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가 ‘스승공경 강서’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교권 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캠페인은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함으로써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 관계를 긍정적으로 바꾸고,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기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2기 캠페인 문구는 지난 스승의 날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교사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로 뽑혔던 “선생님 사랑합니다”로 선정했으며, 학교 주변 및 주요 도로에 50여 개의 현수막을 게첨하여 홍보한다.
지난여름 추진한 제1기 캠페인 “선생님 제자라서 참 좋습니다”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일으키며, 밝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스승공경 캠페인이 사제 간에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스승공경 문화가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