투자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안성에 반도체 배선 관련 전처리 공정 제품인 에스오디(SoD)연구소를 개소했다. 머크는 현재까지 경기도에 약 2,500억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900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는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는 이유를 ▲주요 고객사와의 지리적 근접성 확보 ▲우수 인재 확보에 좋은 환경 ▲지자체의 적극적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 산업과 정보보호 기술의 융합을 촉진하고 충청권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의 입주기업 모집을 11월 2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세종 조치원읍 군청로 93 세종SB플라자에 구축되는 정보보호 특화 공간으로,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를 보유한 기업, 정보보호 분야로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규모는 입주실 9개실과 예비창업자·1인 기업실 10석이다. 지역 내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창업자 및 1인 기업실 입주자는 보증금·임대료·관리비가 면제된다. 입주기업에게는 클러스터 내 회의실, 스마트시티 오픈랩 등 공용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 전용 비R·D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연 1천만 원 이내), 기업 간 네트워킹 지원, 전문가 상담 및 정보보호 관련 지원 연계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입주기업은 실증·교육·협업 가능한 테스트베드, 교육실, 사이버훈련장 등 충청 정보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오는 12월 13일 김포아트홀에서 2025 김포아트홀 송년 기획공연 '2025 남진 전국투어-김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가수 남진이 데뷔 60주년을 기념해 올 3월부터 시작한 전국투어를 김포아트홀이 유치한 공연으로, 연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약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님과 함께’, ‘둥지’, 가슴 아프게’, ‘마음이 고와야지’ 등 시대를 관통한 남진의 히트곡들이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함께 펼쳐질 예정으로, 원조 ‘오빠부대’를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아온 남진의 60년 음악 인생을 압축한 명품 무대를 선보인다. 김포시민을 위해 마련된 공연인 만큼 일반 기획공연과는 달리 ‘김포시민 선예매’를 진행해 시민들이 먼저 티켓을 예매한 후 일반예매가 오픈됐으며, 이와 더불어 ‘김포시민 30%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등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티켓예매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NOL 티켓(인터파크)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2만원, 관람연령은 초등학생 이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에서 산악인 고상돈 대장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도전정신을 되새기는 전국 걷기대회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제주시 건입동·칠성로 일대에서 ‘2025 제15회 산악인 고상돈 전국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고상돈기념사업회(이사장 고관용)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 산악계 주요 인사, 전국 산악인과 걷기 동호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에는 1977년 한국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에 나섰던 김병준·김명수·이상윤 전 대원과 고상돈 대장의 배우자 이희수 씨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고상돈 대장의 생가터가 위치한 칠성로 상점가에서 출발해 잊혀져가는 원도심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되살리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고상돈 대장의 도전정신은 제주가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원동력”이라며 “걷기대회가 칠성로 상인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11월 25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내 나눔 확산을 위해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제주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이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의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7월부터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사업을 통해 제주시 10가구, 서귀포시 10가구 총 20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이 완료됐으며, 제주개발공사는 사업 마무리에 맞춰 참여기관이 함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주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마련해 사업 취지를 더욱 확산시켰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개발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광동제약,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대상 주택의 특성과 거주자의 생활 여건을 분석한 뒤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장애인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욕실 내 안전손잡이 및 벽부착형 접의식 의자를 설치하여 이동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페스타’에 참석했다. 용인특례시와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화 상영과 강연, 토크콘서트를 결합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긍정적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뜻깊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신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을 사랑하며 잘 키우자는 내용의 이같은 좋은 프로그램이 더 많은 곳에서 열려서 우리 아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한 생명이 태어나는 일이야말로 가장 위대하고 아름다운 일이며, 그 생명을 훌륭하게 잘 키우는 일 또한 위대하고 아름답다”면서 “시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중요한 것은 인증을 받은 것이 아니라 어린이가 잘 자랄 수 있게끔 실천해 나가는 일”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 지난 28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자원육성분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추진된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분석하여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추진된 보급 사업은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 청년농업인 4-H회원 신규 영농정착 시범,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 개선,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등이다. 평가회엔 시범사업 대상 농업인과 품목별 연구회, 일반 농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농업을 활성화하고 있는 농업인이 늘어나는 데 발맞춰 신기술 보급과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농업인 육성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