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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진기업·리치룩스 등 광주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서 공동관 운영

6∼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유망기업 시제품·기술 등 소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3)’에 광주경제자유구역 입주업체들과 함께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3)’은 광주시·전남도가 주최하며 광주관광공사·한국무역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광주경자청은 광주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 중 에너지, 환경 분야 유망 기업의 시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고, 입주 기업 현황 자료집을 제작해 광주경제자유구역과 입주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여 기업은 ▲동진기업 ▲리치룩스 ▲삼도환경 ▲모아엔텍 등이다.

 

동진기업은 원통형 이차전지 설비제작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시회에서는 다가오는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글로벌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수퍼커패시터인 EDLC와 LIC(Lithum lon Capacitor) 제품을 소개한다.

 

리치룩스는 스마트 조명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에너지절감형 발광다이오드(LED)조명 등기구와 각종 센서와 연동하는 감성조명을 설계, 제작하는 제조사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식물 성장을 촉진시키는 발광다이오드(LED) 투광등 시제품을 안내할 예정이다.

 

삼도환경은 ‘농축산용 플라즈마 발생장치’, ‘플라즈마 악취제거기’ 등 3종의 플라즈마 기술제품을 생산하는 플라즈마 기술 전문기업으로, 전시회에서는 플라즈마를 이용해 축사, 퇴비장 등 대량악취 물질이 발생하는 장소와 공간의 각종 악취물질 제거 및 살균을 할 수 있는 ‘플라즈마 탈취기’를 선보인다.

 

모아엔텍은 녹색전환, 탄소제로, 친환경산업 사업화로 환경오염 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신기술과 효율적 처리 공정을 실현하는 그린 뉴딜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하수관로 악취 제거용 loT 맨홀 시스템’을 공개하고, 히든형 악취가스 제거용 맨홀기술을 적용하여 제품의 소형화로 도시미관을 개선, 악취로 인한 민원 해결 및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 제품을 전시한다.

 

광주경자청은 외자유치와 함께 신산업의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최상위 경제특구로서 신산업(AI, 미래자동차, 에너지 등)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공지능, 미래모빌리티, 스마트에너지 분야 34개 기업과 3100억원, 고용창출 970여 명 등의 투자협약 체결 성과를 이뤘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 전시 참가를 통해 광주경제자유구역을 알리고, 경자구역에 입주한 유망한 기업들의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광주경자구역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광주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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