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월 1회 지역 내 경로당의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낙상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청원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작업치료사가 월 1회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낙상에 취약한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근력증진을 위한 근력강화 스트레칭, 소도구를 활용한 유연성 상체 스트레칭 등 낙상예방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 후에도 스스로 낙상에 대한 주의와 예방을 할 수 있도록 근력강화를 위한 자가운동법을 지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은 취약한 건강상태로 많은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어 일반인보다 낙상 장애 발생에 취약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