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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창군 남하면 통합돌봄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시행

이웃이 이웃을 돕는 돌봄체계 확립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 면민의 방에서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 주관으로 통합돌봄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마을주민 스스로 마을 내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돌보는 마을활동가를 구성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돌봄체계를 확립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통합돌봄사업의 주도자인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통합돌봄사업의 이해, 마을활동가의 역할, 찾아가는 마을돌봄사업이란 등 세 가지 소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6월 27일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 개소 이후 주민들의 신청과 추천, 이장회보 안내 게재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구성된 남하면 마을활동가들은 오는 28일 ‘찾아가는 행복이 남하도는 공유냉장고’ 사업을 시작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활동을 통해 값진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임양희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다양한 마을돌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는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해 지난 8월 신원면 마을활동가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남상·남하·신원 마을활동가 대상 교육, 연수회, 간담회 등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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