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2일 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민주주의와 시민의 힘’ 특강을 마쳤다. 이번 특강은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 시리즈 네 번째 강연으로, 시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는 특히 한국의 민주주의를 보여준 사건 중심으로 시민의 민주적 역할과 참여 방법을 소개했다.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이 강연 내용을 생활과 사회 참여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시민들은 이번 강연으로 시민 스스로 얻어낸 민주주의 역사에서 얻은 실질적 교훈과 광명시 지역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민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시민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특강은 시민이 민주사회에서 수행할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서 고양시 청소년들이 뛰어난 문화예술 역량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예술제 본선에는, 지난 7월에 진행된 예선을 통해 종목과 교급별 우수팀 1팀을 선발해 총 8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여 종목은 한국음악 성악·기악, 한국무용·외국무용, 댄스, 보컬, 밴드, 문학(시·산문), 농악 등 10개 종목으로, 청소년들은 창의력과 실력을 겨루는 무대에서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며 의미 있는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대상(경기도지사상) 5점,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 2점, 우수상(경기도지사상) 3점, 장려상 10점을 수상하며 고양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재능과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밴드, 무용, 보컬, 농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고양시 청소년들의 폭넓은 예술 역량과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경기도청소년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부모가 직접 정책 제안 과정에 참여하는 ‘서울교육+플러스 교육지원청 학부모 공론장’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전면 개최한다. 민주적 학교자치와 학부모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론장은 11개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총 2,200여 명의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각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학부모회 임원과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등으로 구성된 학부모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협의회·연수·워크숍·공론장 등을 운영해 학부모의 자발적 학교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제안된 정책을 2026년 서울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11개 교육지원청 가운데 첫 공론장은 9월 4일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안토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약 24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 미래역량 강화 △AI시대 디지털 리터러시 △안전한 학교 만들기 △학폭 예방과 관계 회복 △심리·정서 지도 △학부모 참여 학교문화 △생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혼밥테이블 만들기 프로젝트’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환경 체육센터(충주시 대소원면 성종두담길 21) 2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업사이클링 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동시에,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혼밥테이블은 완성 후 어르신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가구 제작을 넘어, 환경 보호(ESG 경영 실천)와 이웃 나눔(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담은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원하는 날짜에 맞춰 환경체육센터 안내데스크로 방문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양군은 9월 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당진시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성금 39,289,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양군 공직자들과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새마을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 특히 지난 산불 당시 피해를 입은 석보면 소재 기관·단체,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으로, 지난 3월 영양군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었을 당시, 당진시가 1억여 원의 성금을 보내어 큰 힘이 되어주었던 인연에 대한 보은(報恩)의 의미가 더해져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보내주신 당진시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당진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영양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라며 “양 지역의 우정과 나눔의 정신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설공단이 수영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수영장을 운영하는 전국 공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체 보유한 특허 기술의 보급에 나섰다. ◇ 전국 30여 개 공기업 직원 100여 명 ‘관심’ 속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 시연회 공단은 최근 전국 30여 개 공기업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덕진수영장에서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 AI Pool Lifesaver(에이아이 풀 라이프세이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이 특허를 보유한 이 시스템을 전국 공공기관에 소개함으로써 기술 보급‧확산의 단초를 마련한 것이다.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 배경과 경과를 소개하고, 시스템 구성과 작동 원리를 설명하는 순서로 행사는 진행됐다. 특히 익수 사고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연회 순서에 참석자들의 큰 관심이 쏠렸다. 실제 상황에서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실제 상황 가정한 시연으로 시스템 작동 과정 ‘한눈에 확인’ 행사장 앞쪽 벽면에 투사된 영상을 통해 한 이용객이 수영을 하던 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시민 독서공동체인 독서동아리들의 성장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는 지역 독서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2025 전주시 우수독서동아리 지원 운영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주시에 등록된 독서동아리 중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동아리는 그동안의 독서 활동과 운영 성과를 사례로 발표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우수독서동아리를 발굴·지원하고, 다양한 활동 경험을 시민과 나누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등록된 독서동아리 중 자발적으로 구성돼 5인 이상이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모임으로, 서류심사에 합격한 뒤 오는 11월 29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열리는 사례 발표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대상(1팀, 50만 원) △우수상(2팀, 각 30만 원) △장려상(7팀, 각 10만 원) 등 도서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응원상과 발표상을 통해 추가 시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접수는 전주시 누리집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파주3)은 2일 경기도 기술학교 북부 분원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의 적극적 예산 편성과 경기북부 도민을 위한 기술교육 거점 마련이 필요함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욱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경기도기술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경기도기술학교 북부 분원 설치 시 최적지 논의 △경기 북부의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 분야 발굴 △경기도기술학교의 교육 대상 확대와 설비 개선 등의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기술학교는 도민 누구나 미래 기술을 배우고,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이지만, 경기남부에만 설치되어 있는 현 체계로는 지역 불균형을 해소할 수 없다”며 “경기 북부에 분원을 설치해 북부 도민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파주시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메디컬·바이오·미디어 등 미래산업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경기도 기술학교 북부 분원 설치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1일 저녁 북가좌2동의 김밥 가게에서 한 손님이 신속한 판단과 대처로 화재 확산을 막아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북가좌2동 주민인 30대 남성 임세준 씨로, 당일 저녁 7시 32분 임 씨가 방문한 이 가게 주방에서 기름이 담긴 큰 냄비에 불꽃이 일었다. 이에 가게 직원이 당황하자 임 씨는 큰 덮개나 뚜껑 같은 것을 찾았고 이에 직원이 대형 스테인리스 대야로 불꽃을 덮었다. 동시에 임 씨는 119 화재 신고 후 식당에 있던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냄비를 밖으로 옮기려고 했지만 불길이 커 실행하지 못했으며 이후 현장 상황을 살피면서 소방관들이 올 때까지 침착하게 대응했다. 이 결과 화재 발생 10분 만인 이날 저녁 7시 42분경 진화가 완료됐다. 일부 조리 기구가 타고 주방 벽면이 그을리는 피해 외에 가게 안에 있던 8명의 손님과 직원 모두 인명 피해를 입지 않았다. 소방서 측은 ‘기름에 불이 붙었을 때 물로 끄려고 하면 오히려 불길이 커질 수 있는데 신속하게 덮개로 덮어 산소를 차단하고 119에 신고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3일 9시 10분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9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2일 최교진 교육감의 사직으로 부교육감의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했고, 이번 행사는 권한대행 체제 이후 처음 전체 직원과 마주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9.1.자 승진 및 전입직원 소개 ▲교육감 권한대행 당부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교육 시간에는 지난 8월 몸건강 관련 특강에 이어, 마음건강 교육이 마련됐다. 학교안전과 박옥남 학생건강담당 장학관이 ‘보고 듣고 말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학생과 동료들의 위험 징후를 발견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경청·대화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당부 말씀을 통해 교육감 부재 상황으로 인해 조직 운영에 대해 우려스러운 시선을 보내는 분들이 있지만 “교육청은 짧은 역사 속에서도 풍부한 경험과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라며, “지금은 비상 상황이라는 인식을 갖고 각 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가뭄 장기화에 따른 개도율 75% 제한급수 조치에 따라 전 시민 병입수 배부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당초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0% 미만에 도달하면 전 시민에 배부할 계획이었으나, 시민 불편사항을 감안해 보다 이르게 배부하기로 결정했다. 배부물량은 18개 면·동 3,615톤(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포함)으로 인구수 기준 배정되며, 1인당 12L(1일 2L씩 총 6일 사용량)를 배부한다. 병입수는 1차로 면·동별 5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4일까지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권역으로 옮겨진 후 각 주민센터별 세부 계획에 따라 전 시민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각 면·동이 아닌 시청에서 일괄 배부를 담당해 현장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시청 국별 책임 권역을 지정해 거동불편자 및 재해취약자에게는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29일까지 주문진읍, 연곡면, 왕산면을 제외한 제한급수 구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경로당 등)과 교육시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생수 278톤(생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관내 교직원 2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시설 주요 점검사항을 매월 사전에 발송하는 ‘문자 안내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자 안내 서비스는 2025년 하반기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시설 점검 주기와 신고 기한 등을 사전에 안내하여 과태료 발생을 방지하고, 시설관리 규정 준수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동부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시설의 신고 의무 사항, 점검 주기, 과태료 부과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매월 초 문자로 발송하며, 긴급한 사안은 수시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반기별(2월, 8월) ‘문자 수신 신청’을 받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총 270여 명의 교직원이 신청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황우재 학교지원센터장은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요 시설 점검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과태료 발생을 방지하겠다”고 강조했으며,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은 “매월 초 자칫 놓치기 쉬운 시설 점검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어 시설관리에 큰 도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월례조회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청렴실천 다짐 결의’를 실시하고, 이어서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실이 주관하는‘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호 존중과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월례조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부당한 업무 지시 및 비인격적 언행을 지양하고,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에서는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이 직접 지원청을 방문하여 교육청의 청렴정책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직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일방적인 전달에서 벗어나 청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청렴한 공직사회는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9월 3일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대상 교육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재료 취급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사항을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주요내용은 배송 취급자 개인위생 기본수칙, 학교급식 식품군별 취급 준수사항, 배송차량 전수등록제도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재료 납품을 위한 필수 준수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리플릿 뒷면에는 PC에 접속하지 않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위장업체 신고가 가능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위장업체 신고센터 QR코드를 안내했으며, 원산지, 소비기한, 보관 온도 준수사항을 강조하는 포스터도 포함하여 식재료 납품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중점사항을 안내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식재료 공급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리플릿을 통해 식재료 공급 시 준수해야 할 위생기본수칙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건강한 식재료 공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2024 회계 연도 지방재정 결산 공시 결과를 3일 누리집에 게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4 회계 연도 결산 규모는 1조 7,787억 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2조 863억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7,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방세 과세권을 담보로 사업 투자 재원을 조달하는 지방채무액이 0원으로 집계돼, 유사 규모 지자체의 평균 채무액 209억 원과 비교해 포천시 재정의 건전성이 입증됐다. 또한 복식부기 기준으로 부채는 314억 원에서 298억 원으로 16억 원 감소했지만, 유동·투자자산은 4조 1,613억 원에서 4조 2,932억 원으로 1,319억 원 증가해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줬다. 재정 자립도는 19%, 재정 자주도는 51.6%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의존 재원인 국도비 확보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분야별 세출 현황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241억 원(28.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국토·지역개발 1,532억 원(13.5%), 교통·물류 1,144억 원(10%) 순으로 나타났다. 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