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양구군(한반도섬·두타연)과 고성군 최북단 통일전망대 및 금강산전망대 일원에서 DMZ 투어 평화공감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향군 임원들의 안보의식 함양과 생태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이사회, 읍·면·동회, 여성회 임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양구 한반도섬과 두타연 등 DMZ 접경지역을 탐방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 고성군 최북단 통일전망대와 금강산전망대를 방문해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감하고, 본회가 주관한 안보현장교육에도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경기도재향군인회(회장 강명원)의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안보현장 체험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석훈 회장은 “이번 안보견학은 향군회원들이 안보의식을 되새기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향군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 소속‘다담노리터팀’이 지난 18일 열린 '2025년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에서 ‘질풍가도’ 공연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다담노리터팀은 수어를 통해 음악의 리듬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팀원들은 열정적인 무대와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수어가 가진 예술적 잠재력과 표현력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었다. 홍혜경 지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준비하고 마음을 모아 만든 무대가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수어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문화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10월부터 ‘열린 이사장실’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 이사장실’은 시민 누구나 수시로 공단 이사장에게 의견을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 창구다. 이종진 이사장은 “열린 이사장실은 단순한 소통 창구를 넘어, 시민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여 공단 운영에 반영하는 실질적 경영 참여의 장”이라며 “공단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열린 경영과 시민 중심 행정을 실천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바르터 이야기 갈대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2025 충남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청양문화예술회관과 초이스뮤지컬컴퍼니(대표 최인양, 장현아)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 청양군이 후원한다. 창작초연작품인 뮤지컬 ‘바르터 이야기 갈대의 노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에서만 전해 내려오는 고유의 소리 ‘갈대 후리는 소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바르터 (인양리의 옛 이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창작설화뮤지컬이다. 무형문화유산을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정신적 유산을 예술적 시도를 통해 단순한 소리가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상징으로 치환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풍부한 상상력을 느끼게 하는 정서적 공감을 확대하며 예술의 활성화와 전통 문화유산의 계승에 중점을 두고 예술작품의 결합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청양군갈대후리는소리보존회’의 ‘갈대 후리기’ 재현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80분이며 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0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 부천시 정담회'에 참석하여, 부천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2대 핵심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공업지역 기본계획과 교통계획이 반드시 함께 수립되어야 함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현재 계획에 따르면 용적률이 2배 이상 높아지면서 상시 근무 인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에 대한 교통 대책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부천테크노파크, 내동·삼정동 산업단지, 오정산업단지와 향후 조성될 대장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종축 교통 시스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현재 해당 지역은 송내역에서 50분 이상 소요되는 등 교통 낙후 지역으로, 새로운 SOC 사업 추진이 어렵다면 무인 자율형 버스 도입 등 대안이라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교통에 관련된 기본 계획과 맞물려 가야 하지만 현재 교통 기본 계획이 전무한 상황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해당 산업단지들의 저평가 문제가 지속될 것이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9월 3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서영기달항아리전시관과 서해랑 아트갤러리에서 두 전시관을 연계한 기획전 《전통과 현대의 미학_서영기 달항아리전》을 운영한다. 도예 작가 서영기의 예술세계를 두 공간에 걸쳐 확장적으로 선보이는 연계 기획전으로, 달항아리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함께 담아 전통 도자의 정제된 아름다움과 현대 회화의 감각적 색채가 공존하는 화성형 융합 전시의 미학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두 전시관이 하나의 주제로 서남부권과 동부권을 이어주는 연계형 전시로, 두 전시공간을 연결하여 지역 문화 인프라를 확장하고, 시민이 예술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자와 회화, 전통과 현대, 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적 연결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서영기 작가의 도자예술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가 최범용의 입체적인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달항아리의 상징성과 조형미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입체와 평면의 대화가 이루어지는 새로운 미학적 경험을 제시한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이 오는 22일 인제읍 갯골 일원에서 ‘재난대응체계확립 및 실전대응역량 강화로 안전한 인제군 실현’을 목표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의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훈련으로, 올해 인제군은 대형 산불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매년 봄가뭄이 심화되면서 풍속 변화와 비화(도깨비불) 등으로 불길 확산 경로를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실제 재난 발생 가능성이 큰 재난유형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초기 대응 절차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올해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산불 대응 부서인 산림정원과가 시나리오 개발 단계부터 참여하는 등 자치단체의 대응 범위를 넓혔다. 기존의 소방‧재난 부서 중심 훈련에서 벗어나 현장 대응과 지휘 체계 전반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일반 군민의 참여를 확대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된다. 이번 훈련에는 인제소방서, 인제경찰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은 20일 경상북도의회 주관으로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연예술인 안전보험가입 의무화를 내용으로 하는'공연법' 개정을 촉구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연자·공연예술 작업자 및 관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험 가입 의무화 ▲공연장 운영자와 사용단체의 보험 가입 확인 및 행정처분 규정 신설 ▲공연 계약 시 보험 가입 내역 제출 의무 ▲공공기관의 보험 가입 지원체계 구축 필요 등이다. 이번 건의는 지난 8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발생한 무용수 추락사고가 계기가 됐다. 당시 공연 단체가 계약서상 의무인 상해보험 또는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공연자가 막대한 치료비를 자부담해야 했으며, 공연 관리 주체 역시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공연계 전반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이 여실히 드러난 셈이다. 김영현 위원장은 “이번 사고는 단순한 현장 부주의가 아니라, 공연계에 만연한 ‘보험 미가입 관행’과 제도적 허점이 만든 인재(人災)”라며, “현행 공연예술분야 표준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이 최근 이어진 가을 장마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찾아 농민들의 어려움을 살폈다. 박 의장은 20일 제천시 의림지뜰 일대 농경지를 방문해 직접 콤바인을 몰며 벼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 현장의 논이 질어 수확이 지연되고 있다는 농민들의 하소연을 들으며 피해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박 의장은 서류나 보고서로는 농민들의 고충을 온전히 알 수 없다며,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민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함께한 농민들은 잦은 비 피해로 수확 시기의 힘든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실질적인 농가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농업이 나라의 뿌리”라며 “농업발전을 위해 시와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 기후가 일상이 된 만큼, 장기적 대응체계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 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오 산업 분야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15개국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50여 개 부스로 운영됐으며, 세계적인 선도 기업부터 혁신적인 창업기업까지 한자리에 모여 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했다. 공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바이오를 비롯한 미래 전략산업의 중심지로서 우수한 입지 여건과 산업 기반을 알리고, 기업 맞춤형 혜택 지원정책 등 다양한 투자유치 정보를 제공하며 관람객과 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바이오 산업 관련 기업들과의 1대1 상담과 교류를 통해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주 지역 산업단지와 주거 여건을 연계한 안정적인 기업 정착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정재욱 투자유치실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바이오 산업 분야 기업 유치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미래 신산업을 선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중구는 ‘한글조형아트 특별전 '성웅 이순신'’을 오는 24일(금)까지 중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25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중구 전역에서 진행 중인‘이순신 WEEK’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전시에는 한글조형아트의 창시자인 서미숙 작가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효충예인(孝忠禮仁)’ 정신을 담은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한글조형아트’는 한글 자모를 다양한 서체로 촘촘하게 적어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진다. 서미숙 작가는“한글은 그 자체로 독자적인 조형언어가 될 수 있다”며“이순신 장군의 기록과 정신을 한글의 형태 안에 담아내며,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새로운 예술적 접근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작품들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따라 구성됐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중구의 모습을 담은‘남산과 중구의 이순신’, 이순신 장군이 무과에 급제한 훈련원 공원을 배경으로 한‘문인에서 무인으로’,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업적을 담은‘한산도 대첩’, ‘노량대첩’ 등이 한글을 담은 그림으로 탄생했다. 작품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시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파주개성인삼축제’ 축제장에서 청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청렴 인(IN), 부패 아웃(OUT)’이라는 주제로 청렴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직접 공유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파주’라는 내용을 전하고자 했다. 또한, 파주시는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청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파주시의 청렴 의지와 부패·공익신고 방법을 알리고, 고충민원 신청 대상과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며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유대승 감사관은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제20회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실시한 청렴 홍보활동을 통해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119시민산악구조봉사대는 21일 오전 10시 가을철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남구 문수산 일대에서 산악안전 홍보(캠페인) 및 산악구급함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산악사고 예방 및 신속한 응급처치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대원 20여 명은 주요 등산로 입구와 쉼터에서 ▲등산 전 안전수칙 홍보 ▲산악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안내 ▲산악구급함 점검 및 정비 ▲주요 등산로 쓰레기 처리 등 산림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철은 산악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안전사고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라며, “등산 전 준비운동과 충분한 장비 점검, 그리고 구급함 위치 확인 등을 통해 안전한 산행을 즐기길 바란다고”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119항공대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간월재를 포함한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울산 6개서의 구조대와 합동 항공 산악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락철을 맞아 울주7봉 등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시기에 산악인명사고 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119항공대원과 중부소방서 등 6개서 구조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훈련 주요 내용은 소방헬기 장비 소개와 항공산악구조장비 운용 실습, 헬기레펠 및 산악인명구조 임무 절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추락사고 발생을 가정해 항공용 들것 등 산악구조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수대응단 관계자는 “정기적인 소방헬기 산악인명구조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우수한 기량을 유지하고, 가을철 산악인명사고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오는 10월 29일 장서초등학교에서'찾아가는 도서골든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정도서관이 금샘·서동 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공공 도서관들과 연합하여 해당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출제 도서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말부터 관내 도서관과 학교에 비치되어 학생들이 사전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퀴즈는 객관식, OX, 주관식 등 다양한 난이도의 독서문제 총 60문제 이내로 출제되며, 다득점자 순으로 골든벨 최종 5인을 선발하여 금정구청장 상을 수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함께 올바른 독서습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