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서울 마포구 소재 ㈜웰컴비자 이인혁 대표가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영동군에 전달하여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웰컴비자는 경영 컬설팅업, 전자상거래 소매업 등 전문업체로 이 대표는 양강면 죽촌리 출신이다. 학창시절을 영동에서 보내고 고향을 떠난 그는 대학교 때 받은 영동군민장학금에 보답하기 위해 취업 후 첫 월급을 군민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이번에는 고향을 잊지 않고 나눔의 정을 이어가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그의 아버지 ㈜건우건설 이건우 대표가 이날 같이 방문해 군민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건우 대표는 지난 2017년과 2022년 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왔다. 이인혁 대표는 “내고향 영동 발전을 위한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아버지께서 지역사회를 위해 늘 따뜻한 마을을 전달하시는 모습을 보고 자라온 영향으로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이 귀농귀촌인 숨은 인적자원 발굴에 나선다. 13일 군에 따르면 문화·예술·건축·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 보유자에 대한 전수 조사로 숨은 전문가와 재능 보유자를 찾아 군정 참여 및 재능기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귀농귀촌인 재능 나눔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로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귀농귀촌인 재능 나눔활동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재능을 통해 지역주민과 융화하고 지역 주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도시지역에서 영동군으로 전입해 거주 중인 20세 이상 귀농귀촌인 으로 재능을 살려 지역 연계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자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거주 중인 지역 마을과 소통하며 기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마을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외국어 교육 △방과 후 공부방 운영 △노후주택 수리 △마을환경정비 △마을벽화그리기 △마을 농산물 장터 운영 등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주민을 위하여 필요한 활동을 정해서 월 8회 이상 활동하고 월 50만원 이내 재능나눔 활동비 및 재료비를 지원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정영철 영동군수가 ‘영동군 1호 세일즈맨’을 자청하는 색다른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 군수는 취임 후 중앙부처는 물론 국회, 충북도를 수시로 찾아 예산확보활동을 펼쳐왔으나, 민선8기 2년차부터는 공모사업 평가회 등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으며 평가위원들 앞에 나서고 있다. 초선 단체장이지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간절함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영동군이 도내 유일하게 A등급에 선정돼 기금 112억원을 확보했다. 정 군수는 지난 9월 지방재정공제회관에서 열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대면평가에 참관하여 직접 평가위원에게 질의응답을 받으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풍류 영동 기반구축 사업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지난달 17일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열린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에서도 빛났다. ‘포도가 빚어낸 신의 선물 와인,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군’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 정 군수는 와인산업 현황과 육성 과정,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증평 삼보사회복지관은 9일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사회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등 사회적 기능을 강화·유지하는데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태선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증평지역 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해경 관장은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개발하고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13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내일의 도시 증평! 지방시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군의 지방자치 20년을 되돌아보고, 전문가들과의 토론을 통해 앞으로 군이 나아갈 방향과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지방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 전문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김교흥 행안위원장, 임호선 국회의원의 축사와 함께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및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영상축사가 진행됐다. 특히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증평군은 지방소멸의 위기속에서도 20년 사이 인구 및 예산, 지역총생산이 대폭 증가하는 등 규모의 성장을 이뤘으며 앞으로 더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형기 한국지방자치학회 고문의 ‘증평군 20년 성년의 과제와 책임’,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의 ‘지방시대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이어졌다. 기조 강연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1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출산‧돌봄 친화문화 조성과 인구문제 인식에 대한 전 군민 참여 분위기 확산하기 위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 범군민협의회’(이하 범군민협의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공공기관, 사회단체 및 기업체 등 8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협의회 출범배경과 역할에 대한 보고와 함께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를 위한 결의선언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 범군민협의회’는 괴산군, 중원대학교, 육군학생군사학교,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소방서 등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 30단체, 각 읍면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노인회 등 55단체, 총 85단체로 구성됐다. 범군민협의회는 앞으로 △자녀돌봄 취약가정 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구 인식개선 프로그램 참여 △임신‧출산‧돌봄 친화 문화확산 △다자녀 가정 혜택 서비스 확대 동참 등 아이가 태어나면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게 된다. 괴산군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개 모집한 ‘2023 지역 상생형 알이백(RE100) 산업단지 표준모델 실증 공모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알이백(RE100)이란 기업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중 전력에 대해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도록 요구하기 위해 결성된 자발적 글로벌캠페인이다. 실증사업은 알이백(RE100) 산단 시범사업을 통해 산단 내 기업에 재생에너지 최적화 공급 등 효율적 알이백(RE100) 이행을 위한 표준모델 실증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7억 원 중 국비(47%) 3억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자체의 사업계획서 발표심사를 거쳐 기업 및 지역참여 노력, 사업효과, 계획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대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1979년 조성된 충주산업단지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단지 내 12개 기업에 대해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태양광발전설비 330kW 설치 지원, 연도별 RE100 목표 달성에 따른 최적화 이행경로 수립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단양장학회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예체능 학생들에게 격려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급 대상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9명(고등학생 9명, 중학생 5명, 초등학생 5명)으로 사격, 롤러,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학생들이다. 김문근 이사장은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하나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단양장학회는 ㈜범우피씨가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범우피씨는 전국 3순위에 드는 교량 전문 업체로 2022년 매포읍 우덕리 산업단지에 입주하여 단양군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0일 영동군 일라이트 호텔 연회장에서 영동군 미혼남녀 30명을 대상으로‘인연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영동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벤트 전문 MC의 사회로 △연애코칭 △팀 빌딩 레크레이션 △커플 레크레이션 △1:1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갈 시간을 가졌다. 직장 근무 등으로 이성을 만날 시간이 부족했던 청춘남녀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등 큰 호응 속에 전체 15쌍 중에 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작점이 되어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인구 정책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정책에 중점을 두고 ‘청년부부 정착장려금’과 ‘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이듬해부터 시행한다. 또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70억원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사리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9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김장을 진행했다. 이날 사리면 적십자봉사회는 직접 담근 김치를 10㎏씩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김영희 회장은 “반찬을 가져다드리면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셔 보람을 느낀다”라며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미영 사리면장은 “사리면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적십자봉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사리면에 꼭 필요한 사업을 적극 진행해 풍족한 사리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미래전략담당관 직원들이 지난 10일 일손이 부족한 고추농가를 찾아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활동은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고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미래전략담당관 직원 13여 명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괴산읍 신기리 일원 농가에서 고추 농가에 필요한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인력을 구하기 어려웠는데 바쁜 업무에도 도움을 준 미래전략담당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규형 미래전략담당관은 “작은 힘이지만 함께 작업하며 농업인의 노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1일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영동군 농업인 및 가족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농업인을 포상해 자긍심 함양과 영농의지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개회식, 우수농업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2부 행사로 콩 주머니 던지기 등 체육행사와 회원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단체 활성화 및 위상 제고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표창에 농업기술센터 박수진 주무관 외 1명이 수상하고, 군수표창에 영동읍 이원희 씨 외 6명이 수상했다. 국회의원 표창에 상촌면 김홍열 씨 외 1명, 영동군의회 의장 표창에는 추풍령면 정영규 씨 외 1명, 대회장 표창장에 추풍령면 이재명 씨 외 6명이 수상했다. 경찰서장 감사장에 영동읍 손일용 씨 외 2명이 수상하고, 농협중앙회 영동군지부장 표창장에 용산면 박영희 씨 외 1명이 수상했다. 또한 장인홍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 외 2명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오셰크에서 열리는 씨오프(CIOFF,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세계총회에 지난 6일부터 참석해 2025년 예정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사업설명을 진행하고 공식행사 승인 및 지원을 요청했다. 씨오프는 전 세계의 전통 예술 및 문화를 보호·보존하고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적 비영리 조직이다. 그동안 영동군은 국악엑스포에 대한 씨오프와의 협력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달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개최된 영동세계민속축제는 해외민속공연단과 국제학술대회 등 씨오프 9개 회원국 125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지난 5월에 개최된 ‘씨오프 아시아섹터회의’에서도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지원할 것을 확약하고 엑스포 행사 예정지를 둘러봤다. 특히 군은 이번 세계총회에서 씨오프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지원하기로 확약을 맺었다. 씨오프 공식축제 승인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6·25 참전 유공자회 영동군지회(지회장 남규흔)는 지난 10일 지회사무실에서 ‘황작가의 사진가게’ 황규정 대표 참석 하에 무료사진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은 6·25 참전 유공자회 영동군지회 위원 17명이 제복으로 입고 늠름하게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황규정 대표는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6·25 참정 유공자의 명예와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무료사진 촬영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남규흔 지회장도 황규정 대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