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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강력한 군사대비태세를 기반으로 북한 위협 도발에 맞서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엔진 연소시험을 여러 차례 진행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곳에서 최근까지 로켓 추진체 연료가 반출된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김정은 정권이 위성 발사체 시험을 지속하고 있다는 위험한 징후다.

 

지난달 북·러 정상회담 이후 북한은 러시아에 무기나 탄약을 제공했고, 러시아는 그 대가로 위성 발사체 엔진 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북한은 러시아의 기술 제공 등으로 추진체 엔진 문제가 해결되면 11월 중 재발사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우려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군사 도발을 이어가며 한반도 정세를 냉각시킨다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기술 거래 행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 위반으로 세계인의 자유와 인권, 평화를 헤치는 중대한 위협이다.

 

한·미 연합군은 북한의 다양한 도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속해서 추적과 감시를 이어가는 중이다.

 

또한, 전국 전역에서 적 도발에 대비해 연합·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호국 훈련도 실시 중이다.

 

우리 군은 철저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만약 김정은 정권이 무도한 도발을 멈추지 않고 한반도와 국제 정세를 위협하는 행위를 이어간다면, 도발 원점을 철저히 분쇄할 의지와 능력을 갖추고 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김정은 정권의 폭력적 야욕에 단호히 맞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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