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5층 목공실에서 ‘청소년 목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중고등학생 56명이 참여해, 미취학 아동 가정의 자원순환 활동과 연계해 제공될 목공 장난감을 직접 제작했다. 청소년들은 목공 도구 사용법과 안전 교육을 받은 후 장난감을 정교하게 제작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한 참여 청소년은 “유용한 곳에 쓰인다니 재밌게 만들었고, 뿌듯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된 목공 장난감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오전 10~12시, 평택시자원봉사센터 5층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미취학 아동 가정 대상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배부된다. 이 기간에 폐건전지 5개를 센터에 가져오면 목공 장난감 1개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자녀가 미취학 아동인 가정이 폐건전지를 10개 이상 모아 올 경우, 자녀 수만큼 목공 장난감을 받을 수 있다. 이때 참여 가정은 미취학 아동 가정임을 증빙할 자료(등본 또는 키즈노트 앱)를 지참해야 한다. 손영희 센터장은 '2026년에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서정리역 일대에서 아파트봉사단 3개 단체(고덕 파밀리에, 고덕 리슈빌 레이크파크, 고덕 대광로제비앙) 30여 명의 봉사자와 함께 합동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활동은 서정리역 일대의 쓰레기 수거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배수구 클린업(Clean-up) 캠페인을 통해 배수구 주변의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고하고, 친환경 스프레이를 사용한 마킹 작업을 진행했다. ‘담배꽁초는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깨끗한 거리 함께 가꿔요’등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자는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이 지역 환경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라고 전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아파트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5 평택-중국 우호 도시 공동번영 교류회'가 지난 11월 27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교류회에서 칭다오시(青岛市), 다롄시(大连市), 르자오시(日照市) 등 중국 주요 우호 도시 대표단이 공식 초청되어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교류회에서 평택시는 ‘중국 우호 도시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 도시별 평택시와의 교류 특징과 청소년·문화·체육·산업 등 분야를 연결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시민·청년·민간단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 모델 구축에 방점을 두었으며, 2026년도부터 '1도시 1사업’등 교류 정례화를 추진함으로써 연속성과 성과 중심의 국제협력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어서 중국 대표단 3개 도시가 각각의 협력 방안을 직접 발표하며, 단순한 외교 방문을 넘어 지방정부 간 상호 실질적 교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칭다오시는 청년 인재 및 미래 세대 간 교류 확대를 주요 협력 방향으로 제시했으며, 다롄시는 시민 중심의 문화·체육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일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23개소를 대상으로 지정갱신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2019년 12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개정됨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관리와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 후 6년이 도래한 기관을 다시 평가하는 제도다. 오산시는 제도 시행에 맞춰 올해 9월 「오산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규칙」을 개정하여 제도 시행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에 따라 9월부터 11월까지 지정기간 만료 기관을 대상으로 갱신 신청 접수부터 서류심사, 현장점검까지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심사는 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병행해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 계획 충실성 및 적절성 ▲자원관리 건전성 및 성실성 ▲인력관리의 체계성 및 적절성 ▲설치·운영자 심층 평가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해 갱신 여부를 최종 확정했다. 최미선 노인장애인과장은 “첫해 지정갱신제 추진이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제4차 외부 슈퍼비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에는 장안대학교 최은지 교수를 초빙해 드림스타트 전담 인력과 동 사례담당자를 대상으로 개별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전문적 교육과 논의가 진행됐다. 복잡하고 다양한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심도 있는 진단과 조언이 이뤄지며, 아동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방안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시는 이번 논의 결과를 토대로 아동통합사례관리의 표준화된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모델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외부 슈퍼비전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의 핵심 목표인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가 슈퍼비전과 교육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오는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 프로그램 ‘죽미령의 유엔군 첫 발걸음, 평화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인 만 5~6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오산 죽미령 전투와 유엔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관 전시물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6·25전쟁과 죽미령 전투 관련 해설을 듣고, 유엔기 및 유엔 참전국 국기 미션 등 체험활동을 통해 유엔의 역할과 참전국에 대해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기념관 내 전시물을 직접 관람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과 평화의 가치를 깊이 생각해보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한다. 기념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죽미령 전투와 유엔의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자신만의 평화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시민 숙원사업이자 민선 8기 핵심 과업 중 하나인 주요 도로망 확충사업들이 활기를 띄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시장 취임 직후부터 지난 3년여 간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국토교통부, 국회,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멈춰 있는 사업들을 재추진 반열에 올리거나,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그 결과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 ▲지곶동~세교지구 연결도로 ▲서랑저수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이 속도를 내며 도시의 흐름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은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착공 이후 현장사업소를 설치하고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은 경부선철도로 단절된 원동(국도 1호선)과 누읍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1.54km, 1천339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로, 오는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정식 돌입한 상태다. 특히 재추진 과정에서 이 시장은 LH로부터 사업비 3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LH 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일 청소년 전용공간 ‘선물상자’에서 여주시 강천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를 대상으로 청소년 성장 지원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선물상자’를 비롯해 관내 9개 면에서 10개 청소년 전용공간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드림톡은 여주시에 청소년 공간 운영과 관리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드림톡은 안정적인 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연령대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의 자율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청소년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 예술 활성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톡 김태희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활동 관련 정보 제공과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통해 지역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으며, 여주시 강천면 주민위원회 곽채진 위원장은 “단월면과 드림톡의 우수 운영 사례를 적극 반영해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반짝반짝 보이는 초인등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보이는 초인등은 방문객이 현관 초인종을 누르면 집 안에 설치된 수신기에 불빛이 들어오는 장치로, 소리를 듣기 어려운 주민들이 방문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히 편의 향상에 그치지 않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이 가능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은 청각장애인과 난청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이웃과의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구를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살폈다. 서영원 위원장은 “초인등 설치가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의 위험을 사전에 해소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2026년 tvN 첫 로맨틱 코미디 ‘스프링 피버’를 이끌어갈 배우 안보현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안보현은 극 중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마을을 들썩이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 선재규 역을 맡았다. 불타는 심장을 가진 재규는 큰 체격과 뒷골목을 연상시키는 거친 첫인상과는 달리, 열렬하고 우직한 순애보를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조카 선한결(조준영 분)을 바르게 키워내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살아가던 그의 앞에 윤봄이 나타나면서, 살랑 불어온 봄바람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오늘(2일) 공개된 첫 스틸에서 안보현은 고삐 풀고 돌진하는 예측불허 남자, 선재규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나무를 가볍게 들어 올리는 등 ‘테토남’의 정석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김건우가 ‘마지막 썸머’를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에서 김건우는 승률 99%를 자랑하는 항소심 전문 변호사 서수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의 냉철함과 따뜻함을 오가는 입체적인 연기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서수혁(김건우 분)은 극 중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단력으로 의뢰인 백도하(이재욱 분)의 곁을 지키는 유능한 변호사다. 김건우는 캐릭터의 전문성을 완벽히 살려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뇌섹남'의 면모를 탁월하게 표현했다. 특히 재판을 진행할 때 빙고 칸 9개를 채우는 그의 독특한 습관은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리며 몰입도를 높였다. 냉정함만 가득할 것 같던 수혁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원고 송하경(최성은 분)에게 점차 관심을 두게 되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며 도하와 하경의 17년 서사에 뛰어들어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무엇보다 수혁은 하경을 향해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네고 그녀의 말을 경청하며 ‘어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얄미운 사랑’ 이정재와 임지연의 관계가 제대로 꼬였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9회에서는 ‘영혼있음’과 위정신(임지연 분)이 동일 인물임을 확인하고 혼란에 빠진 임현준(이정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병기(전성우 분)가 거짓 파혼을 이유로 ‘멜로장인’과 ‘영혼있음’의 관계를 끊어내려 했지만, 고민 끝에 계속 친구로 남고 싶다는 결론을 내린 위정신의 채팅은 엉망진창으로 꼬여버린 이 관계의 향방을 궁금케 했다. ‘얄미운 사랑’ 9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5.6%,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4%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임현준은 위정신이 ‘영혼있음’이라는 사실을 믿지 못했다. 자신의 팬이라고 하기엔 지금까지 악연으로 얽힌 전적이 화려했기에 혼란은 더욱 커졌다. 같은 시간 가짜 ‘멜로장인’ 박병기와 마주 앉은 위정신은 어느 때보다 들떠있었다.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판사 이한영’을 빛낼 명품 라인업 7인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2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주요 서사를 이끌어 갈 지성(이한영 역), 박희순(강신진 역), 원진아(김진아 역)에 이어 극의 곳곳에서 이야기를 탄탄히 채워줄 7인의 개성 강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태원석은 극 중 단순하지만 의리 깊은 이한영의 절친 석정호로 등장한다. 험상궂은 겉모습과는 달리 인간적인 면모가 강한 그는 과거, 친구 이한영을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게 한 일을 평생의 짐으로 안고 살아가며 한영의 부탁이라면 무조건 오케이를 외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이한영의 곁을 지킬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백진희는 정의감 100퍼센트의 대진일보 법조부 기자 송나연을 연기한다. 그녀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JTBC ‘러브 미’ 유재명과 윤세아가 인생 제2막의 사랑법을 직접 공개했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특히 드라마 ‘비밀의 숲’ 사약 로맨스의 주인공이었던 유재명과 윤세아가 ‘러브 미’를 통해 재회, 인생 2막의 사랑을 그린다는 점이 알려지며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커플 포스터와 비주얼은 기대를 확신으로 바꿨고, 여기에 배우들이 직접 풀어낸 ‘사랑 방식’이 더해지며 두 사람이 써 내려갈 인생 멜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다. #. 서진호(유재명)의 사랑법 속이 곪을 정도로 지친 삶을 웃는 얼굴로 감춰온 동사무소 동장 ‘서진호’(유재명). 유재명은 그런 진호를 “주어진 짐조차도 책임으로 버티고 살아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보 같은 사람”이라고 칭했고, “그 바보가 이기적이지 않기에 멋지다”고 표현했다. 그래서 “가족과의 다툼에서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타고난 선함으로 이내 잊는 사람”이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배우 송지인이 꿈도 희망도 없는 세상에 뛰어든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오늘(2일) “배우 송지인이 개봉을 앞둔 영화 ‘콘크리트 마켓’에 출연한다. 짧은 등장임에도 특유의 안정적인 연기로 작품에 힘을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지인이 출연하는 ‘콘크리트 마켓’(감독 홍기원/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앤드마크 스튜디오)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 물건을 사고파는 황궁마켓이 자리 잡고, 생존을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거래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송지인은 작품에서 희로(이재인 분)를 돕는 또 하나의 조력자 소정 역할로 등장한다. 재난 상황에서 펼쳐질 처절한 사투 속, 송지인이 어떤 존재감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송지인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영화 ‘인간중독’, ‘카트’, ‘더블패티’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성혜의 나라’에서는 주연 성혜로 분해 청춘의 고단함을 밀도 있게 표현해 호평을 이끌었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