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역산 식재료 구매 우수 5개교를 선정해 블랙베리잼 23kg을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남해산 식재료 구매 우수 5개교는 남명초등학교, 해양초등학교, 설천초등학교, 남해초등학교,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이며, 남명초등학교가 34%로 지역산 식재료 구입율이 가장 높았다.
이번 지역산 식재료 구매 우수학교 현물 지원은 남해산 먹거리 홍보 및 학생 식습관 개선, 지역 농산물 이용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 및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내년에는 인센티브 적용 학교 수 및 지원품목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조혜은 유통지원과장은 “지역산 우수 식재료 소비 확대를 통한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가 및 학교에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