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24일과 30일, 걷기대회 현장에서 펼쳐진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이 군민들의 따뜻한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인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에게 먼저 다가가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은 많은 걷기대회 참가자들로 활기가 넘쳤고, 먼저 인사하기 포토존은 기념사진을 남기며 인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특별한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장난치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나, 손을 맞잡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가 포토존을 빛나게 했다. 또한 행사장 내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부스는 추운 날씨 속에서 사람들에게 쉼터 같은 역할을 했다. ‘서로 웃으며 인사해요’ 어깨띠를 두른 자원봉사자들은 밝은 미소로 따뜻한 음료를 건네는 손길로 캠페인의 취지를 몸소 보여주었다. 이벤트 경기에서도 어깨띠를 착용한 진행요원들이 참가자들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박수를 보내며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서로에게 먼저 다가가는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라며, “모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2월 3일 지역주민이 따스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직접 러브펀드에 모금한 성금 7,500만 원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전달했다. 울진군수는 “울진군민이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한울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연말에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며 작은 실천의 온기를 확산할 수 있어 기쁘고, 한울본부가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니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에 따른 지역발전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산 지식산업지구에 입주 예정인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을 중심으로 지역발전 방안을 검토하고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유명 프리미엄 쇼핑몰과 다중이용시설 사례를 분석하며, ▲쇼핑몰 방문객 체류시간 연장 ▲체류·체험형 관광산업 방향 제시 ▲지역 경제와 문화적 자산 연계 등을 목표로 진행된다. 쇼핑몰 유치를 단순한 상업시설 유치에 그치지 않고, 경산의 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쇼핑몰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한 트렌드 분석 ▲지역 관광 콘텐츠와의 연계 방안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 방안 등을 포함한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2일 포항시 통역자원봉사자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의회동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통역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포항시자원봉사자협회 소속 영어권, 일본어권, 중국어권, 베트남어권 회원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역 MICE 산업 육성’을 주제로 심홍섭 포항시 마이스개발팀장이 POEX(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대해 설명하며 ‘글로컬 마이스 도시 포항’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포항과 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애림 이미지 메이킹 강사가 ‘세상을 움직이는 통역! 목소리로 감동을, 이미지로 신뢰를!’을 주제로 특별강의가 이어졌다. 이상석 포항시 통역자원봉사자협회 총회장은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마이스 산업 정책에 대한 설명으로 회원들이 포항시 주요 역점 시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어권 부회장인 한하니 회원은 “목소리는 통역 시 내용 전달에 아주 큰 영향을 주는데, 오늘 강의는 자기개발을 위한 좋은 시간이었고 다음 봉사에 적용해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포항시 통역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지난 3일 스피드메이트 부곡점 김우영 대표와 하늘OA시스템 박지훈 대표는 대곡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의 저소득가정 및 소외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50박스(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우영, 박지훈 대표는 고등학교 친구 사이로 매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 및 후원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스피드메이트 부곡점 김우영 대표는“경기 불황 및 고물가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했다. 하늘OA시스템 박지훈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고, 지역의 이웃에게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우리 주변 소외계층 가구에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김우영 대표님과 박지훈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환경관리원들의 안전확보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차량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청소차량 후방에서 주로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에는 환경관리원이 청소차량 후방 수평 배기관에서 발생하는 매연과 배기열에 노출돼 호흡기 등의 건강을 위협받아 왔다. 특히 2018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는 환경관리원은 평균 122.4㎍/㎥(승차원 기준)와 100.7㎍/㎥(운전원 기준)의 초미세먼지(PM 2.5)에 노출된 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기준치(76㎍/㎥)의 약 1.3~1.6배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이번에 도입한 청소차량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은 전방 상향 즉,수직으로 설치돼 청소차량 후방에서 작업하는 환경관리원들의 작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청소차량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도입으로 환경관리원들의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 예방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포항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초부터 딥페이크(허위 영상물)와 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포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선제적으로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법과 법적 지원 정보 및 피해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담긴 교육용 소책자를 제작·배포하고,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11개교 75학급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바른 디지털 성문화 정착을 위해 포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주도하는 캠페인 진행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편준 복지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성폭력의 다양한 형태와 심각성을 인식해 피해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는 가정·학교·사회 등이 사이버 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가로수에 의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가로수 전정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가로수는 도로변 먼지 흡착, 소음 저감, 그늘 제공 등을 위해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심은 나무로 기상이변, 폭염 등이 일상화된 현대 도시에서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비롯한 주요 도시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그 역할이 부각되며 뿌리 생장에 따른 보도블록 및 지하 매설물 파손,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 간판 가림 등의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 플라타너스로 불리는 양버즘나무는 초기 생장 속도가 빠르고 대기오염 물질 흡착 기능이 뛰어나 산업화가 한창이던 70년대부터 포항 도심 내 주요 도로인 중앙로와 포스코대로, 철강산업단지 등의 구간을 중심으로 식재해 현재 전체 가로수의 5.7%에 해당하는 총 3,294본이 생육하고 있다. 시는 중앙로(오거리~육거리) 900m 구간 양버즘나무 128그루에 대해 시범사업으로 디자인 전정(Topiary)을 시행해 명품 가로수 거리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디자인 전정이란 불규칙하고 무성하게 자라난 가로수의 수종 특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겨울철에 대비해 3일부터 10일까지 전통시장 화재 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와 북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은 총 5개 반을 편성해 죽도시장을 비롯한 10개 전통시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3일에는 포항시와 유관 기관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죽도시장을 찾아 ▲전기·가스시설의 무분별한 사용 및 임의 설치·변경 금지 ▲소방도로 등 적법한 방화구획 확보 ▲점포 내 소화기 비치 등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 자율 소방 활동을 확인하며 주요 화재 취약시설의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전통시장 내 아케이드 재질 안전성 강화와 노후전기 시설 화재 알림 설비 지원 확대 및 화재 안전 점검 체계화 등 자율적 화재 예방에 힘쓰는 한편 미비한 사항이 있을 시 현장 시정조치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상현 경제노동정책과장은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 안전 점검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인사이트연구소에서 진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5월에 착수하여 콘텐츠산업 전망, 김천시 산업환경 및 경쟁력 등 콘텐츠산업의 여건을 분석하고 앞으로 김천시 콘텐츠산업의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순고 김천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관련 국장 및 부서장, 시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콘텐츠산업 관련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도출된 결과를 공유했다. 김천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콘텐츠산업 관련 기업 및 창·제작자들을 유치하여 콘텐츠 실증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기업 육성 프로그램 개발, 첨단 융복합기술 설비 지원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순고 김천시장권한대행은 “우리 시의 장기적인 전략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인 콘텐츠산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산업구조 다변화를 통해 지역의 경쟁력 확보와 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2일 '제1회 영양군사회복지박람회' 행사에서 식전 핸드벨 공연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시 30분부터 식전공연으로 진행하여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을 귀여운 율동과 함께 경쾌한 핸드벨로 연주하며 행사 분위기를 이끄는 데 성공했다. 또한 영양군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이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프리저브드스탠드, 티코스터, 화분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부로’로 기부했다. 이날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될 예정이다.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 김경미 센터장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아이들이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핸드벨 연주를 완벽하게 해내 대견하고 아이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에 아이들이 첫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 아동들이 지역 이웃과 함께 사랑과 마음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3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산시 한방건강행복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방건강행복대학은 한방·건강바이오, 웰니스 교육과 더불어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을 포함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총 26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학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서는 노래교실 수료생들이 준비한 합창 공연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50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또한, 한방건강행복대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경산시 장학기금 및 대구한의대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진우 총학생회장은 수료생들의 정성을 모아 경산시 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이 작은 정성이 경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유익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여러분의 학습과 열정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믿으며, 평생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11월 24일과 30일, 울진군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2024년 울진군민 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이틀간 총 2,0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울진의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이어지는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며 걷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24일 울진읍에서 열린 첫날 행사는 연호공원에서 은어다리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가을 산책로와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시간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아이의 손을 잡고 천천히 걸음을 옮기는 가족의 모습은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했다. 30일 후포면에서 이어진 대회는 후포마리나항의 울진군 요트학교에서 금음 해안교까지 이어지는 해안 코스로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반환점을 돌아오는 길에는 몇몇 참가자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걷기뿐 아니라 행사장에는 스피드 컵 쌓기, 탁구공 챌린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토존 이벤트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11월 30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청도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군 전 지역의 자율방범대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만희 국회의원, 이일상 청도경찰서장,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자율방범대원에게 도지사 표창(3명), 군수 표창(5명), 청도경찰서장 감사장(3명), 청도군의회 의장 표창패(3명), 경상북도 자율방범연합회장 표창(2명),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장 표창(3명)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자율방범연합대는 2024년 2월 현 제7대 이성희 연합대장이 취임하여 농사 결실기에는 농산물 도난 예방 순찰 활동과 야간에는 관내 취약지역 방범 순찰 등으로 청소년 선도와 보호 활동을 하는 등 “행복한 청도, 안전한 청도”라는 기치 아래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로 적극 활동하고 있다. 김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광역철도 “대경선”의 개통을 앞두고 3일 왜관역에서 구미역 까지 구간점검을 위한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승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순범, 정한석 도의원,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비수도권 최초로 개통하는 “대경선”은 구미, 사곡, 북삼,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 등 대구경북 8개 역 61.85km를 1시간만에 갈 수 있다. 운행간격은 출퇴근시간은 20분, 그 외 시간은 30분이며, 기본요금은 도시철도와 동일한 1,500원이다. 10km 초과시 5km마다 1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하며, 대구지역으로 이동 시 200원의 시계 외 운임이 발생한다. ▷왜관~구미 1,700원 ▷왜관~사곡 1,600원 ▷왜관~서대구 2,000원 ▷왜관~대구 2,100원 ▷왜관~동대구 2,200원 ▷왜관~경산 2,400원이다. 첫 차는 왜관역에서 대구(경산)행은 05시 49분경에, 구미행은 05시 52분경에 각각 운행될 예정이며, 막 차의 경우 대구(경산)행은 00시 09분경에, 구미행은 00시 17분경에 각각 운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