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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성군, ‘24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고성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총사업비 4억 원) 확보했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국비 1억 7천만 원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퇴직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에 심사를 거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활기찬 내일(my job)을 위한 일자리 컨설팅 △공공체육시설 내 운동 종목 지도 프로그램 지원사업 △고독생 취약계층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구축사업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식품 제조가공 사업 △아름다운 당항포관광지 정원 가꾸기 사업 △공룡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총 6개 사업으로 14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해당 업무 3년 이상의 경력이 있거나 국가기술자격의 산업기사 등 공인 자격을 소지한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중년으로 사업별로 내년 1월부터 3월 경 고성군 누리집을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인구 고령화 현상으로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퇴직 이후에도 계속 일하기를 원하는 신중년이 늘어나는 추세이다”라며 “신중년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인생 2막을 시작하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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