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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尹 政權, 끝내 해병대원 순직 사고, "책임지지 않을 속셈입니까"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윤석열 정권은 중장급 이하 보직 인사를 통해 해병대원 순직에 어떠한 책임도 기대하지 말라고 못 박았다. 

 

해병대원 순직에 책임이 큰 해병대 사령관은 그대로 유임하고, 외압을 가했던 국방비서관은 오히려 중장으로 승진했다. 

 

심지어 임성근 사단장은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으로 거론되다 마지막에 급히 정책연수로 방향을 틀었다. 

 

정말 국민의 죽음은 안중에도 없는 뻔뻔한 정권이다.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할 수 있습니까?

 

장병이 국가의 부름을 받아 국방의 의무를 다했지만, 잘못된 명령으로 안타깝게 순직했다. 

 

그런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어깃장을 부리고 있으니, 책임지기를 죽기보다 싫어하는 윤석열 정권의 민낯에 기가 막힐 뿐이다.

 

지난 1년 반 넘는 시간 동안 윤석열 정권이 국민에게 보여준 것은 ‘무책임’의 무한 반복이다. 

 

마땅히 책임져야 할 일조차 책임지기를 거부하는 정부에 국민은 국가의 부재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 생존력을 길러주는 것이 윤석열 정권의 국정목표입니까?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무책임함과 뻔뻔함을 고치지 않으면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임을 경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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