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울산교육청,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미래교육 역량 강화 지원

울산교육청, 30~31일 중등 교장 대상 공동 연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미래교육’이란 주제로 30~31일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중등 교장 12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미래교육을 위한 특강, 교육감과 소통의 시간, 학교 규모별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방안 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공동 연수 첫째 날은 전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내고 현재는 금산간디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범희 교장이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감과 감성을 자아내는 강의를 했다.


둘째 날은 안전성평가연구소 신현길 선임연구원이 ‘꼴찌를 인공지능 전문가로 만들어준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공동 연수에서 울산시교육청은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공동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울산교육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우리 울산교육이 공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교육감의 생각을 함께 나누며 힘을 모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고민을 서로 나누고, 미래 교육에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교장 선생님들과 늘 소통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울산미래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