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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시, ‘지방소멸시대’공직사회 인구교육 관심도 제고

인구변화 따른 사회현상 예측, 지역활력사업 발굴 도모 기회 마련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8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시 소속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한 ‘2023년 공직자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 시대 울산의 인구문제에 대한 공직사회의공감대 형성과 인구변화 대응 역량 강화, 지역 활력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 인구와 미래정책 연구원 구본진 강사를 초청해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 대응 방안 등 공직자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구본진 강사는 “인구의 변화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라고 말하며 지방소멸시대에 공직자의 인구변화 인지능력과 더불어 대응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구구조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공직자로서 각자의 분야에서 인구감소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인구구조 변화에 지방자치단체가 대응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과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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