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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를 ‘괴뢰’라 칭하는 북괴 엄중히 꾸짖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한민국 이북 지역을 무단 점거 중인 집단이 한반도 유일의 합법정부인 대한민국을 ‘괴뢰(傀儡)’라 칭하기 시작했다. 

 

허수아비, 꼭두각시를 뜻하는 ‘괴뢰’라는 단어에 ‘북괴’만큼 어울리는 집단이 어디 있습니까? 

 

김일성 시절부터 북한은 소련과 공산당의 꼭두각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지금도 망해버린 이념의 망령에 사로잡혀 ‘김일성 주체사상’과 3대 세습 독재자를 신봉하고 있으니, 여전히 무언가의 꼭두각시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물론 이전 몇몇 정부가 수천억 원에 달하는 국민 혈세로 평화 쇼를 벌이며, 북괴를 금쪽이 마냥 다뤄온 것도 사실이다. 

 

보수정권에서 원칙에 입각한 인도적 지원을 추진하면, 민주당에서 득달같이 들고일어나 ‘전쟁하자는 것이냐’라며 비난했다.

 

결과적으로 직전의 문재인 정부 때는 온갖 평화 쇼에도 대통령이 ‘삶은 소대가리’ 소리나 듣고, 대한민국 국민이 서해에서 총살되어 시신이 소각당하는 참변까지 발생했다.

 

버릇없는 금쪽이를 가족이라고 오냐오냐하는 것은, 가족뿐 아니라 이웃에 악영향을 끼치는 존재가 되도록 방치하는 것과 다름없다. 

 

다행히 윤석열 정부는 다시 원리원칙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이 원칙과 강력한 힘을 기반으로, 결국 한반도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을 이룰 것이다. 

 

그렇기에 북괴의 이 정도 철부지 심통도 우리 국민께서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자긍심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국민의힘은, "‘세계와 고립된 채 대한민국 이북 지역을 무단 점거 중인 괴뢰 집단’이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를 향해 ‘괴뢰’라 칭하는 것은 가소롭기 짝이 없는 행태임을 엄중히 꾸짖는 바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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