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프리:패스 인권센터’를 중심으로 인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사업의 활성화 방법을 찾는 ‘인천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사업 발전방안’ 연구 중간 보고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연구는 2019년 사회복지종사자 위기대응 역량강화 사업으로 시작한 ‘프리:패스 인권센터’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권익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의뢰했으며 9월까지 진행한다. 센터는 현재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맡고 있다. 사업으로는 법률·노무 프리:패스, 프리:패스 회복지원, 안전 체계 구축 지원, 찾아가는 프리:패스 교육, 프리:패스 컨설팅, 인권기반 리더십 교육 등이 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시작해, 2022년 6월 이후 인천시 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센터 운영 성과를 보면, 법률상담을 시작한 2020년 23건에서 지난해 91건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고 노무 상담 역시 같은 기간 17건에서 77건으로 늘었다. 위기 상황에 놓인 사회복지종사자의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프리:패스 회복지원 사업’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7일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탄빛야시장’ 개장식에 맞춰 ‘제2회 꼼꼼나눔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공헌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우선 지역 축제장 주변 환경을 정비했으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공단 노인일자리 사업인 ‘은빛내일, 우리동네 마을수리사(마술사)’ 사업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병행했다. 야시장 내 운영한 공단 부스에서는 시민 대상 ‘마술사 오락실’ 이벤트를 진행하며 공단 SNS 구독 또는 공단 관련 퀴즈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장류세트 ▲소금세트 ▲자동우산 ▲손톱깎이 ▲마스코트 볼펜 등 공단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와 함께 기존 4개 동(장성동, 철암동, 구문소동, 문곡소도동)에서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마을수리사(은빛내일) 사업을 태백시 전역으로 확대하여 ‘찾아가는 출장 마술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날 공단은 70세 이상 고령자 중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수인분당선 성남 구간 역사 내 편의점(StoryWay)에서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구매 가능한 곳은 미금역, 정자역, 서현역, 야탑역, 모란역, 태평역 등 성남시 수인분당선 역사에 위치한 편의점 6곳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5월 3일부터 수인분당선 10개 역사(가천대~오리 구간)와 경강선 3개 역사(판교~이매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다만, 실물카드는 그동안 지하철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 또는 아이센터(1호선은 서울역~청량리역)나 서울지역 역사 인근 편의점 등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다. 이에 성남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구입할 수 있도록 코레일유통㈜과 협의해 기후동행카드를 물류센터에 입고시키고, 수인분당선 성남 구간 편의점 매장에 입고 사실을 안내하며 신속한 발주를 요청했다. 실물카드 충전은 1호선(서울역~청량리역), 2~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김포골드라인 등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교통카드 무인충전기에서 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셉테드(CPTED)를 적용한 태양광 LED 주소정보시설 8개소를 야탑3동 안심골목길(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인근 하굣길 등) 일대에 새롭게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설치나 디자인 등 환경을 설계함으로써 도시공간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고 미관도 개선하는 범죄예방 건축기법이다. 시는 3개구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협력해 어둡고 인적이 드문 안전사각지대를 조사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셉테드 주소정보시설물 설치를 추진해왔다. 2023년에는 희망대공원 앞과 석운동 버스정류장 주변에 각각 1곳씩, 2024년에는 성남수정초등학교 주변에 5곳을 설치했으며, 올해 야탑3동에 8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15개소로 확대했다. 이번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은 태양광 LED 조명이 결합돼 야간에도 밝고 눈에 잘 띄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남시 관계자는 “밝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은 시민의 기본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금천구는 지난 7월 1일 금천평생학습관 독산에서 2025년 금천시민대학 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시민대학은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배움과 삶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금천 전역을 하나의 학습 공간으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문사회학부와 문화예술학부 2개 학부에서 총 11개 과정, 총 81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금천평생학습관 독산을 중심으로, 독산도서관 등 동 캠퍼스 4곳에서 운영됐다. 총 169명이 참여해 79.8%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학습 열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문화예술학부 전공 과정인 ‘바른 자세와 모델 워킹’ 과정의 미니 발표회도 열렸다. 학습자들은 직접 수업을 통해 익힌 바른 자세와 워킹 실습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그동안의 배움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하반기에도 주민 맞춤형 교육을 이어간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시민참여학부’와 ‘미래디지털학부’를 새롭게 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체육회는 ‘제2회 제천시체육회장배 유소년 씨름대회’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통 스포츠 씨름을 통한 유소년 체육 활성화 및 도민체전 초등부 선수 육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9개 초등학교(내토, 동명, 두학, 명지, 봉양, 장락, 중앙, 청풍, 의림) 10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모래판 위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학부모들은 직접 플랜카드를 들고 자녀들을 응원했으며, 교사와 지역 체육 관계자들도 한마음으로 선수들을 격려해 체육관 안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가득찼다. 단체전 결과는 1위 중앙초, 2위 장락초, 공동 3위 동명초와 두학초가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남자개인전과 여자개인전 각 체급별 경기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명승부들이 이어졌다. 특히, 승패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어린 선수들의 모습은 많은 학부모와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선수들은 모래판 위에서 승부가 결정된 후에도 상대를 향해 예의를 갖추었으며, 아쉬움에 모래를 치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과 기쁨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한마당 행사’가 2일 아산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 체육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 회원에 대해 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이 수여됐으며, 둔포농협조합장 및 유관 기관 관계자에게는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해 농촌지도자 단체의 발전을 위한 협력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농업인의 사회적 책무를 되새기며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2부에서는 14개 읍면동지회가 참여하는 체육대회가 열려, 단체줄넘기, 축구공차기 및 링 던지기 등 회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현장에는 웃음과 응원이 가득했고, 단결된 모습 속에 농촌지도자회의 지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농촌지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와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낡고 손상된 콘센트 교체, 고장 난 전등 수리 등 전기 설비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냉방 시설이 부족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중심으로 에어컨 설치가 진행되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효배 회장은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모두 고려해 전기 점검부터 에어컨 설치까지 꼼꼼히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집수리 및 냉방 지원사업은 새마을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여건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제27회 서산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서산종합운동장 및 30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제27회 서산시장기 생활체육대회는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25개 서산시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며,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생활체육인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25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며, 4천6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 종목은 게이트볼, 골프,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볼링, 사격, 산악, 수영, 스쿼시, 승마, 야구소프트볼, 육상, 족구,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국학기공, 합기도 등이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안전, 주차 안내 등 업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관내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서 시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홍성군가족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세대와 가족 유형을 아우르는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부터는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 돌봄 ‘꿈틀’ ▲청년·중장년 1인가구 관계망 형성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소외 없는 돌봄 실현을 위한 사업이 본격 전개된다. 우선, 방학 기간 중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 ‘꿈틀’은 놀이·체험·진로 탐색 등으로 구성돼, 또래와의 관계를 확장하고 자기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 활동이 강화된다. 홍성도서관·충남도서관과 연계한 ‘책과 친해지는 9개월, 북친구’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책 읽기와 문학관 탐방, 공연 관람, 독서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 하반기부터는 청년·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 회복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된다. 홍성군 복지정책과와 함께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을 통해 정서 상담, 병원 동행, 건강식 지원, 정서문화 프로그램, 응원 키트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양육자와 자녀가 지역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공동육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안전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총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홍성군은 202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 제7조 및 제17조에 근거해 매년 실시되며, ▲안전교육 추진실적 ▲안전교육 기반조성 ▲안전교육 관심도 ▲안전교육 협력체계 구축 ▲우수사례 총 5개분야 21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이번 점검은 각 기관의 안전교육 정책 실태를 진단하고, 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조광희 부군수의 적극적인 리더십과 정책 추진 의지가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2023년 부임한 조 부군수는 충청남도 안전기획관 출신으로, ‘안전도시 홍성’실현을 목표로 맞춤형 교육 확대 맞춤형 교육 확대, 민·관 협력체계 강화, 인프라 체계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조광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 가족센터(센터장 최은해)는 오는 7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강릉시 북부권(주문진, 사천, 연곡)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개설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현재 강릉시 남부권에 거주하는 이민자에 비해 주문진 등 북부권은 교통 및 거리상의 문제로 인해 결혼이민자들의 센터 접근성이 낮은 상황으로 “센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는 의견을 반영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강릉시 가족센터는 북부권(주문진, 사천, 연곡) 결혼이민자의 한국어교육 수요 파악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의 확대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국가별 SNS 채널(페이스북, 밴드 등)을 통해 온라인 설문 링크로 진행된다. 강릉시 가족센터 최은해 센터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강릉시와 협의하여 실제적인 지역 요구를 파악하고, 북부권 결혼이민자들이 보다 쉽게 교육과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장애인복지관이 7월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및 보호자 50여 명 대상으로 2025년 1차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복지관의 운영방향을 안내하고 이용자 및 보호자의 희망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준비됐다. 참여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들을 영상으로 청취하면서 복지관을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고, 평소 복지관 이용 시 느꼈던 점이나 희망사항을 건의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하반기 복지관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부장애인복지관 장해진 관장은 “간담회를 통해 이용자들께서 주신 의견을 검토하여 하반기 복지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서비스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일월초등학교 청기분교장에서 2025학년도 초등 군 단위 맞춤형 지원장학을 실시했다. 이번 장학은 소규모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 지원을 통해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날 장학은 과학과 수업 참관과 협의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석보초등학교 박수열 교장을 비롯한 관내 교장, 교감,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장학지원단이 참여해 실질적인 수업 지원과 교육활동 컨설팅을 제공했다. 공개수업에서는 3학년 과학과 ‘생물의 한살이’를 주제로 한 수업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비의 변태, 민들레 씨앗의 확산, 해바라기의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을 통해 생물의 생애 과정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수업에 몰입했다. 이후 다양한 동화와 디지털 자료를 활용하여 생물의 생애를 탐색하고, 태블릿을 통해 스스로 조사한 내용을 자서전 형식 또는 관찰자 형식의 글쓰기로 표현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 개념을 자기 주도적으로 이해하고, 생물의 다양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깊이 있게 성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이 7월 2일 연수구 봉재산로 소재 아동복지시설 ‘동심원’에서 ‘제2회 기술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거 콘센트 화재 사고가 있었던 시설의 안전 문제를 집중 개선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사업으로 공단 경영진과 노동조합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아동 생활 공간, 프로그램실, 식당 등 총 250여 개 콘센트에 화재 예방 소화스티커를 부착했다. 공단은 사전 현장 조사를 통해 전기 사용 실태와 공간 구조를 꼼꼼히 분석, 화재 위험 구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현장의 실질적 안전 강화에 주력하며 노후 된 멀티탭을 교체해 전기 안전성을 높이는 작업도 완료했다. 동심원 관계자는 “과거 사고로 인해 불안이 컸는데, 이번 봉사를 통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아동과 같은 사회적 약자가 생활하는 공간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기술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으로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하고 체감도 높은 공공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