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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시, 개통 앞둔 ‘청량~옥동’ 도로 현장점검

김두겸 울산시장, 시공 상태 등 개통 준비상황 점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0월 11일 오전 10시 50분 ‘청량~옥동’ 국도사업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과 개통 준비 상황을 보고 받는다.

 

이어 갈티교차로와 문죽교차로, 청량교 등을 차례로 둘러보면서 시공 상태, 주행 안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청량~옥동’ 국도건설사업은 부산 노포동에서 북구 매곡동까지 총 연장 46.5km인 국도7호선 대체우회도로 사업의 마지막 구간이다.

 

울주군 청량읍 문죽리와 남구 옥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총 연장 1.6km,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8년 11월 착공했으며 총 63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시설물로는 문죽교차로 등 2개 입체교차로와 청량교 등 3개 교량이 있다.

 

부산 노포동에서 양산 용당동까지는 지난 2019년 4월 개통됐고 문죽교차로까지는 2020년 12월, 남구 옥동에서 북구 매곡동까지는 2022년 10월 개통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량~옥동’ 구간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 때 차량 정체를 빚고 있는 두왕로와 온산로를 우회하는 도로가 만들어 졌다.”라며 “옥동교차로에서 개통된 도로를 타고 국도14호선을 이용하면 온산국가산단까지 이동거리가 단축되어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통식 행사는 10월 18일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다음날인 19일 오후 1시에 개통해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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