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는 11월 27일 오후 2시 서울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기공식에 김태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철 위원, 김종길 위원, 박승진 위원이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환영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서울시장, 권영세 국회의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뿐 아니라 박희영 용산구청장,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장, 정정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등 관계자와 함께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기공식을 축하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과거 철도차량정비창이었던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원 약 49만5천㎡ 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복합문화 기능이 융합된 업무복합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올해 기반시설 착공을 시작하여 2028년까지 조성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부지 야외 현장에서 진행된 이날 기공식 기념행사는 “서울의 심장, 세계의 중심을 움직이다. - 용산 서울 코어!”라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사)한국미술협회양산지부에서 주최·주관한 ‘제3회 전국공모 양산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공모 양산미술대전은 11월 16일 1차 접수를 시작으로 24일 2차 접수까지 진행됐으며,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민화, 공예, 조각, 디자인, 캘리그래피,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미술인들이 참여해 총 456점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특별상 15명, 특선 102명, 입선 116명 등 총 242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242점의 입상작 전시는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제1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1부(서양화, 수채화, 서각, 조각, 디자인, 공예)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2부(민화,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한국화)는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시상식은 12월 5일 오후 3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미술대전이 지역 미술 발전과 전국 미술인들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공공(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할 공급·배송 적격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산품, 축산물, 가금류, 수산물, 쌀, 농산물 등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다. 선정된 업체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1년간 관내 기관·사회복지시설·기업 등 13개소와 관내 어린이집, 유·초·중·고·특수학교 94개교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군은 더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식재료 공급을 위해 주기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 차액 지원 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재와 한파 등 동절기 취약 분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동생활시설(쉼터 포함) 3개소 △지역아동센터 11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어린이집 24개소 등 총 43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실시 중이다. 앞서 군은 지난 11월 24일까지 각 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표에 따른 자체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12월까지 담당자가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계획 수립 △책임보험 가입 △소방·전기·가스 관리 실태 △동절기 재난 대응체계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이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 군은 신속한 시정 조치와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겨울철 취약한 화재 예방을 위한 수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고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에는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소득 증가와 안정적인 감자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산 정부 보급종 씨감자 춘기분 신청을 오는 1월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씨감자는 강원도감자종자진흥원에서 생산된 우량 씨감자로, 2월~3월 노지 봄 재배에 적합하며 공급 기간은 2026년 1월 26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공급 품종은 총 2품종 94,280kg으로, 수미 80,000kg, 두백 14,280kg이다. 특히 수미는 봄 재배 대표 품종이며, 두백은 중만생종으로 전분 함량이 높아 감자칩, 찐 감자 등 가공용으로 우수한 품종이다. 공급은 읍면동별 배정량에 따라 1차 신청(11. 27.~12. 19.)을 받고, 이후 조정 기간(12. 22.~2026. 1. 7.)에는 잔량에 한해 선착순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수미 36,300원/20kg, 두백 40,040원/20kg이며, 신청된 씨감자는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으로 수송된다. 농업인은 해당 농협에 종자 대금을 납부한 뒤 씨감자를 수령하면 된다. 당진시농업기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좌식 배구대회’가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장애인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9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6인 1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좌식배구 어울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좌식배구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환영사에서 “좌식배구는 신체의 제약을 넘어 도전과 협동, 그리고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감동의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안산시는 주말인 오는 7일을 시작으로 내년도 1월 31일까지 두 달여 간 고잔동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겨울 야간 축제, ‘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찬 문화광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침체한 지역 경제에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안산문화광장 내 ‘물의 광장’부터 ‘갤러리 광장’에 이르기까지 약 1km 구간을 빛 조형물과 다채로운 포토존으로 구성,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 12월 7일 점등식 개최… 볼거리·즐길 거리 풍성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 점등식은 오는 7일 오후 4시 50분,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열린다.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점등 퍼포먼스, 가수 호림과 핫(HOT) 서커스 아트네이블의 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날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900명(선착순 한정)에 호빵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빛 조형물뿐만 아니라, 회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보은군 어머니후원회는 11월 28일 보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의 학습 기회 확대와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장학금 31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쌀 전업농, 농협충북본부, 농협보은군지부에서 300kg의 쌀을 지원받아 보은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마음으로 한양병원 사거리에서 진행한 ‘가래떡데이(11월 11일) 행사’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실한 생활 태도와 학업 의지를 갖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보은군 어머니후원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금 마련 활동을 펼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으며, 특히 학생 복지와 교육 나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구경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더 큰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을 응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병일 보은교육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은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되고 있다”며 “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임계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8일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이루어진 성과로, 지역 청소년 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공모전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전국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1개 기관이 수상했으며, 임계청소년문화의집은 과학융합 체험 프로그램 ‘창의트랙실험실’로 교육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창의트랙실험실’은 그래비트랙스(GraviTrax) 교구를 활용해 중력, 가속도, 에너지 전환 등 핵심 물리 원리를 직접 설계하고 실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입문부터 고급 단계까지 이어지는 계단식 과정과 팀 기반 협력 미션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며, 마블서킷 연계 활동과 게임 기반 사고력 훈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청소년 참여와 몰입도를 높였다.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76점을 기록했으며, “너무 재밌어서 2학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 대상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0일 정선읍 광하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기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국책사업이다. 군은 2026년 사업 대상지로 정선읍 광하리 광하1·2지구(망하마을 일원) 총 2개 지구, 610필지(1,441,702㎡)를 선정했으며, 국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은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면적 각각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은 후 지구를 지정하고,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면적 증감 발생 토지에 대한 조정금 지급·징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7년까지 추진된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목적과 필요성, 추진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고,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올해 추진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관내 47개 마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고 농촌 공동체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드는 시기부터 여성 농업인들의 가사 부담과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과 품앗이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군은 올해 총 2억 8천 여만원을 투입해 47개 마을에 대한 공동급식을 지원했다. 참여 농업인은 1,655명으로 지난해 대비 66% 증가하며 사업 효과가 한층 높아졌으며, 특히 홀몸 어르신, 여성 농업인, 고령 농업인 등 취약 계층에서 노동 부담 완화 효과가 두드러졌다. 아울러 사업 기간 동안 급식 운영 점검, 식품 위생 관리, 조리원 교육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여 참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은 지난 2019년 10개 마을을 시작으로 매년 확대 추진됐으며, 올해까지 누적 참여 농업인 수는 6,700여 명에 달한다. 군은 사업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 도시과 김진성 주무관이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관 제도’의 운영 실태를 분석한 연구 논문을 KCI(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게재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지방자치연구' 제27권 3호(2025년 11월 30일 발간)에 실린 이번 연구는 김진성 주무관(제1저자, 강원대학교 박사과정)의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을 기반으로, 지도교수인 정성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교신저자)의 학문적 검토와 보완 과정을 거쳐 발전시킨 결과물이다. 기초의회의 법정 정원 미확보, 업무 과중 우려, 구조적 문제로 인한 독립성 확보 한계, 인구감소지역의 채용난 등을 핵심 문제로 제시하고, 지역별 차등 채용 기준 마련, 별정직 전환, 의원 1인당 1명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주요 개선 방안으로 제안했다. 김 주무관은 “행정 현장에서 느낀 문제를 연구로 확장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은 오는 9일까지 ‘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부업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130명을 모집한다. 양구군은 매 방학기간마다 대학교 재학생에게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해 근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대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며, 고향 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대학생 부업 활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부업 활동은 내년 1월 5일부터 2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청소년수련관, 박수근미술관, 백자박물관, 인문학박물관, 문화복지센터, 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명품관, 일자리지원센터, 한반도섬, 통일관 등 양구군이 관리·운영하는 시설 16개소에서 개인당 15일씩 일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대학생 본인 또는 부 또는 모가 1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 장거리 교통 불편 지역인 국토정중앙면‧ 동면·방산면·해안면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우선 선발의 기회가 제공된다. 단, 휴학생과 대학원생,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평생교육원, 해외 대학생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생활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악취관리 체계를 과학적으로 재정비하고 있다. 단순 민원 처리 수준을 넘어, 악취의 발생 원인과 확산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한 것이다. 악취 대응 방식을 한 단계 고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같은 체계 구축의 배경에는 최근 몇 년간 증가한 악취 민원이 자리한다. 아산의 악취 민원은 2017년 600여 건에서 지난해 2,900여 건으로 크게 늘었다. 배방·탕정 신도시를 비롯해 음봉, 둔포, 신창 등 악취배출시설이 모여 있는 지역에 민원이 집중됐다. 전체 민원의 70%가 축산악취에서 비롯되고, 배출시설 중에서도 축산시설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점은 문제의 구조적 특성을 보여준다. 최근 실태조사에서는 일부 주거지의 냄새 감지율이 예측 기준치를 넘어서며 개선 필요성도 확인됐다. 도시 공간구조의 변화는 악취 민원 증가의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아산시와 천안시는 행정 경계를 맞대고 있는데, 최근 산업단지 조성과 배후 주거단지 개발이 경계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돼 기존 도시 외곽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CGV 홍성점에서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가족 영화 관람’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일상의 쉼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91명의 부모와 아동이 참여해 즐거운 주말을 함께했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 영화를 볼 기회가 적어 늘 미안했는데, 드림스타트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 및 개발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의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