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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100인의 아빠단, 아이와 놀면서 배우는 안전교실 진행

교통‧안전‧지진 등 생활안전 체험 프로그램 실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6일 오전 10시 울산안전체험관(북구 산하중앙2로 87-33)에서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생활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에는 ‘울산 100인의 아빠단’ 단원 30명과 자녀 30명으로 총 60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 내 아빠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안전 및 재난 관련 체험을 통해 아이의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아빠와 아이와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명씩 3개 조로 나눠 ▲문신(타투)스티커 체험 ▲교통안전 체험(자동차 전복, 버스탈출 등) ▲화재안전 체험(소화기 사용방법, 연기대피 등) ▲지진재난 체험(지진대처요령, 재난상황 4D영상 시청) 등을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100인의 아빠단은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이다.”라며 “이번 행사로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의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울산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함께 모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제1기 100인의 아빠단’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제5기 100인의 아빠단’을 구성하여 오는 12월까지 지도자(멘토) 아빠의 육아 비법(노하우) 소개, 온라인 육아 임무(미션), 현장 체험 프로그램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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