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3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여권통문’ 발표일(9월 1일)을 기념해 매년 9월 1~7일 운영되는 법정 주간이다. 올해 대덕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대덕’을 주제로 기념식과 특강,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오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스 운영 △기념식 △양성평등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진 특강에서는 직장과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성평등 실천법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분담의 필요성이 소개됐다. 또한, 주민들을 위한 체험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과 함께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휠체어 체험, 타투 스티커·에코백 만들기, 걱정인형·다육이 제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황오심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주민과 기관이 힘을 모아 함께 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은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9월 3일 오전 11시 소양호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생산한 동자개 치어 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어 방류는 9월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4일에도 5만 마리를 추가 방류해 총 10만 마리를 소양호에 방류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센터가 운 영하는 ‘공감터 수다’가 장애인-비장애인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공감터 수다는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센터가 지난해 7월 문을 연 장애인-비장애인 소통 공간이다. 장애인지원주택이 있는 인천시 중구 신흥동 한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한다. 40㎡ 남짓한 이곳은 오전 8시~오후 8시 열어둬 입주민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돌아오는 시간 잠시 쉬어가거나 동네 주민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사용한다. 택배 기사들이 잠시 땀을 식히기도 한다. 8월 말~9월 장애인지원주택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원예 원데이클래스를 마련했다. 장애인 4명, 비장애인 4명이 1:1로 짝을 이뤄 참여한다. 지난달 28일 두 번째 시간이 열렸다.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가기 전 ‘올해 이루고 싶은 일과 격려해주기’로 소통을 시작했다. 지원주택 입주민 이유정(21) 씨가 “운전면허증을 따고 싶다”고 하자 신인경(37) 씨가 “겁내지 말라”고 용기를 준다. 장애인 박찬수(54) 씨는 “TV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3일 가뭄 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된 자매도시 강릉시 지원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이날 강릉시청을 직접 찾아 생수 2L 5천병, 500ml 2만병 등 총 생수 2만 5천병을 전달했다. 무게로 따지면 20톤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강릉시의 소식을 전해 들은 지역사회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구호물품 중 생수 500ml 2만병은 강서구에 본사를 둔 KH에너지 주식회사(대표이사 송준원)에서 지원했다. 구는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장비, 물품 등을 파악하고 가용 가능한 자원을 동원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 번에 최대 총 65톤의 물을 운반할 수 있는 살수차 7대도 비상 대기하도록 했다. 현재 강릉시는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극심한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강릉시민들의 최대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져 수도 계량기의 75%를 잠그는 제한급수 조치에 들어간 상태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힘을 모아 이겨내야 한다”며 “지원 물품이 가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마음든든 건강식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0세대에 계절김치를 전달했다. ‘마음든든 건강식탁 지원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결식 및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기획사업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후원금 1억 원 가운데 76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중구는 인적 안전망인 촘촘발굴단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에 계절김치 5kg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편, 중구는 앞서 1차로 지난 6월 취약계층 300세대에 계절김치, 2차로 지난 7월 취약계층 400세대에 초복맞이 삼계탕과 갈비탕을 전달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10월에는 취약계층 300세대에 계절김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국립밀양등산학교와 밀양시 산내면 ‘숲이 있는 숲마 어울림 공동체’는 3일 동명복지회관에서 재약산 등산로 재조성과 지역 공동체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민 주도의 등산로 복원 활동에 국립기관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더해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공동체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사업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 밀양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5년 마을공동체 사업–좋은 이웃 만들기’의 일환이다. 동명마을 공동체는 마을 인근 재약산 일대의 잊혀진 등산로를 주민 스스로 복원해 왔으며, 일부 구간에는 꽃길·쉼터·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탐방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단순한 환경 정비 사업을 넘어 공동체의 힘으로 사라졌던 길을 되살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국립밀양등산학교는 △등산로 재조성 자문 △자연환경 관리△마을 탐방 프로그램 기획 △등산 문화 교육 연계 등을 지원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 참여형 등산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동명마을 공동체는 오는 10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곡성군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입점 업체 단독 할인 기획전인 ‘지리산 햇살 머금은 먹거리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지리산 자락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농산물로 만든 건강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를 준비한 ‘지리산 햇살농원’은 곡성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길러진 농산물을 엄선해 전통 방식으로 가공해 온 곳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황매실 엑기스, 황매실 장아찌, 햇살 개복숭아 효소, 햇건고사리가 있으며, 자연의 맛과 정성을 그대로 담아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매실 엑기스와 매실 장아찌는 방부제, 향료, 색소를 전혀 넣지 않고 만들어 안전성과 건강함을 동시에 갖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먹거리를 온라인 매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함께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곡성몰 관계자는 “지리산 햇살농원 특별전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안양시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3일 13시 롯데백화점 식품관 평촌점 문화홀에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함께하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활동 장려를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올해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주제로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안양시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난타팀인 ‘신난타’가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지난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도준우 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고, 김광진 평화의집 원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2부에서는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과 함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화합하고 서로 격려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뜻깊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9월4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기념한 특별전 ‘활-겨누다, 수렵에서 스포츠로’를 기획전시 한다.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 생존 도구로서의 활부터 고려·조선시대 수양과 예(禮)의 상징, 나아가 세계 양궁 강국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의 성취까지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다층적으로 조명한다. 광주는 한국 양궁의 요람으로, 서향순·기보배·안산 선수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아왔다. 전시는 이러한 성취를 보여주는 선수들의 유물과 메달, 유니폼을 비롯해 광주 관덕정 등 활쏘기 전통공간의 의미도 소개한다. ▲광주 신창동 출토 활과 울주 반구대 암각화 ▲고려·조선시대 활·화살·궁시(弓矢) 관련 유물 ▲광주 관덕정의 역사와 역할 ▲한국 양궁의 올림픽 성과 등 시대별 전시품을 통해 활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활을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9월17일부터 10월29일까지 ‘광주역사민속박물관대학’을 운영, 활의 역사와 국궁 체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동안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2025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달빛동맹관’을 운영한다. ‘달빛동맹관’은 2013년부터 이어온 광주-대구 간 식품산업 교류 협력의 상징으로,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과 상생 기반을 다지는 전시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대표 식품기업 12개사가 참여해 전통식품부터 최신 트렌드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주요 전시 품목은 ▲무등산 수박 등 지역 농산물 ▲전통주 ▲김치 ▲장류 ▲찹쌀김부각 ▲제과·제빵류 ▲차류 ▲남도 전통음식 등이다. 참가업체들은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광주 농식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을 EAT(잇)다’를 주제로 225개 기업이 참여해 426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식품 관련 제품 전시, 바이어 상담회,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와 대구가 함께하는 달빛동맹관은 영호남이 손잡고 식품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3일 수동멀티스포츠센터에서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이사장 김도묵)가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 9월 개관 이후 20년 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문화활동 △평생교육 △노인일자리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등 시 동부권역 노인복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온 대표 노인복지관이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복지관 회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이 공로를 인정받으며 의미를 더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복지관과 유관기관의 사업을 소개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트로트 가수 황민호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복지관 어르신과 직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20명이 함께한 ‘개관 20주년 기념 합창’ 무대는 큰 감동을 선사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의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가 지난 2일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먹거리부스 운영단체 간담회를 열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주 나리농원에서 열리는 축제를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단체와 함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운영단체들이 착한 가격, 친절한 응대, 철저한 위생 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개선책을 함께 모색했다. 김도웅 양주시 경제문화체육국장은 “먹거리부스는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지역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핵심 요소”라며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오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 퍼레이드, 주제공연, 버스킹 챔피언십, 플라워 패션쇼, 힐링콘서트 등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도내 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이번 주 막을 올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전주근영자고등학교를 비롯해 도내 22개 경기장에서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의 체력 향상을 돕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개최하는 전북 최대의 학교체육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초·중·고 404개 팀, 5,070명의 학교스포츠클럽 선수가 참가해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운영 방식을 선보인다. 축구와 농구 종목에 ‘시·군 분리 토너먼트 방식’을 시범 적용해 군 지역 학교 학생들에게도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경쟁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교육청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방식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올 2학기 65명의 타 시도 학생이 전북에서 새학기를 시작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월과 7월 2차에 걸쳐 2학기 전북 농어촌유학생을 모집해 최종 65명을 선발, 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15명을 비롯해 경기 29명, 울산 5명, 충남 4명, 대구·부산 3명 등 전국 각지에서 전북으로 농어촌유학을 오고 있다. 전북 농어촌유학은 2022년 27명으로 시작해 올해 2학기 현재 257명으로 3년 만에 10배 가까운 성장세를 이뤘다. 전북 농어촌유학의 이같은 성과는 학교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배움과 값진 경험을 선사한 것은 물론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으로는 △진안 조림초 아토피 학생 맞춤형 건강지원과 숲체험, 락밴드·골프·단편영화 제작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군산 술산초 역사탐방과 승마체험 △익산 웅포초 골프와 생태체험, 주말농어촌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정읍 이평초는 탄소중립 실천학교와 AI 교육을, 김제 성덕초는 ‘같이 그린(Green) 미래’ 프로젝트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은 9월 3일, 제331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의 개정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특화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학교폭력 대응 시 ‘학교’라는 공간적 특성에 맞춘‘맞춤형 접근’을 위해 교육청과 연계 근거를 담고 있다. 이준호 의원은 “올해 8월 17일 공개한 부산시교육청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학교폭력 신고건수는 2020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말하며, “2024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가해 학생 유형은 ‘같은 학교 학생’이 85.6%로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난 만큼, 학교폭력 대응은 학교라는 공간적 범위에서 접근이 필수적이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2025년 부산시-교육청 협력 시민토론회’를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추진 중인 ‘부산형 학교폭력 대응 모델’을 정착·확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조례 개정이 그 실효성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