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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태영호 의원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하지 말고 사과하시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치인으로서나 사람으로서나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 태영호 최고위원은 야당 대표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바란다.

 

혐오 게시물을 올려 야당 대표의 명예를 훼손하고 사과는 못할망정 또다시 망발을 이어가고 있으니 황당하다. 무엇을 잘했다고 큰소리를 치는 것입니까?

 

야당 대표를 최악의 사이비 교주에 빗대 모욕해놓고 뜬금없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사과하라니 이게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입니까?

 

“검사가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냐”는 말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다. 이재명 대표는 그 말을 대통령에게 돌려드린 것이다.

 

대선 이후 이재명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 횟수만 332건에 달한다. 검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못 이겨 유명을 달리한 분이 4명이나 된다.

 

정적 제거를 위한 표적 수사에 앞장서는 검찰과 이를 하명하고 채근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권력을 가지고 보복을 하고 있다. 아닙니까?

 

“검사가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라는 말이 이보다 잘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또 있습니까?

 

민주당은 "태영호 최고위원은 졸렬한 주장으로 자신의 망발을 덮으려는 꼼수 쓰지 말고 깨끗하게 사과하시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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