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제16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볼링대회가 지난 11일 구미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도청볼링클럽(2팀) 외 시부 6팀, 군부 3팀 총 11개 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청 볼링클럽(김종열, 조효문(김수연), 곽병주, 박성철)은 4게임 총점 2,808점을 기록해 2위를 차지한 영주시청 볼링클럽을 26점 차이로 따돌리고 시부 우승(청송군 군부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선 곽병주(세정과) 선수가 4게임 총점 853점(AVG 213.3점)으로 전체 선수 1위를 차지해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며 구미시청 볼링클럽은 지난대회에 이어 단체전,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종열(보건행정과) 구미시청 볼링클럽회장은 “이번 구미에서 개최한 도지사기 공무원 볼링대회 우승은 격무에 시달리며 쌓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기전을 통해 꾸준한 훈련으로 다져진 결과로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최근 신규 직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는 구미시청 볼링클럽은 시청 직원이면 자격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11일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쉼터 주관으로 시설 내 체조광장에서 사랑의쉼터 거주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쉼터 거주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조 및 민요, 생활인 노래 공연 등 식전 공연과 기념식,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이 이어졌다. 행사를 맞아 구미미르치과에서는 사랑의쉼터에 4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한국자유총연맹구미시지회청년회(회장 권기섭)에서는 짜장면, 탕수육 등 400만 원 상당의 음식 및 배식봉사를 지원했다. 또한, 경상북도기능봉사회에서 80만 원 상당의 스카프 및 비누를, 사랑의쉼터 보호자모임에서 6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후원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김보영 사랑의쉼터 시설장은 “2003년 12월 30일 설치한 사랑의쉼터가 현재까지 잘 운영된 것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덕분으로 그동안 참여하며 전해준 따뜻한 마음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권혁성 노인장애인과장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지난 11일 삼일문고에서 2023 올해의 책 어린이부문 도서'순례주택'의 유은실 작가를 초청해 북 토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올해의 책 '서평 및 독후감상화 공모전' 수상자와 지역주민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작가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한 Q&A시간, 부대행사로 진행된 순례주택 속 인상 깊은 대사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순례주택'을 주제로 진행된 독후감상화 공모전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와 수상작을 활용한 스티커나눔을 통해 북 토크의 재미를 더했다. 참여자 A씨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돼 읽게 됐는데, 목욕탕의 세신사로 번 때돈을 모아 순례주택을 짓고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며 살아가는 70대 이혼녀 순례씨를 보고 ‘진짜 어른’의 의미를 되새겨 보았다. 작가님의 따뜻한 심성이 순례씨를 만들어낸 것 같다”고 감동을 전했다. 다른 참여자는 “도서관에서 진행한 공모전에 수상해 내 작품이 전시되고 스티커로 제작까지 되니 너무 뿌듯하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한 책 하나 구미 운동'은 해마다 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다. 대표협의체 신규‧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 선출, 사회복지사업 안내, 제5기 지역사회보장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가 진행됐으며, 지역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나눴다. 만장일치 추대로 민간위원장에 선출된 신재학 위원장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잔여임기 동안 위원장을 수행했으며, 연임을 통해 새롭게 구성한 위원들과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연계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신재학 위원장은 “앞으로 활발한 소통과 활동으로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하고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와 함께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를 제공하고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해 안전과 행복이 보장되는 새 희망 구미 시대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2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지좌동에서는 11월 9일,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10월 통장 회의를 개최하여 당면 현안 사항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 회의는 지좌동 산불방지 결의대회가 끝난 후, 각종 행사 및 시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통장협의회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각종 공연 및 강연회, 민방위 대장 교육 시행 등을 전달하고, 도농복합 지역인만큼 농업 분야 사업도 꼼꼼하게 안내했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등에 농업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등유 상품권(바우처) 사업, 연탄 보조사업, 스포츠 강좌 이용권 등도 설명하며, 지원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위기가구 발굴과 소득 상실, 질병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사회적 어려움에 놓인 소외이웃 추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통장님들은 마을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시정에 참여하는 지역발전의 중심자”라며, “신속한 정보 전달과 위기가구 발굴에 늘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지좌동에서는 11월 10일, 지좌동 체육회가 주관하여 경남 거제 일원으로 우수기업 산업시찰 및 선진 관광자원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난 6월 새롭게 출범한 지좌동 체육회 회원들의 역량 강화 및 견문 확대,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회 임원, 주요 이사와 대의원 등 총 30여 명이 함께했다. 먼저, 국내 조선 3대 기업 중 하나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를 방문하여 가스선, 유조선, 컨테이너선, 잠수함 등 다양한 선박의 제조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로봇 용접을 비롯한 무인기(드론) 관찰(모니터링) 시설 등 최첨단 공정 과정을 시찰하며 K-선박 기술의 저력을 체험했다. 이어서 최근 사회 관계망(SNS)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거제식물원 정글돔’을 탐방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옥 체육회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대규모 제조업 사업장을 시찰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더욱더 단합하고 회원 간의 돈독한 결속을 다져나가자.”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견학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지난 11일 『제34회 김천시장기 테니스대회』가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다. 관내 테니스클럽 46개 팀이 참가하여 3개 부(금, 은, 동배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6명이 복식으로 3조 1팀을 이루어 2조가 이기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경기가 이루어졌다. 이날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행사 없이 진행됐으며, 최한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김천시 체육회 임원과 관계자가 격려 방문하며 대회를 빛내주었다. 이도희 김천시 테니스협회장은 “오늘 대회가 테니스인들의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부상자 없이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금배부에서는 탑클럽이 우승, 정클럽이 준우승, YG, YTC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은배부에서는 화목A클럽이 우승, 에이스B클럽이 준우승, 신룡A, 화목B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동배부에서는 파크클럽이 우승, 드림밸리클럽이 준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최근 해외에서의 빈대 출현에 이어 국내에서도 빈번히 빈대가 출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선제적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1월 12일부터 11월 13일 양일간 방역소독을 시행했다. 빈대는 주간에는 가구나 침실 벽의 틈 혹은 벽지 틈에 끼어들어 숨어 있다가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저녁보다는 새벽에 더 활발히 활동한다. 특히, 빈대를 예방하려면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야 효과적이다. 가열 연막 및 훈증을 하는 경우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빈대가 서식할 수 있는 자료실, 열람실 등 의자 및 소파 등 가구와 집기에 스팀 고열을 병행하는 방제 작업을 시행하여 철저하게 상황을 대비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다중 공공시설인 만큼 방역망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선제적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출입하는 이용 시설이므로 안전한 방역망 구축을 위해 지속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산업단지 내 김천에너지서비스(주)에서 운영 중인 집단에너지시설(열병합발전소)의 사용 연료 변경 관련 “환경 보전 방안검토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이번 달 29일 14시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집단에너지시설은 열병합발전소로 2013. 7월에 사업을 개시 시간당 330톤의 증기를 생산하여 59MW의 발전시설과 산업단지 내 13곳의 공장에 증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연료를 유연탄 71%, 유기성 고형연료 29%로 변경할 계획을 세우고 허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환경 보전 방안검토서”를 제출하여 이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포함한 시의 의견을 조회하기 위해 개최한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사용 연료 변경과 관련한 추진 경과 등 세부적인 내용과 특히 주민들이 관심이 많은 오염물질에 대해 투명하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주민들의 의견은 설명회 후 2주간 일자리경제과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으로 접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이 참여하여 자세한 설명을 들어
[20231113141133-67422]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김천상무의 K리그2 우승 가능성이 되살아났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원정 경기에서 1대 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김천은 5연승을 마감하며 K리그2 역전 우승 가능성도 희박해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인 12일, 김천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K리그2 선두 부산이 전남에 0대 3으로 패하며 우승을 확정짓지 못했다는 것. 부산이 전남에 승리한다면, 잔여 경기와 무관하게 부산의 조기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이었기에 전남의 승리는 더더욱 반가웠다. 자칫하면 김천은 26일 서울이랜드전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K리그2 우승이 무산될 뻔 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우승 가능성을 마지막 라운드까지 끌고 간 김천은 39R에서 사력을 다해야 한다. 현 상황에서 김천의 자력 우승은 불가하다. 김천이 승리 또는 무승부를 거두고 부산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한 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선두 부산(승점 69)과 2위 김천(승점 68)의 승점 차는 단 1점이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모든 것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는 동절기 대비 실내체육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시설물은 영천체육관, 생활체육관, 금호체육관, 최무선관 등 실내체육시설물 6개소로 생활체육 활동 및 대규모 체육행사는 물론 일반 행사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이다. 주요 시설물 점검 내용은 ▲난방시설 운영 전환 및 점검 ▲소방시설의 노후된 작동 시설물 점검 및 보수 ▲각종 안전시설물의 이상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보수작업을 시행해 시민들의 시설 이용과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영천체육관은 전국생활체육검도대회 등 대규모 체육행사가 연말까지 예정되어 있어 소방 및 난방시설 전기 점검을 전문 민간 업체를 통해 별도 실시하고, 화재 발생 등과 같은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다. 양광환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동절기는 야외 체육활동보다 실내에서의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지난 9일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선배 공무원이 알려주는 신규공무원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임용 6개월 미만의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법령이나 지침이 알려주지 않는 선배 공무원의 실무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형식은 기존의 대규모 강연식 교육에서 벗어나 소규모 토의 형식으로 진행해 자유로운 문답 분위기를 유도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11~12월 2개월간 공문서 작성법, 홍보자료 작성법, 회계실무, 공무원 복무제도를 주제로 시범운영 뒤, 교육생들의 만족도 조사 및 교육희망 분야 수요조사 등 자체 평가를 거쳐 내년부터 정례화할 계획이다. 1회차 교육에 참석한 신규공무원들은 한결같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소규모 토의 형식으로 진행된 교육방식과 실무자 위주의 강사 구성 등 새롭게 시도한 신규공무원 교육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장학재단은 지난 10일 (재)금복문화재단으로부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재)금복문화재단은 1987년 ㈜금복주의 창립 30주년을 기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지역사회와 기업의 공존을 모색하고‘사회적, 경제적 가치는 문화로부터 시작된다’는 인식하에 향토 문화 보존과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됐다. 올해는 대구·경북의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각 1,000만원씩 기부를 비롯하여 문화인 포상, 문화예술 학술단체 후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금복문화재단을 대표해 기탁식에 참석한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장학재단 이사장인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기탁받은 장학금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1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 울진군 2024년 국비 확보 사업 발굴 워크숍 용역 △ 지속 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후 부서별 추진 현황 △ 일하는 방식의 개선 기본구상(안)에 대하여 추진 상황 및 문제점,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국비 확보 사업 공모 및 용역은 방향성을 가지고 우리 군에 가치가 있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며“일하는 방식의 개선은 근본적으로 불필요한 업무는 줄일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고, 신규직원의 경우 채용과 동시에 직장 에티켓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일 잘하는 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차 실무 및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변경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과 2023년 1∼3분기 사업실적 보고, 2023년 민관협력 및 울진군 복지아카데미 행사 개최 안내,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복지 혜택이 10개 읍·면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중복되거나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조화로운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론을 나누었다. 손정일 민간위원장은“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표위원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내실화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공공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