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이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경북 내 군 단위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2016년 최초 지정 이후 2021년 재지정에 이어 이번 지정으로 2026년부터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칠곡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럭키칠곡 7 드림(Dream)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는 ‘칠곡 여성의 꿈(Dream)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역량을 키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 특성과 주민 참여를 반영한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 '우먼파워 키움'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지켜드림(Dream)' △주민 주도형 공동 돌봄마을 조성 '온 마을이 너를 키움' △칠곡할매 랩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 양성평등 메시지를 전한 '할매 비트드림(BeatDream)'등이 있다. 성평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의 비전과 목표, 기반 조성,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하며, 칠곡군은 주민 참여와 지역 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11월 26일, 올해 마지막 ‘기업방문의 날’을 맞아 글로벌 수출 호황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 내 방산 중소기업 ▲(주)엠케이디에스 ▲(주)환화 ▲(주)에스엠테크를 방문했다. 이들 기업은 천궁(M-SAM), K-9 자주포, K2 전차 등 주요 무기체계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며 국내 방위산업 공급망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방위산업 특성상 다품종·소량생산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생산성 확보의 어려움, 전문 기술인력 확보 문제, 공장 입지에 따른 문제점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 사항이 제기됐다. 칠곡군은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소하기 위해서 관계부서와 협력해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과거 무기를 원조받던 대한민국이 이제 세계 무기 수출국의 한 축으로 성장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묵묵히 기술을 개발하고 공급망을 지켜온 여러분 같은 기업들이 있다”며 “칠곡군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올해 매달 ‘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에서 28일 중 4일간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거창군과 KBS진주방송국이 협력해 운영한 ‘2025년 하반기 방송아카데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거창군민 대상으로 농업종사자·학생·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15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했다. 강의는 방송기자, AI 콘텐츠 전문가, 유튜브 운영자 등 방송 현업 전문가들이 진행했으며, 최신 미디어를 활용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됐다. 강의 내용은 △블로그·쇼츠·유튜브의 이해와 챗GPT 활용과 실습 △AI 활용한 블로그 제작 △영상 촬영 실습과 쇼츠 만들기 실습 △ 유튜브 채널만들기 등 총 16시간으로, 1인 미디어교육 전반을 학습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보조강사를 활용해 원활히 교육을 진행하고 개개인의 궁금증도 해소하는 등 교육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였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평소에 유튜브 제작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와 AI를 직접 활용해 볼 수 있어 좋았고 전문가들의 현장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원도심 일원에서 중부모범운전자회(회장 서보원)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주민과 함께하는‘기분 좋은 동행’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동행’은 민선 8기 구정 목표인‘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현장 소통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부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문화 정착과 원도심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소통하며 교통안전 계도 활동을 펼쳤다. 서보원 회장은 “우리 운전자회는 지역 교통문화 개선에 힘을 보태고자 중구와 꾸준히 협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중구가 추진하는 교통안전 정책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원도심의 안전은 주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영역인 만큼, 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구정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28일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할 ‘중구 건강생활지원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중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기존 건강증진센터를 전면 개보수하여 지난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역사회의 건강수요를 반영한 재활운동실, 체력측정실, 건강상담실, 다목적교육실, 주민참여실을 갖추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재활운동 및 프로그램 ▲체력측정 및 운동상담(운동부하·체성분 검사) ▲만성질환 예방관리(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 등이 있으며, 주민 누구나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센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7일 어나드 범어 시행사인 대구엠비씨부지복합개발피에프브이(주)와 어나드범어 단지 내 다함께 돌봄센터 및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엠비씨부지복합개발피에프브이(주)는 입주 예정자들에게 돌봄센터와 어린이집 설치·운영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입주 초기부터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돌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시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 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보육·돌봄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청 기독선교회는 지난 28일 수성구청 광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기리는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서로에게 빛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100여 명이 넘는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따뜻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참여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도 전달됐다. 특히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iM뱅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구수성노회가 각각 300만 원과 100만 원 등 총 4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성탄의 기쁨이 지역사회에도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점등식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희망을 밝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역 캐릭터 지식 재산권(IP) 활용 프로젝트를 통해,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를 주인공으로 한 어린이 창작동화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를 지역 출판사 홍익포럼과 협력해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는 글 윤달, 그림 지화영, 사진 최서영이 참여했으며, 수성구를 대표하는 로컬 IP ‘뚜비’를 활용해 지역 생태와 자연환경을 이야기로 담아낸 첫 사례다. 동화 내용은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와 오형제나무가 있는 욱수골 등 수성구의 주요 생태 공간을 배경으로, 뚜비와 도리가 사라진 아기 두꺼비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았다. 여정 속에는 오색딱따구리, 수달 등 실제 수성구에서 관찰되는 생태종이 등장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생태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7월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등 환경 보호 메시지를 스토리에 녹여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수성구는 이번 동화 출간을 문화도시 사업에서 추진 중인 로컬 IP 기반 콘텐츠 개발의 의미 있는 성과로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신서혁신 먹거리골목 활성화를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오는 26일부터 2주간 홍보영상 시청 이벤트를 실시 한다. 이달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되는 ‘홍보영상 유튜브 시청 이벤트’는 동구청 유튜브에서 ‘신서혁신 먹거리골목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감상평을 남긴 후 이벤트 참여 사이트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100명의 당첨자를 추첨하여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동구맛집 인스타그램 혹은 동구맛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홍보영상 제작과 이벤트를 통해 신서혁신 먹거리골목이 가진 맛과 활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한다. 많은 분들의 시청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침체된 먹거리골목이 다시 한번 도약하여 지역 외식업계를 활성화 하고, 동구 대표 먹거리 골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8일, ‘제3회 대구 동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동구 유튜브 채널 ‘대구 동구 팔공TV’를 통해 공개했다. ‘너의 시선이 머문 동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서 총 2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입상 5편 등 총 9편을 선정했다. 대상은 동구의 주요 관광지를 감성적인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담아 높은 평가를 받은 ‘Golden Hour in 동구’(조규대)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아이들이 살기 좋은 대구 동구’(김준욱), 우수상은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 대구 동구’(이황준), ‘보이는 대로, 느낀 대로 동구’(김씨팀), 입선은 ‘동구르르 따라 동구로’(권소희), ‘렛츠고! 동구’(이현민), ‘금호강 따라 너의 시선이 머문 동구’(임영관), ‘모두 함께, 웰컴 대구 동구’(박하나), ‘한 사람의 하루, 동구를 잇다’(오늘내일팀)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입선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가 대구광역시 주관 ‘2025년 토지·공간정보 및 주소정보 분야 종합평가’에서 주소정보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주소정보 업무 전반에 대하여 2025년도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동구는 주소정보 분야 평가 부문에서 9개 구·군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동구청은 ▲주소정보시설 일제 점검 ▲국가지점번호 설치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상세주소 부여 등 주소사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팔공산 왕건길 지상도로 구축을 위한 측량을 완료하는 등 도로명이 없는 숲길, 둘레길 등에 도로구간 설정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긴급구조기관 제료제공 및 주민편의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정확한 주소정보는 모든 행정의 기반이다. 앞으로도 정확한 주소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달서구 (사)자연보호 달서구협의회는 27일 제47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를 기념해 자연보호 회원 및 김봉준 자연보호중앙연맹 부총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78년 10월 5일 선포된 자연보호헌장의 제정 취지와 정신을 되새기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자연보호 실천 유공자 표창 수여, 자연보호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기후위기 시대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 200여 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1인이 온실가스 1톤 줄이는 10가지 행동’ 실천 퍼포먼스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축사에서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그 피해는 미래세대가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며 “꾸준히 자연보호 활동에 앞장서 온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도시 달서구의 위상을 높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달서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는 구청 대강당에서 제22기 민주평통 달서구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광엽 협의회장을 비롯해 이태훈 달서구청장, 신철범 민주평통 대구지역부의장 등 주요 내빈과 자문위원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임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제22기 달서구협의회는 총 109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으며,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위해 ▲ 평화통일 의견 수렴 ▲ 정책건의 ▲ 통일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추광엽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2기 슬로건인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를 바탕으로 국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사회적 대화를 이끌고, 실질적 통일 준비의 중심축이 되겠다”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주평통의 힘은 이념·계층·지역·세대를 아우르는 데 있다”며 “구성원들의 뜻을 모아 평화와 협력의 시대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장대축제와 8개 동으로 이어진 올가을 속초시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마무리되면서 연말을 맞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 속초시 교동주민자치원회와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동주민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회 등 지역의 사회단체가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회원들은 손수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김치가 전달된 곳은 교동 110가구, 청호동 160가구로 이들 가구의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영랑동주민자치위원회가 26일에는 대포동주민자치위원회, 25일에는 노학동주민자치위원회, 24일에는 동명동주민자치위원회가 각각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역시 지역 내 사회단체가 참여한 행사에서 행사 참가자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영랑동주민자치위원회는 취약계층 150가구(가구당 8kg)와 경로당 6개소에, 대포동주민자치위원회는 경로당 11개소와 취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월봉서원에서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위해 ‘쉬었다가도 괜찮아 삶은 음악 캠프’를 운영했다. 행사는 ‘노래와 함께 걷는 우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업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음악으로 표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재주소년 박경환, 이사라 가수와의 북토크·공연을 통한 공감·소통 시간 ‘소년, 잘 지내’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가사와 노래로 엮어보는 ‘다시 소년’ △작은음악회 ‘마지막 노래는 우리와 함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캠프 마지막 순서인 작은음악회 ‘마지막 노래는 우리와 함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노래를 발표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이틀 동안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친구들과 함께 창작한 노래를 감상하며 큰 위로와 성취감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능이 끝난 후 허전하고 뭘 해야 할지 고민이었다”라며 “가수들과 함께 나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드는 과정으로 진정한 나를 만난 기분이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