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LED로 바꾸는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으로 연간 전기요금을 크게 감소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를 절감하고 야간 도로를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현재 약 3만8,000여 개의 가로등과 보안등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21억 원을 투입하여 국가산업단지(오식도동), 일반산업단지(소룡동), 시내읍면 지역에 있는 노후 가로등 기구 중점으로 3,935등의 노후 등기구를 LED 등기구로 교체 완료했고, 이후 추가로 18억 원을 투입하여 3,000등을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 완료 시 2만여 곳에 위치한 군산시 가로등의 90%가 LED 조명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LED등은 기존 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40% 정도 높아 매년 많은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또한 일반 램프와 달리 수명이 길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 장점이 있어서 군산시 예산 절감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2025년 기준 가로등 3,935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12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소방서 4층 서장실에서 북부소방서 신임 수난전문 의용소방대장으로 박진철 대원을 임명하고 전수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정호영 북부소방서장을 비롯해 허남주 북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대장, 백현숙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신임 박진철 수난전문의용소방대장은 2018년 11월에 수난전문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7년 1개월째 근무하면서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 보조, 여름철 해변 수난사고 예방 순찰, 안전문화 홍보(캠페인), 불우이웃 지원 활동 등에 참여해 왔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임명식을 계기로 수난전문의용소방대는 더욱 체계적이며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갖추고 지역주민의 소통과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총 7,442건의 10억 5천 6백만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에게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 과세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12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차량소유자에게 부과(연납차량 제외)되고, 2025년 12월 31일까지 납부하여야 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창구납부는 물론 CD/ATM기로 현금(신용카드),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지로 ARS(전국 공통 번호: 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을 설치하여 스마트폰으로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납부기한 경과로 가산금 등 불이익을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라며 세금은 우리 지역의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오니 납부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 전화는 옥천군청 세정과 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12일 청산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벼 매입 및 공공급식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생산 농산물이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와 고내일 청산농업협동조합장이 서명한 협약서에는 △ 지역산 친환경 벼 매입 △ 친환경 쌀 공급 △ 도정·저장 등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 △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급 등 주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공급식센터가 중심이 되어 공공급식 수요기관에 품질이 보증된 지역 친환경 쌀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가 우리 아이들과 주민들의 식탁으로 돌아오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친환경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보장받고, 옥천군 공공급식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2층 대강당에서 ‘원주 중부내륙 거점도시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한 도시관리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며, 원주시가 중부내륙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시민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시는 포럼을 통해 현재 원주시가 직면한 구도심 공동화·상권 침체 등 변화와 오랜 기간 지역 발전을 규제해 온 도시계획을 진단하고, 도시 관리 차원에서 유연하고 실용적인 규제 완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및 거점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한다. 포럼 좌장으로 강원연구원 연구본부장 출신의 노승만 박사가, 토론자로는 김승렬 원주시 도시국장, 이재수 강원대학교 교수, 김동근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포럼은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의 기틀을 확고히 할 것”이라며,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수정구 태평동)에서 ‘2026 성남(SN) 탤런트 쇼케이스 콘서트’를 연다. 이번 쇼케이스는 성남시가 자체 오디션으로 선발한 보컬, 댄스, 재즈, 뮤지컬 분야 등 신인 예술인들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오디션의 최종 순위를 가리기 위해 마련하는 특별공연이다. 출전팀은 15개 팀(39명)이다. 이들은 총 61개 팀(102명) 지원자 가운데 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예선 통과팀이다. 쇼케이스 현장에서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심사위원단은 뮤지컬 배우 김보경, 가수 소냐 등 5명이며, 참가팀들을 응원하고,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직접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관객들은 큐알(QR) 코드 입력 방식의 투표로 인기상 수상팀을 선정한다. 이번에 결정된 순위로 내년에 시가 주최하는 각종 공연 때 1등 회당 50만원, 2등 회당 40만원 등의 출연료를 받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무대는 시민 예술가들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도봉구가 지난 12월 1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친절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공공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직원, 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예술인 ‘최선’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친절토크’, ‘친절 다짐 선언문 낭독’, 카드섹션 퍼포먼스, 구민 감사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친절토크 시간에는 일상 친절 사례와 도봉구 누리집 내 친절게시판의 사례가 소개됐다. 직원들은 사례들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에는 친절 다짐 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구 간부, 직원, 공공기관‧민간위탁기관 관계자 등은 친절 다짐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친절 실천 의지를 다졌다. 카드섹션 퍼포먼스는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 참석자 모두가 ‘함께해요! 오늘도 친절한 도봉’ 메시지가 담긴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치며 친절 실천을 다짐했다. 행사 끝에서는 친절구민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구로구는 이달 19일 오후 2시 구청 강당에서 ‘2025 함께하는 협치 구로 성과공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구로구 협치회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민관협력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다. 행사는 △내빈 소개 △모범 구민·우수 공무원 표창 △협치회의 성과 영상 시청 △구로구 협치사업 소개 △협치회의 로고 선정 투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로구 민관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구민 10명과 공무원 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며, 한 해 동안 추진된 협치의 다양한 현장을 담은 성과 영상을 상영한다. 이후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박민아 공동의장, 각 분과위원장들이 함께 협치 성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협치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로구 협치회의는 로고 선정 투표도 진행한다. 3개의 로고 후보 중에서 정보무늬(QR코드)로 투표를 진행해 최종 1건을 선정한다. 마지막으로는 민관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협치사업이 정책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자율방재단 정기총회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재단원과 재난안전 담당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군수와 군의회 의장이 내빈으로 자리해 방재단의 활동을 격려했다. 정기총회 후 이어진 역량강화 교육은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신우리 강사가 맡아 ‘재난관리 체계와 자율방재단의 임무·역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에서는 최근 재난 현장의 대응 사례를 비롯해 지역 안전을 위해 자율방재단이 수행해야 할 핵심 역할과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 계절별 재난 예방, 신속한 응급복구 지원 등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부군수는 “자율방재단의 꾸준한 활동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적극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의회 의장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자율방재단의 전문성과 조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예산해봄센터에서 ‘고립·은둔 청년의 이해와 효과적 대응’ 교육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함께상생본부장과 고·은·인 지원센터장을 역임하며 은둔형외톨이 연구를 선도해 온 모세종 센터장이 강사로 나섰다. 모세종 센터장은 고립·은둔 관련 조례 비교 연구와 은둔형외톨이를 주제로 한 전문 저서 발간 등 정책·학술·현장 활동을 아우르며 국내 대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군 은둔형외톨이 실태조사에 참여한 부모와 사례관리 실무자 등이 함께했으며, 교육은 △고립은둔의 이해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과 소통 방식 △고립은둔 청년의 부모 특성과 소통 방식 등 3개 주제로 진행됐고 모 센터장의 12년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사례 중심 강의가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은둔형외톨이 가족 A씨는 “그동안 혼자 막막했던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다”며 “아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다가가야 하는지 방향을 잡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예산군수는 “지역사회가 함께 이해하고 손을 잡아야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은 실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농촌 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농촌 왕진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며, 지역농협과 연계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에게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군은 매년 대상 지역을 선정해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고덕농협과 광시농협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올해 왕진버스에서는 한방진료, 구강검진, 시력검사 등 다양한 진료가 이뤄졌으며, 의사·치과의사·한의사 등 20여명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주민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내년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삽교농협과 덕산농협에서 왕진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이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숲가꾸기 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12일 태안읍 백화산 내 흥주사 일원에서 태안군 및 태안군산림조합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숲가꾸기 및 목재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동서트레일 구간으로서 인근에 야영지가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는 흥주사 맥문동 산책로에서 행사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흥주사 주변 나무들을 가지치기하고 임내 정리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톱질 체험 △망치로 못 박기 체험 △기계톱 사용법 교육 등 다양한 목재 관련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안전한 산림 사업 추진을 위한 ‘산림 사업 안전 결의대회’도 함께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군은 태안의 소중한 자연자원이자 관광자원인 숲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군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숲가꾸기를 통해 나무 밀도를 조절하고 가지를 정리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12일 리첸시아에서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 가족들이 함께하는 2025년 홍성군 노사한마음 다짐 가족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노사한마음 다짐 가족의 밤은 홍성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장보근)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과 근로자 및 가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간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37명이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홍성군 기업인협의회에서는 희망나눔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하고 자녀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2부 노사 한마음축제 행사는 만찬과 함께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노사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생의 문화를 형성하고, 미래를 향한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고물가, 고환율, 글로벌 경기 둔화라는 불안정한 정세속에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준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곁에서 든든히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새활용센터에서 ‘2025년 새활용 아이디어(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새활용 산업육성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월 세종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최종 심사를 거쳐 모두 13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 전시는 2026년 1월 31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조준연(40) 씨는 폐목재를 삼각 블록 형태로 가공해 벽장식, 컵받침, 열쇠고리 등 다양한 제품으로 재구성한 ‘새활용 TRY-block’을 선보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순서(40) 씨는 캔과 해양쓰레기 등을 활용해 ‘고래가 삼킨 시간’이라는 주제로 시계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전시회에서는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 작품을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홍보해 새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수상작을 활용한 시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사랑유치원(원장 최현진)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16일 단지 내에서 진행된 ‘경제 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기탁식에는 최현진 원장과 교직원, 7세 아동 등 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최현진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한 마켓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나눔을 몸소 실천한 원아들과 이를 지원해주신 교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