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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인모 거창군수,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실습생과 간담회 가져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양성 프로젝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3학년인 보건소 실습생 16명과 지역보건의료 및 군민 건강증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구인모 군수의 제안으로 미래 지역사회의 보건의료를 짊어질 지역대학 간호학과 학생들과 지역 보건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현장 실습을 통해 느낀 점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거창군은 이날 제안된 내용을 충분히 검토한 뒤 향후 보건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역 보건사업과 의료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참된 의료인이 되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매년 관내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차 보건의료사업의 주체적 역할을 하는 보건소의 조직과 업무, 보건사업 등의 내용으로 실무와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보건과 맞춤형사례관리 등 지역 보건사업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향후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양성 프로젝트로 4개 팀 62명의 간호학과 실습생과 총 4번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실습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보건사업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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