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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이재명 대표 가짜뉴스 대선 공작 게이트 ‘총책’이자 ‘유통 판매책’이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20대 대선에서 국민을 속여 대선 결과를 왜곡할 목적으로 기획됐던 희대의 대선 공작, 가짜 뉴스 게이트의 몸통과 유통 판매책이 이재명 대표였음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대장동 게이트 주범이 당시 이재명 후보로 지목되면서, 여론이 불리하게 흐르자, 이 대표는 자신의 범죄혐의를 거짓 해명하는 단계를 넘어서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덮어씌우고 전가하는 악질적인 ‘대장동 몸통 바꿔치기’ 공작을 감행했다.

 

대장동 몸통이 당시 윤석열 후보라는 가짜 인터뷰를 기획하고 녹취록을 만들었으며, 좌편향 언론사를 통해 최초 보도케 했다. 

 

이 대표는 최초 보도된 기사를 자신의 SNS에 1차로 게시했으며, 본 투표 하루 전에는 약, 475만 명의 유권자에게 집단 유포했다. 

 

가짜 뉴스 유통자금으로 쓰인 4,800만 원은 국민 혈세였다.

 

희대의 대선 공작 사건인 김만배-신학림 가짜뉴스 게이트의 총책이자 유통책이 이재명 대표라는 합리적 의심이 나오는 배경이다.

 

비단 이 대표의 선거 공작 혐의는 처음이 아니다. 과거 2014년 성남시장 재선 도전 당시에 ‘형수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했던 녹음 문건으로 여론이 악화하자, 투표일 직전, 상대 후보 가족에 대한 허위 사실을 언론에 흘려 가짜 뉴스를 유포한 의혹도 받은 바 있다.

 

법의 허점을 꿰뚫고 있는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의 공소시효가 6개월인 것을 활용해서 악질적으로 국민을 기만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

 

국민 주권을 행사하는 투표가 거짓으로 물들고 있다. 이대로 괜찮겠습니까? 법과 제도가 잘못되어 이와 같은 공작 범죄를 처벌치 못한다면 제도를 바꿔야 할 것이며, 국민 주권을 행사하는 과정을 거짓으로 왜곡함으로써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악질 범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로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야 할 것이다.

 

거짓으로 정치생명을 연명하는 이 대표와 민주당에 경고한다. 가짜뉴스로 선거 공작을 일삼는다면, 그 대가는 처절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이 대표의 선거 공작이 없는지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음을 기억하기를 바라며, 허망지설(虛妄之說)을 삼가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힘쓰길 바란다. 국민의 마음은 진심을 통해 얻는 것이지, 거짓 공작으로 훔칠 대상이 아님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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