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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3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은 영천시 신녕면!

전면 톤백 매입 전환 첫해로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 필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신녕면에서 7일을 시작으로 8일, 14일, 총 3일 동안 올해 생산된 건조벼에 대한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151농가, 톤백 425포에 대해 실시한다.

 

공공비축미는 정부에서 유사시에 대비해 비축해두는 식량으로 올해부터 영천시는 건조벼 매입에 대해 기존 포대벼(40kg) 매입 방식에서 전량 톤백(1포-800kg) 매입으로 전환했으며, 신녕면의 경우 영천시 16개 읍면동 중 가장 먼저 건조벼에 대한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했다.

 

전면 톤백 매입으로 전환된 첫해인 만큼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으로 향후 톤백 매입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신녕면에서는 농가에 대한 교육과 지도를 통해 매입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했다.

 

이번 매입 대상 품종은 삼광과 해담이며, 톤백 1포대당 작업비 및 운송비(15천 원)가 지원되고, 수매 당일 중간 정산금(30천 원)은 바로 지급되며,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지급된다.

 

손태국 신녕면장은 “전면 톤백 매입으로 전환된 첫해인 만큼 농가에서 다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무엇보다 톤백 무게가 800kg인 만큼 안전사고에 주의하고 신녕면민들의 한 해 농사에 대한 정성이 좋은 등급을 받는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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