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읍은 ‘2023년 가을천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21명은 취약지 14개 구역, 1개 초소에 대한 감시 및 예찰 초기 진화활동을 벌이며, 7개조로 배치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선제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나선다.
발대식에는 ‘산불 ZERO’ 구호를 외쳤으며, 산불예방 관련 직무교육과 GPS 산불 신고 단말 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산림인접구역의 농업부산물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파쇄기를 이용해 자체 파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