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이 12월 5일까지 치매환자와 치매 고위험군 가구 60곳을 대상으로 기존 돌봄로봇 ‘다솜이’를 업그레이드 모델 ‘다솜(K)’으로 교체해 제공한다. ‘다솜(K)’은 음성 기반 대화, 인지자극 콘텐츠, 약 복용·생활 리듬 알림 등 기존 기능을 강화하고, 위험 감지, 낙상 알림, 생활패턴 분석, 24시간 돌봄 모니터링 등 인공지능(AI) 기반 돌봄 기능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를 통해 대상자의 생활 안전을 더 촘촘하게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기기 활용 교육, 인공지능(AI) 기반 돌봄 데이터 분석, 대상자 확대, 사례관리 연계 등 치매관리 전반의 질 향상을 위한 추가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된 돌봄로봇 ‘다솜(K)’을 통해 더 세밀한 돌봄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며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년 1월 예정됐던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1년간 유예해 시민 부담을 완화 시켜주기로 했다. 시는 당초 지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요금 현실화 계획에 따라 2026년 1월에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논의와 시의회 조례 개정을 거쳐 인상 시점을 2027년 1월로 확정했다. 내년에 인상이 예정됐던 가정용 기준 상수도의 톤당 요금은 700원에서 760원(9%↑), 하수도는 330원에서 430원(29%↑)으로 각각 인상될 예정이었다. 향후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며 인상분은 유수율 제고, 싱크홀 예방 등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쓰일 예정이며, 단계적·장기적인 요금 인상은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상하수도 요금 인상 유예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후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 시민들에게 미리 홍보하고 안내해 이해와 협조를 구하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광주‧전남 최초로 시행한 ‘청년 활력소득’ 3분기와 4분기 지급을 모두 완료하며 지역 청년의 공공 활동 참여와 지역 정착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시는 광주‧전남 최초로 청년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시행한 ‘2025년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의 3분기와 4분기 지급을 모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874명의 24세 청년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하고 만족도 조사에서 99%의 긍정 평가를 확인하는 등 제도가 청년들의 시정 관심도, 지역 소속감, 미래 준비 의지를 크게 높인 성과를 거뒀다. 청년 활력소득은 지역 행사 참여, 봉사활동, SNS 정책홍보,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지역사회 공공기여 활동을 수행한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30만 원을 지급하는 참여형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정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3분기에는 495명, 4분기에는 379명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총 874명의 청년에게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 30만 원씩이 지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유휴 저류지를 영산강 정원으로 탈바꿈시키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관광자원으로 재탄생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명품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나주시는 지난 11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AI 지자체 성장 포럼 및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방치돼 있던 저류지를 활용해 홍수 시 물그릇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평상시에는 정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재정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영산강 정원은 단순한 공간 조성이 아닌 영산강의 역사적 서사와 나주의 고유한 문화를 결합한 스토리 중심 관광정책을 추진해 주목을 받았다.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통해 보여준 ‘영산강 주제관’, 주제 공연 ‘왕후, 장화’ 뮤지컬, 향토문화유산 동강봉추들노래 등 지역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기반으로 한 체험 콘텐츠는 전문가들로부터 나주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나주의 문화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순군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입문 교육”이 11월 27일 선진지 탐방 프로그램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4일 동복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마을 이장, 부녀회장 등 마을 대표자들이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십과 공동체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과정은 ▲마을공동체의 필요성과 가치 ▲마을 리더의 소통과 리더십 ▲마을공동체지원사업 안내 ▲공동체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입문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영광군 산덕마을․자갈금마을․서로마을 선진지 탐방을 진행해 순회 교육의 마지막 과정을 마무리했다. 탐방단은 각 마을의 공동체 활동과 발전 전략을 살펴보고, 특히 서로마을의 주민 주도 돌봄공동체 사례를 견학하며 자신의 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선진지 탐방에 참여한 주민은 “현장에서 마을공동체가 실제로 운영되는 모습을 보니 많은 영감을 얻었다”라며, “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 교육 및 폐양말목을 활용한 방석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기초 교육과 더불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직접 체험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폐기물로 소각될 폐양말목을 업사이클링해 방석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완성된 방석은 중구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김상만 팀장은 “폐양말목을 활용한 방석 만들기 활동에 봉사단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재활용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중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분들의 꾸준한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감사하다.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친환경 가치·문화가 확산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 포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와 가정폭력에 대한 법적 이해를 높이고, 성 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평등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 성매매, 스토킹 및 교제 폭력 등 다양한 유형의 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예방 내용을 반영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이지원 강사가 진행했으며, 성매매·가정폭력의 사회적 원인, 피해 발생 시 대응 절차, 조직 내 책임의식 강화 등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 합성물 유포, 온라인을 통한 디지털 성매매, 반복적 스토킹, 교제 폭력 등 신종·확대 유형의 폭력에 대한 사례 분석과 예방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뤄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피해자가 겪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직 차원의 주의 사항·대응 기준을 강조하며,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과 체계적인 ESG 경영 실천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기업을 발굴·인정하는 제도로, 사회공헌의 지속성·성과·협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은 공단이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확대, 취약계층 맞춤 지원, 해양·도시 환경정화와 탄소중립 실천, 안전 문화 확산, 지역경제 상생협력 등 전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를 꾸준히 쌓아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특히 낙후 지역 재생·도농 상생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획형 사회공헌이 주민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손영식 이사장은 “3년 연속 기관 선정은 임직원과 지역 파트너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모든 사업 과정에 ESG를 내재화하고,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11월 29일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 강화군 또래상담 ‘안녕 배달 프로젝트’ 결과공유회 및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22년 센터 개소 이후 함께해 온 또래 상담자와 예비 또래 상담자, 지도자, 프로젝트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진행된 또래 상담 연합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실시한 ‘안녕 배달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연결과 공동체감을 확장하는 관계 중심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 지도자, 지역 주민 누구나 감사·응원·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대상을 신청하면 또래 상담자들이 사연을 선정하고 준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의 사연이 선정되어 학교, 가정, 기관 등 6곳에 편지와 꽃, 케이크 등 선물을 전달했고, 전달 과정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행사에서 상영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활동 영상 공유, 또래 상담자 교류 프로그램, 슬로건 및 뱃지 제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같은 날 진행된 또래 상담 홈커밍데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말 행사로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11월 29일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졸업 예정 아동과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축하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동들에게 가족 간의 긍정적 경험을 통해 건강한 정서 발달과 가족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자원 연계가 더해져 동검도 DRFA 365 예술극장에서 일부 재능기부 협조를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함께 식사하며 가족 간의 일상 이야기를 나누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화관람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성장 메시지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동들은 “졸업을 앞두고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양육자 역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온전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의 초등학교 졸업을 응원하고, 가족 모두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강화군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말라리아 퇴치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말라리아 예방 및 관리 실적 전반을 종합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강화군은 각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군은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진단검사 키트 배정 ▲자체 매개모기 감시사업 추진 ▲근거 중심 방역체계 ▲환자 다발생지역 집중 방제(유문등 설치 등) ▲민․관․군 협력 기반 구축 ▲매개체 모니터링 및 통제 ▲예방교육 및 홍보 전략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기 서식·번식이 빈번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고, 읍·면 지역에 설치된 디지털 모기 측정기를 통해 모기 밀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신속하게 방역에 나설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모기 기피제를 배포하고, 취약계층 가구에 방역약품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펼쳤다. &n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일 열린 강화군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본예산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강화군이 직면한 복합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현재 강화군은 지방소멸 위기, 농촌 인력 부족, 지역경제 활력 저하, 접경지역 규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 있으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2026년은 이러한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 전략을 본격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5.17% 증액된 7,044억 원 규모로 편성했으며, 올 한 해 적극적인 국·시비 확보 노력으로 역대 최대 규모 재원을 확보했다”며,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정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들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 신(新)성장동력의 핵심 열쇠 제시… 대형 프로젝트와 제도개선 병행 추진 강화군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평화경제특구 논의 선제 대응 ▲강화군 수도권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와 포레나루원시티 입주자대표회는 지난 11월 28일 아파트 관리동에 ‘아이사랑꿈터’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임대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이다. ‘아이사랑꿈터’는 만 0~5세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육아 나눔·돌봄·상담·놀이 프로그램 제공 공간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루원시티 내 적합한 장소 확보가 쉽지 않은 실정이었다. 포레나루원시티아파트 입주자대표회 관계자는 “지역 내 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관리동 공간을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아이사랑꿈터가 설치되면 인근 지역의 영유아 부모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던 서구의회 송이 의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루원시티 내 보육환경 향상에 기여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며 포레나루원시티 입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구청 가정보육과장은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을 주신 포레나루원시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 따듯한 연탄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7,000장을 전달받았다. 한편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의 이웃사랑 연탄 배달 봉사와 함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6 나눔캠페인 1호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및 관계자들과 강범석 서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직접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온정을 나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조흥수 회장은 “추운 겨울에 가장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올해 나눔캠페인의 첫 번째 기부가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출발이 됐다”라며 “기부해 주신 마음이 지역 곳곳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도록 모금회도 투명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난방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연탄 기부 봉사 활동에 앞장서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는 배출원에서부터의 자발적인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서구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총 211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평가’를 실시하여 감량 우수 공동주택 5개소를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공동주택은 마전풍림3차아파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2단지, 백두아파트, 원당e-편한세상아파트, 검단 SK VIEW아파트로 전년대비 18.94%~36.53% 감량했으며, 해당 5개소에 대하여 4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청소 물품 등)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진행한 이번 사업은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통해 공동주택별 1인당 배출량을 전년 동일 기간(2024년 1월~10월) 1인당 배출량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인천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의 생활화 및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서구 주민들의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