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노원구가 스포츠의학 전문가 홍정기 교수를 초청해 2025년 '제3회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건강,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제와 개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불후의 명강에서는 ▲미술사학자 양정무 교수가 '아는 만큼 보이는 현대미술 이야기'를, ▲소통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시대와 세대 속에 좋은 가족이 되는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강연을 펼칠 홍정기 교수는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 교수이자 스포츠트레이닝 연구소장으로, tvN'유퀴즈 온 더 블럭', EBS'클래스e'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스포츠의학 분야 권위자이다. '저속노안', '연금처럼 근육 리셋', '오늘부터 걷기 리셋' 등 여러 저서를 통해 건강의 본질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해 왔다. 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제3회 불후의 명강 주제는 '내 몸이 좋아하는 평생 운동 습관'이다. 강연에서 홍교수는 백세 시대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월 21일 부평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성인지 예산제 목적 증진과 성과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에 앞서 성인지 예산제의 추진 방향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과 이은경 인천여성민우회 대표, 김경희 한국여성연구소 소장, 박인혜 한국여성인권플러스 성평등정책연구소장, 그리고 소관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 체감형 성주류화 모니터링 체계 구축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 ▲성인지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및 구민 공감대 형성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평구의 성인지 예산이 단순한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예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부평구의 성인지 예산제가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으로 작동하기 위한 첫걸음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의회가 22일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7일간 이어지는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우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인공지능 활용 확대를 통한 충주시 행정구현의 실현(이회수 의원)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시, 충주(이옥순 의원) △시민과 함께하는 충주시청 잔디광장문화 조성 제안(박상호 의원) 등 3건의 자유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22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건의 업무협약과 3건의 공모사업을 청취하고, △충주시 출향인 교류·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3건의 조례안과 △2026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7건의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 동안엔 다가오는 제299회 정례회를 준비하기 위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심사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김낙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다가오는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의 발판이 될 중요한 자리인 만큼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진주시는 21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진주선수단을 격려했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며, 31개 종목에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에 진주시는 15개 종목(게이트볼, 파크골프, 당구, 론볼, 배구, 보치아,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역도, 조정, 뇌성·청각 축구, 탁구, 펜싱)에 83명의 선수단(선수 62명, 임원·감독·보호자 21명)이 참가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모든 선수들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은 큰 감동을 전한다”며, “그동안 노력한 만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고성군의회는 지난 10월 20일, 군의회에서 고성군 의정동우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역대 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쳤던 의정동우회 회원들과 현직 의원들이 모여, 지역발전과 의정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 의정자문단 구성, 기록관 설치 등 의회 운영방향 및 주요 현안 설명 ▲ 의정동우회 회원들의 경험과 조언 공유 ▲ 군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최을석 의장은“의정동우회는 우리 군의회의 역사와 전통을 마련해 주신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선배 의원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의 고성군의회가 존재할 수 있었으며,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의정동우회와의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안산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미래와 함께하는 혁신도시 안산, ASV’라는 슬로건으로 ‘2025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던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통해 과학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재)경기테크노파크·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진보·혁신하는 과학(Advance Zone) ▲빛나는 과학(Shine Zone) ▲과학의 관점(View Zone) ▲미래 과학(Future Science Zone)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의 88로봇위크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의 디지털교육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휴머노이드 로봇공연 ▲인공지능(AI) 체험 ▲전시·체험 프로그램 ▲과학 마술공연 ▲과학 콘서트 등 총 1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대부문화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대부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이민근 시장이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 의견을 시정에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대부동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생활 인프라·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장골1길 도로 확장 ▲생활 SOC 확충 ▲관광지 주차난 해소 ▲안전 환경 조성 등 생활과 밀접한 과제 해결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주민 숙원 사업인 ‘장골1길 도로 확장’ 관련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도로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도로 확장 시 교통 편의는 물론, 보행 안전까지 확보될 수 있도록 단계적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는 안산의 미래 성장축이자 대한민국 서해 관광의 중심이 될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대부동이 더 안전하고, 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각골체육관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본오2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본오2동 주민, 직능단체와 시의회,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역 발전 방향과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주민 불편 사항을 폭넓게 청취하고 민·관 협력으로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 공론의 장이 열렸다. 주민들은 ▲노후 생활인프라 정비 ▲문화·체육시설 확충 ▲주차 및 교통편의 증진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생활밀착형 개선 요구를 제기했다. 특히, 시민이 일상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공원·여가 공간 개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대화 이후에는 각골공원(본오동 45-6 일원) 현장 방문 일정이 이어졌다. 민원 요청이 많았던 공원 평탄화 및 문화공간 조성, 맨발걷기길 조성 등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 여건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는 주민 의견, 공원 활용도, 예산 투입 시기 등을 종합 검토해 단계적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본오2동은 생활 인프라 개선과 문화 기능 확충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장성민(국민의힘 안산시갑) 당협위원장, 서정현(국민의힘 안산시을) 당협위원장, 김명연(국민의힘 안산시병) 당협위원장과 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안산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정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안산선 지하화 ▲한양대병원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현안 등 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당협위원장들과 폭넓은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어려움을 확인하고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시정 추진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역점사업들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이자 안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9일, 대원들과 함께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며 한 해 동안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실버경찰대원들은 이른 봄부터 밭을 일구고 고구마를 심은 뒤, 무더운 폭염과 가뭄 속에서도 꾸준히 잡초를 제거하는 등 8개월간 정성을 쏟았다. 이날 수확 현장에서 대원들은 그동안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기쁨을 만끽했다.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 이웃 돕기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 기금은 금촌2동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게 된다. 김선희 금촌2동 실버경찰대장은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키운 고구마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에 변화를 만들어가는 금촌2동 실버경찰대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생일잔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독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편성되어 5월 8일부터 10월 16일까지 6개월간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 가정 방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방문 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복지 관련 정보를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생일 달에는 모두 함께 모여 축하 인사와 선물을 전달하고 소박한 점심상을 마련했다. 또한 어르신과 함께 찍은 사진 액자와 함께 한과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육남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비록 올해 사업은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도 친구처럼 서로 연락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서로 전화나 문자로 안부를 챙기고 집에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니 편한 친구가 생긴 것 같아 참 좋았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영옥 운정2동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2026년 튤립축제’를 대비해 공릉천 일대에 조성될 튤립 꽃밭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튤립 꽃밭 조성 사업은 지난 17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올해도 외주 없이 전 과정을 자체 인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를 직접 대여해 직원들이 직접 식재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예산 지출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조성 사업에서 주목할 점은 튤립 구근 재활용이다. 올해 봄 개화 이후 수거한 구근을 다시 활용함으로써, 최근 구근 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식재 면적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따라 공릉천 일대는 예산 절감과 동시에 더욱 넓고 풍성한 튤립 꽃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금촌2동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준비 작업을 통해 ‘2026년 튤립축제’는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재활용 구근과 우리 직원들의 정성만으로도 충분히 고품질의 꽃밭을 조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2026년 튤립축제에서는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파주시는 지난 21일 월롱100주년기념체육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3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복지 현장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에게 활력을 전하는 ‘복지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중심! 복지파주!’ 라는 표어 아래, 파주시가 지향하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뜻을 함께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 구현의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1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선수단 및 내빈 소개, 대회사 및 축사, 사회복지기관장들이 준비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사위 던지기 개회 행사’로 활기차게 막을 열었다. 이어진 2부 복지운동회에서는 달고나 뽑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고형 놀이와 ‘비전 탑 쌓기’, ‘행운 이어달리기’ 등 팀별 협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웃음과 응원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복지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따뜻한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파주시지역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일본 자매도시인 하다노시의 시민 친선 방문단이 파주개성인삼축제 개막식 참석 및 민간 교류를 위해 파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과 파주-하다노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 재일대한민국민단 쇼세이지부, 세이쇼일한친선협회, 하다노파주우호협회 등 3개 민간단체에서 총 14명이 참여했다. 곽근남 단장을 대표로 한 방문단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파주시에 머물렀다. 방문단은 김경일 파주시장과의 환담을 시작으로, ▲오두산통일전망대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등 파주의 주요 평화 관광지를 둘러봤으며, 파주개성인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곽근남 단장은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방문한 만큼, 앞으로 하다노와 파주의 민간 교류가 더욱 폭넓고 깊게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일본 하다노 시민 친선 방문단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상호 발전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파주시는 오는 11월 8일 파평면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서 ‘디엠지(DMZ) 평화의 길 펫 트레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반려동물과 함께 임진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건강을 챙기고, 반려동물 예절 강의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과 함께 ‘디엠지(DMZ) 평화의 길’ 9코스 걷기 ▲체험 공간(반려동물 발 도장 액자 만들기, 바람개비 머리핀 만들기, 전통놀이, 반려동물 배변 교환소) ▲사진 찍는 곳(포토존) ▲반려동물 예절 강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에게는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 배변 봉투, 생수 등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반려동물과 함께 9코스를 완주한 견주에게는 완보 인증서도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팀당 1만 원이며, 한 팀당 반려견 한 마리로 최대 3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