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단양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19일까지 센터 내 교육실에서 ’건강한 간식과 건강한 김치만들기’ 쿠킹클래스 실시했다.
관내 소재 17곳의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으로 한 본 행사는 우리 어린이들이 오이,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메추리알과 같은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편식을 교정하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센터는 채소를 자르고 쌓아 무당벌레 카나페를 만들면서 채소와 친해지고 그 맛을 알아 편식 습관 교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만 1∼2세 아동들은 채소를 이용하면서 좀 더 간단한 영양 꼬지 만들기가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파프리카, 오이 등을 직접 썰어보고 예쁜 간식을 스스로 만들면서 평소에 잘 먹지 않았던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학부모 자원봉사자도 같이 참석하셔서 교육과정을 지켜고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함께 실습했다.
단양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대상으로 어린이의 위생과 영양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국비 50%, 도비 10%, 군비 40%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대표 금상수)에 위탁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